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종교가 왜 필요한지에 대한 근본적인 궁금증도 없었고 루페온신상 앞에 왜 라제니스들이 기도하고 있는지 이해가 잘 안되었는데... 정작 은퇴방송이후에 신전 루페온신상 앞에서 기도하고 [슬퍼로아콘]하는 내 모습과 다른 사람들을 보니까 정말 사람들이 진심으로 바라고 간절하면 기도를 드리게 되더라... 강선이형 꼭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줘!
빡빡이형.... 나도 슬펏어 .. 나 로아 안하는데... 시간이 안되서 못하는데 그래서 빡빡이형 방송 자주보거든... 대리만족하면서 ... 근데 이번 공식방송은 너무 금강선이 로아에 대한 진심을 알기에 먼가 로아를 안해도 마음이 너무 아퍼서 엘가시아 노래 나올떄마다 눈물이나와.........
안녕하세요, 이번 영상을 편집한 편집자입니다. 이번 강선이 형의 은퇴 소식에 다들 큰 충격이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소중하다고 생각했던 인연이 곁을 떠났을 때 그 감정은 여러 번 겪어봤지만, 여전히 익숙하지 않네요. 사실 오늘 영상은 제가 목표로 했던 퀄리티의 2/3 수준밖에 만들지 못했습니다. 제가 작업을 자처해서 마감은 월요일까지로 잡았지만, 막상 주말 내내 일이 손에 잡히질 않더라고요. 본래 은퇴 소식에 앞서 업데이트 및 개선 사항을 발표하실 때 프레젠테이션을 곁들어 마지막 로아온이라는 느낌을 주고 싶었는데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강선이 형이 10여 년 간 로스트아크를 통해 저희에게 전하고자 했던 것은 인연과 추억, 그리고 낭만이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그 의지를 받들어 미래를 이어가야 지켜보는 강선이 형도 안심하고 건강 회복에 전념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억을 쌓고 미래를 이어가기 위해선 저희의 건전한 놀이가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건전한 놀이를 위해선 무엇보다도 저희가 즐겁게 로스트아크를 즐기며 부족한 부분에 대해선 건전한 비판이 따라야 한다 생각합니다. 단순 커뮤니티에서 어떠한 이슈로 인한 유저끼리의 싸움과 비난 같은 것이 아니라 개발진 분들에게 전하는 건전한 비판과 의견이요. 강선이 형이 로아온에서 했던 말대로 같이 만든 로스트아크라는 걸 잊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로스트아크로 인연과 추억을 쌓고 낭만을 만들어가는 저희의 모습이 강선이 형이 꿈꾸었던 삶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전 인제 그만 슬픔을 제쳐 두고 로스트아크의 미래를 이어가기 위해 게임을 건전하게 즐기며, 또한 여러분께 재밌는 영상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구독자 여러분들도 로스트아크를 통해, 그리고 노돌리 유튜브를 통해 즐거운 인생, 꿈꾸는 삶이 이어지기를 기도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라우리엘강선이였어 .. 큐브를 돌리고 돌려서 찾은 해답이 ... 아크는 희생이라는 말이 ... 강선형님한테 와닿는 말같네요 .... 진짜 너무 고생만 하시다 가시는거같음 .. 엘가시아 스토리 밀면서 서비스 종료 느낌드는 분위기 든다는게 형님이랑 이별을 미리 알려줫던거였네요 ... 금강선의 로스트아크 [엘가시아] 스토리 잊지않겟습니다 감사했습니다 게임으로 낭만을 찾게 해주셔서
돌리님도 처음 로아 편집을 맡기셨을 때, 메이플 영상이 한참 남아있었어도 로아 영상을 다시 맡겨보시던 떄가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발탄 영상, 비아키스 영상의 여기서 잠깐! 을 만들며 제 로아하는 지인분들에게 패턴을 물어보던 날이 새록새록합니다. 저 또한 그 당시에 로아를 조금씩 하면서, 이 잘짜여진 패턴을 어떻게 설명을 해야하나, 라고 고민을 했던적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여러분들이나, 그리고 기대감을 주게 만든 금강선 디렉터님의 노고가 있었기에, 영상 준비하는 내내 이렇게 해봐도 괜찮을 것 같은데? 가 모여서 하나의 낭만이 가득찬 영상들이 나오게 되지 않았을까라고 조심스레 생각을 해봅니다. 금강선 디렉터님은 이번 건강 악화로 자리에서 물러나시게 되었지만, 그가 주고 싶은 꿈과 낭만은 아직 보여줄게 많으니, 저희도 더 열심히 해야겠죠? 아무튼 저희도 열심히 영상 만들어 둘테니까 여러분들도 하고 싶던 꿈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꿈꾸고, 꿈꾸시며,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이 영상 편집은 안했지만 다른거 편집중이던 지나가던 편집자놈
로스트 아크를 하지는 않지만.. 로스트 아크가 정말 좋은 게임이다 라는 이미지를 갖은데에는 금강선 디렉터님과 유저들의 호흡이 게임사와 유저사이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훈훈함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게임이라는 단어가 부정적으로만 쓰일 게 아니라 게임이라는 단어 자체를 오롯이 전달하고 싶었다는 말은 지금까지 컴퓨터 게임을 하면서 처음 들었던 말이었고 이런 사람이 있구나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이유도 아닌 건강상의 이유인지라 그저 빠른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수능을 위해 10대를 보내고 취업을 위해 20대를 보내는 한 사람에게 꿈을 꾸라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돌리형 울컥했을 때 덩달아 울컥해지더라..
정말 친한친구가 아파서 더이상 못본다고 생각하니까 아직도 가슴이 먹먹함.. 강선이형 이제는 다 내려놓고 건강에만 전념했으면 좋겠어 그리고 나중에라도 한번씩 나와서 안부정도만 전해줬으면 좋겠어 그동안 좋은추억 선물해주고 유저들이 아닌 친구로 봐주고 우리얘기 잘 들어줘서 고마웠어, 형 항상 건강해야해!
로아 안하는 입장에서는 금강선 디렉터를 보고 많은 개발자들이 자극 받았으면. 평소에 힘들고 현타가 많이 오겠지만 그래도 유저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간다면 유저도 이만큼 사랑해준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네요. 개발자 모두가 금강선을 부러워 하는 세상이 오면 업계도 한 단계 더 발전하지 않을까.
금강선 디렉터님 당신은 로아를 하지 않는 게이머들에게도 감동을 주셨던 분입니다. 로아를 길게 하지 못했는데도 방송과 여러 매체를 통해 그 서사를 깊게 공감하며 따라와서 그런지 마지막 노래에 눈물이 나네요 부디 건강 회복 잘 하시고 게임업계의 어디서든 다시 뵙게되길 바라겠습니다. 한국의 게이머들에게 감동과 좋은 영향을 불어넣어주셔서 감사합니다. From. your friend
많은 rpg게임을 하면서 처음으로 디렉터님의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만큼 저에게 로스트아크가 소중한게임이고 디렉터님이 정말 중요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디렉터님덕분에 저에게도 꿈이 생겼습니다. 이룰수 있을진모르지만, 디렉터님께서 로스트아크를 이끌어나갔던것처럼 저도한번 길을 걸어보려고합니다. 그동안 힘써주신 금강선 디렉터님 고생하셨습니다.
해외는 인정받는 네임드 개발자, 디렉터들은 종종 있는 편이죠. 그래서 국내게임업계에서 금강선씨의 존재가 시사하는 바가 굉장히 크다고 봅니다. 예전에는 디렉터라고 하면 게이머들 사이에선 얼굴마담에 가까운 인식이 강했는데, 금강선씨는 메인 디렉터가 이렇게 중요한 포지션이라는걸 일반게이머들에게도 알려준 사례로 보여준 거라고 봅니다. 실제로 로아온 이후로 나름 라이벌포지션의 rpg인 메이플 과 던파도 방향성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예전만큼 위상은 아닐지 몰라도 개선되기도 했구요.
남들은 라우리엘, 금우리엘이라 부르지만 전 디오게네스가 떠오르네요 빛의창에 찔려 다 죽어가는 상황에서 니나브를 기다리던 디오게네스처럼 금강선 디렉터님도 엘가시아를 보고 기뻐할 우리를 위해서 몸이 아파도 기다려주시고 결실의 열매를 맺으셨으니 다행이에요 정말.... 금강선 디렉터님이 은퇴한 지금 파로스 아저씨가 된 기분이 들지만 언젠가 웃으면서 건강해졌다고 공지 써줄 금강선 디렉터님을 기다리겠습니다
건강때매 물러난다는게 너무 아쉽네요. 항상 감동을주는 발언으로 늘 행복했어요. 무슨병인지는 모르겠지만 꼭 완치해서 건강회복하셨음 좋겠어요. 미래에 다 나아서 건강한모습 꼭 보고싶습니다. ㅠㅠ 왜항상 좋은사람에겐 나쁜시련이 찾아오는걸까요.. 꼭 견디고 회복한모습 보여주시길..
메이플, 던파, 로아.. 전부 안하지만 노돌리님방송은 챙겨보는 시청자입니다. 요즘 게임의 향방은 금강선 디렉터님이 선두에서 끌어가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유저가 느끼는것 뿐만아니라 게임회사측에서도 모티브로서 좋은 선례이고, 선한 영향력을 펼치신 분임은 분명합니다. 그런분이 건강이슈로 게임계에서 한발 물러나게 되셨지만, 그 게임을 하지 않은 저마저도 눈물날정도로 아쉽고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노돌리님 영상에 금강선님께 드릴 한마디 하는게 이상하긴하지만,,, 디렉터님의 게임에 대한 애정과 유저들에 대한 사랑이 작품으로서 녹아 든 로아를 떠난다는 큰 아쉬움을 안고 물러나는 심정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지만, 그동안 고생많이하셨고 게임계에 신선한 바람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떠나신 자리마저도 따뜻한 빛으로서 항상 유저들과 함께하실겁니다.
스트리머들 최근영상마다 눈물바다 만들면서 지나가는중... 울꺼알고봐도 더 울어.. 더군다나 노돌리처럼 안울던사람이 마지막에 참으려다가못내 터지는 얼굴에 나도 맘이 같이 아파옴 ㅠㅜㅠㅠㅠ 게임 다시 돌아오면 좋겠지만.. 건강챙기시고, 우리가 겜하는거 오래오래 봐주셨으면 좋겠음... 어딘가에 있을 강선이형 부르면서 "우리 아직 로아해!!" 외칠수있도록.
어제 연화님 방송에서 읊어주시던 글귀였는데 알아보니 노래 가사였네요. 와닿는 부분이 있어서 돌리님 유튭에 댓글로 남겨봅니다. '똑같은 수의 만남과 똑같은 수의 이별인데도 납득할 수 없어서 과분할 정도의 추억을 언제까지나 가슴에 꽃피우면서 비가 그친 길은 질퍽이겠지만 지금 여기에 살고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 우리는 증거를 새기겠습니다. 언젠가 이 눈물도 적막한 마음도 잊혀질것만 같은 시대의 상처 자국도 찬연하게 빛나는 새벽녘 속에 바람이 실어와서 별로 변하는 그런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코부쿠로 - 여기서밖에 피지 않는 꽃 中]
진짜 이제 다른거 안 바라고, 우리가 계속 로스트아크 하고 있을때, 강선이형 본인이든, 다음 디렉터님이든, 로아온 아니면 그냥 이벤트성 공지도 좋으니까 “금강선 디렉터님 건강 많이 회복 하셨고, 지금 잘 지내고 있습니다.” 라는 한마디만 우리 유저들 한테 들려왔으면 좋겠다. 진짜 다른건 이제 바라지도 않아.
다시 봐도 너무 슬프네… 돌리님이랑 같은 느낌을 공유 해서 내 감정이 나만 유난이라느끼지 않게 같이 울어줘서 난 너무 감사해요 자꾸 우는 클립 와서 민망해 하시지만 전 사람같은 느낌이라 좋네요 방송 늘 감사해요 우리 로아 오래오래 같이 하면 좋겠어요 공범님으로 다시 불릴때까지..
로아를 플레이한지 1달이조금넘었지만 로아를 사랑하는 유저임니다 강선이형이 건강문제로 은퇴한다는 소식이들려왔을때 로아에 다시돌아오지못할까봐 슬펐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강선이형이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무사히 복귀하면 좋겠지만 복귀를 안해도 무사히 건강하게 지낸다는 걸 보여주면 그걸로 행복함니다 마지막으로 강선이형이 회복하길 기도하고있습니다 그리고 강선이형! 꼭 건강하게 완쾌하고 다시볼수있으면 다시보자! 그리고 로아는 우리가 지켜갈게 이제형은 안심하고 쉬어 ^^ -금강선을 사랑하는 모코코 올림-
내 인생에 힘들었던 그 5년간 로스트아크는 내 휴식처이자 힐링 할 수 있는 그 자체였었어요.. 친구로서 곁에 남아 있던 디렉터는 형이 처음이자 마지막일것만 같아 내내 눈물만 나요.. 다른 스트리머분들 영상 보고..출퇴근길 형이 남겨준 노래 들으며 눈물만 흘리고 있어요.. 다름이 아닌 건강상의 이유로 헤어진다는게 너무너무 맘이 아프고 말을 못하겠어요 진짜.. 다시 만날때까지 꼭 기다리고 있을께요.. 조금만 더 빨리 실행에 옮길껄 싶었던 계획이 이렇게 후회가 될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그거 알죠..? 사부작거리는 사람들이 정말 좋아 하는 거라면 앞뒤 안가리고 그 게임의 굿즈를 직접 만들어내는 기적같은 일.. 정말 로스트아크에 빠져 있었을땐 뱃지, 키링, 핀쿠션… 제 시간을 그곳에 할애 한다는 것 자체가 기쁘고 또 얼마나 즐거운일인지 아실거에요.. 형이 그렇게 좋아 하는 거 였다면 나도 조금만 용기내 보여주었다면 얼마나 좋았을지.. 다시 돌아올땐 꼭 준비 해둘께요! 그때까지 몸 건강히 와줘야해요.. 정말로..잊지 않을께요.. 건강해요 강선이형..진짜 모코코 3000만큼 사랑해!!💚
평생 불통일거라며 욕하던 게임들마저 소통을 시작하게 만들었던 이유중에 강선이형이 무조건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그래서 소통하며 개선되어나가고 있는 게임을 보면 강선이형의 날개짓이 나비효과처럼 게임업계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꼭 건강해지셔서 웃으면서 근황방송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하고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강선이형♡♡♡
10년 전에 한 친구가 바빠서 여행을 관심없어하는 나에게 여행같이 가자며 여행지도 막 소개시켜주고 음식도 싸오고 그렇게 10년 동안 같이 여행도 다니고 그랬는데. 어느 날 친구가 갑자기 자기는 많이 아파서 이제 더 이상 같이 갈 수 없다고 하는 기분이네요... 친구와 함께 있었던 모든 지난 날들이 주마등 처럼 스치겠죠. 언젠가 이런 날이 올거라는 생각이 마음 한켠에 있었지만 시기가 너무 빨랐고 그 이유가 많이 아파서라니... 친구로서 아무 것도 해줄 수 없다는 자신의 현실에 다들 그렇게 많이 울었나 봅니다ㅠㅠ With my RPG friend, GOLDRIVER. See you again.
진짜 몇번을 봐도 인생이 너무 드라마 같다 블로그 글 보면 강선이형 건강 안좋았던거 이미 나와있긴 했었는데 그걸 몰랐던 유저들이 나중에 보고 더 눈물쏟고 있기도 하고... 한창 잘되가고 있는 자신의 꿈을 자기가 끝까지 지켜보지 못하고 가는 그 참담함을 누가 알까요 진짜 우리도 이렇게 힘든데 떠나는 본인은 무슨 심정일지 상상도 안되네요 꼭 건강 회복해서 다시 돌아왔으면...아니 돌아오지 않더라도...잘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돌리형 표정 진지한데 중간중간에 어떻게든 텐션 끌어올릴려고 웃어도 보고 오버도 하는 모습 보이는데... 그 모습 보면서 프로긴하다고 생각했어요... 난 진짜 그날 2시간 멍 때리면서 스트리머들 방송보다가 안하던 술 달리고 잠들었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지만 강선이 형이 언젠가 다시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로아 개발진으로 복귀하지 않더라도 언제라도 좋으니까 나중에 행사 같은데서 건강해졌고 잘 살고 있다고 얼굴 비춰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렇게 될거라 믿고 있고 그때까지 유저로써 게임을 즐기고 있을 생각입니다
요즘같이 삭막한 세상에 먹고살기 힘들어서 하루하루 반복되는 발전없는 삶에 찌들어 사랑이라는 감정과 내가 진정 원했던 꿈이 무엇인지 잃어버리고 하루하루 마지못해 살아가고 있엇는데 로스트아크를 접하고 로스트아크에 빠져 1995년 5살때 처음 게임을 접하였던 그 설레는 감정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한국게임 역사 30년을 통틀어도 절대없을 유저를 사랑하는 항상 꿈을 꾸라고 하는 디렉터는 금강선 디렉터님이 처음 일것입니다 다시한번 꿈을 꾸게해주시고 하루하루 반복되는 지겨운 삶에 원동력을 넣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로스트아크를 통해서 노돌리님 박서림님 죠니월드님 정소림캐스터님 등등 여럿 재밌는분들을 알게되어서 영광입니다 금강선 디렉터님 꼭 완캐하셔서 밝은 모습으로 뵈었으면 좋겠고 돌리님 에스더8단계 꼭가셧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처음 금강선 디렉터님이 저 말 많은거 아시죠? 화장실 미리다녀와서 착석해주세요, 스토리에 다들 심취해있으시죠 했을때 얼마나 하고싶은 이야기가 많았을까... 엘가시아의 여운에서 허우적대는 유저들 보면서 얼마나 기뻤을까 생각하니 더 슬프네요 꼭 ... 완쾌하셔서 우리와 같이 게임을 즐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친구 금강선님
로아를 시즌 1때 약 5개월정도 즐겼었는데 군대와 다른 상황이 맞물려서 이제서야 막 복귀했지만 금강선 디렉터가 말하는 여러분이 만든게임이다 라는말이 너무 와닿는다 시즌 1때 정말 불편하고 게임이 불친절한 느낌이들었었지만 정말 재밌는게임이라 느껴서 나중에 고쳐주겠지하며 즐겼고 이제 돌아와서 보니 정말 많은 편의성 패치를 진행해줬으니 정말 믿음직한 디렉터였는데 건강악화때문에 디렉터자리를 물러나니 너무 아쉽다 건강 얼른 회복하시고 행복하셨으면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제발 산악회 특히 돌리씨는 강선이형 떠났다고 해서, 해체 혹은 잠정 휴식기 들어가거나 그러지 않았으면 하네요. 어제 다른 파티, 멤버 몇 명 로접하면서 쫑나는 거 보고, 우려했던 강선이형 퇴임의 여파가 시작 되는 거 같아서 너무 아쉬웠는데, 혹시 중간에 힘들면 조금만 플레이 해도 좋으니 돌리씨와 산악회는 계속 아크라시아를 지켰으면 좋겠네요
그냥 여러 많은 게임의 디렉터들중 한명일텐데 유튜브에서 이번 은퇴소식 영상 올라오고 볼때마다 왜 이렇게 슬픈지 모르겠다.. 다른게임 디렉터 바뀔땐 아무 감정이 느껴지지가 않았는데 로아는 강선이형 은퇴하신다니까 게다가 그 이유가 건강 악화라고 하니까 슬프고 안타깝고 아직 가신건 아니지만 허전하기도 하고.. 모르겠네요 그저 앞으로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금강선 디렉터님
왜 영웅은 항상 일찍 사람들의 곁을 떠나는걸까 어렸을때부터 영웅도 같이 하하호호 해피엔딩이였으면 좋겠는데 일찍 별세하거나 곁을 떠나는 이야기들을 보고 듣고 이해할 수 없었는데 그 이면에 정말 너무너무 열심히 해서 자신을 돌보지못해서 떠날 수 밖에 없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는걸 깨닫게 된 거 같아요 강선이형... 푹 잘쉬고 든든히 맛있는거 잘 먹고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게임디렉터로 복귀가 아니더라도 그냥 근황 소식만이라도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유저들 한테 사랑을 나눠주셨던 만큼 돌려주는 방법을 몰라서 시간과 애정으로 저역시도 돌려드리고 싶어서 아프시다는 말에 내가족처럼 마음아프고 디렉터를 내려놓으신다는 말에 아쉬워서 많이 울었는데 ... 정말 많이 울었는데 ㅠㅠㅠㅠ 우리 로아가 ㅠㅠ 내로아가 ㅠㅠ 내모코코가 로아온 끝나고 오늘까지 ㅠㅠㅠ 나 정말 속상해서 손도 못댈만큼 ㅠㅠㅠ후유증이 너무 커요 ㅜㅜㅜ 시간이 지나면 또 괜찮아ㅜ지겠지만 빈자리가 너무 커요 ㅠㅠㅠㅠㅠ
시즌2 부제가 꿈꾸지않는 자들의 낙원 인데 이 라이브를 보고 느낀게 꿈꾸지않는자들은 현실에 찌들어서 꿈 꾼다라는걸 잊어버린 우리들이고 낙원은 로스트아크인거같네요.. 덕분에 2년동안 게임할때동안은 현실을 벗어나 꿈을 꿨습니다. 감사합니다. 금강선 디렉터님.. 디렉터로써가 아니여도 되니 꼭 돌아오세요. 저희 유저들이 아크라시아 지키고있겠습니다..
그립다..... 이시절이...................... 지금 로스트아크가 엉망진창이 되서 더 그립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로아온썸머가 망하고 이영상이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뜨길래 간만에 봤는데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그립습니다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이런 적은 처음인 일이 계속 생기기 시작할 겁니다. 지금부터라도 건강 관리에 관심을 가지셔야 합니다. 21년 1월1일 강선이형 블로그에서 의사에게 들은 말이라고 하는데 의사피셜로 저런 상태에서 1년 5개월의 강행군을 하셨으니...ㅠㅠ 푹쉬고 건강하게 뵐 수 있었음 좋겠어요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