무에타이 체육관에서 복싱을 배우고 있는 사십대입니다. 스파링을 사실상 안 해(터치 수준으로 몇 번) 보아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는데... 오른쪽 어깨 부상 중에도 실력자와 스파링하시는 모습에 도전정신을 조금 얻었습니다^^ 동병상련이라고 저도 오른쪽 어깨가 아파서 오른손을 제대로 쓰지 못한 지 1년이 넘은 것도 비슷한데... 왼손만으로 할 수 있겠구나 자신감을 쪼까 가져 봅니다. 오늘도 동호인과 프로 사이에 계시는 뻔치님 영상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