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과 본인이름 걸고 실용음악학원 프랜차이즈 차려서 입시 강사 고용해서 입시반/취미반 운영했으면 수백억은 몰라도 수십억은 충분히 벌었을 것. 본인의 인지도를 영악하게 활용하지 못한 순수한 영혼의 사람이라서 그렇습니다. 주변에서 비슷하게 하자는 제안도 분명히 있었을 텐데 본인이 아마 마다했을 거에요. 기타 도인 같은 분…
김도균의 활동기간과 명성이면 지금은 저작료로 먹고사는게 정상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김도균은 연주실력은 있지만 작곡능력이 없어요... 작곡능력 없는 기타리스트는 세션에 불과합니다.. 김태원과 신대철 처럼 자기 밴드를 만들 수가 없어요.... 그래서 김도균이 돈을 벌지 못한 이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