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Dkffk2007 피, 땀 눈물을 흘리면서까지 우리나의 최고가 되어 세계3위까지 버텨 노력하는 것마저도 그 아버지에 그 딸(유전자)라고 표현한게 아닐까요^^ 저 어려운 길을 버텨낼 수있는 지구력 또한 절대 일반인이 할 수없는 거니까요. 다 대단하다는 찬사에 부모님까지 치켜세워주는 그런 좋은 뜻 아니겠습니까^^
어렸을때 가족들과 함께 아틀란타 올림픽을 TV로 봤었음. 여홍철 선수의 신기술이 난도점수가 높아서 거의 금메달 확정이라고 했는데, 2차시기에 양발이 모두 많이 밀리면서 정말 아쉬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하면 자신만의 기술을 가지고 세계대회에서 선보이고 1등을 겨룬다는 자체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기 때문에 다들 응원하는 분위기고, 그래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성인이 되고나서야 1996년 당시에 뛰었던 여2라는 기술이 2024년 세계대회 도마 결승에도 여전히 사용된다는 것을 알고는 더더욱 정말 대단한 선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