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축구 최고의 조합 다룰거면 MSN 과 세얼간이 이 두 조합은 무조건 번외로 쳐야 마땅함!!! 애초에 이런 비슷한 컨텐츠들 보면 거의 결승전은 결국 이둘이 만나는게 대부분임. 게다가 두 조합의 커리어나 성적들 보면 도저히 말도 안되는것들임. 그래서 번외로 둬야함.!!!
@@tgd9352 시메오네 : "메시는 정말 잘하지만, 메시 주위에 엄청난 동료들이 있기 때문에 정말 잘하는거야. 내가 하나 물어보자. 평범한 팀에서 메시나 호날두 중에 하나를 써야 된다면, 누구를 쓸래?" 아르헨티나가 월드컵에서 대참패하고나서 메시의 능력을 극한으로 끌어내려면 그만큼 같은 수준의 동료가 있어야한다는 걸 암시했죠. 호날두는 어떤 팀에 가도 그 능력을 온전히 뽑아낼 수 있고. 즉, 최고의 동료가 있다면 메시>호날두 지만 그게 아닐 경우엔 호날두>메시라고 평한거죠.
본인은 15년 정도 바르샤 팬하다가 아르투르, 수아레스, 메시 이적사가 겪고 탈덕한 사람임 개개인 마다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단기 임팩트는 MSN 조합이 원탑이라 봄 세얼간이는 진짜 잘했고 사기조합이었고 당시 해축 흐름을 바꿔놓은 트리오긴 했는데 잘한다와 임팩트는 비례하지 않았음 나한텐 ㅋㅋㅋ MSN 결성되고 한두경기뛰는 순간 부터 서로 합, 죽 다 잘맞는거보고 든 생각은 '와 ㅅㅂ 저걸 어떻게 상대함?' 이었음 갈락티코 마냥 상상속에서나 그러보는 낭만이 있는 그런 트리오 였음
와 진짜 나랑 개똑같다 나도 축구 13년정도 보고 티키타카 축구로 바르샤 입덕했던 사람인데 아르투르 수아레스 메시 사건 바르토십ㄹ 때문에 탈덕한 사람… 님 말 어느정도 동의는 하는데 msn은 한시즌 트레블때 엄청 임팩트 있던건 맞는데 음… 가끔 뭔가 잘 안풀리는 경기들도 봤었음 근데 세얼간이는 진짜 3년정도를 못한판 손에 꼽을 정도로 너무 사기였어서…난 세얼간이가 레전드라 생각함 개인적으로 메시팬임에도
@@barca2222 그리고 추가할만한 부분이 저 당시 레알에 비해 바르셀로나가 MSN 시절에 수비 미들 퀄리티가 좀 떨어진 것도 영향이 있는것 같아요. 루초가 워낙에 주전이 확고한 상태에서 로테 퀄리티를 높이던 스타일이 아니라서(물론 격수 주전에 MSN 있는데 누가 오고 싶겠냐만은) 후보에 앙고라던가 준주전이라고 부를만한 괜찮은 퀄리티의 선수가 많지 않았죠. 챔스에서 레알이 라모스라는 존재 이유 하나로 올라간 적도 있고 팀 스포츠이다 보니 팀 성적에 다른 포지션들 영향이 들어갔다 봐요. 수지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도 있다곤 생각합니다
우리가 보던 시대가 바르샤 최전성기라서 그럼 세얼간이 제외 커리어 보면 bbc 크카모가 이기고 갈락티코도 임팩트는 쩔었음 그리고 디스테파노 푸스카스 헨토가 이끄는 저승사자 군단은 챔스 5연패라서... 헨토는 통산 챔스우승 6회고 물론 그이후로 지단 시대까지 챔스우승이 없던게 흠이긴한데 그사이에도 레알은 유럽 최강의 팀이였음 바르샤가 그뒤를 쫒는 클럽이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