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서울 출퇴근 현직자 입니다. 평생 서울에 거주하다 6년 전 서울생활 청산하고 임장 후 천안아산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데 현재 그 삶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안락하고 조용하며 삶의 여유가 느껴지는 환경이 특히 좋습니다. 제일 매력적인건 교통과 주거여건 및 부동산 가격인데 서울 청산 후 이 지역에 정착하면서 여유가 생겼네요. 천안아산-서울 출퇴근 1시간 이며 앞으로도 특별한 사유가 없을 시 계속 통근 예정입니다. 양질의 정보를 제공해주시는 사피엔스 스튜디오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천안아산 지역은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공장과 반도체 2차전지 제약바이오 산업등 다양한 산업수요로 대한민국 인구감소가 진행된 현 시점에서도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ktx역 전철역 고속도로를 이용한 인적물적자원의 교류가 용이하고 다양한 대학들이 위치하고 있어 젊은 인구도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강점에 힘입어 아산시는 맥킨지 선정 2025년 세계 7대 부자도시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국토 균형발전의 요충지로서 천안아산지역이 더욱 더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강남적 삶인거는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경기도와 같은 비슷한 삶을 대체한다는 지역으로 얘기한다면 적합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삼성고, 예고, 외고도 이 지역에 있죠 본가가 아산이라 서울, 세종, 대전 통근 했었는데 천안아산역 덕분에 경기도 거주하시는 분들과 시간이 비슷하게 걸려요 더 빠를 때도 있구요 보면서 저도 모르는 건물들이 참 많네요 발전이 참 빠른 것 같아요 반 년만에 올 때마다 바뀐 건물들에 놀라요
천안 아산의 중심 불당동과 탕정면을 좀 집중적으로 탐사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요 너무 옛날 건물들 위주로만 간거 같네요 천안아산역을 중심으로 북쪽에 천안시 불당동이라는 신도시가 형성되어있고 더 위로가면 삼성 디스플레이현장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천안아산역을 중심으로 서쪽으로 가면 탕정신도시가 개발중이고 더 서쪽에 삼성이 하나 더 있습니다 언젠가는 수도권이 확장하면서 천안아산까지 내려올거로 보입니다. 아까 말씀하신거 처럼 천안아산역에 아울렛과 백화점 각종 신도시에 호수도 있고 뭔가 개발하기 좋은 곳들이 많이 보입니다
잘봤습니다. 아산시민 인데요 이렇게 변화가 빠른 도시도 없어요~! S전자 연활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돈이 창출되야 발전이 되는거 이거든요 ~ 지금은 더큰 대전역 < 천안아산역 입니다. 물론 인구는 대전이 더 많고 위치도 더 좋죠. 부산이나 서울역봐 떨어지지도 않구요 구도심이 변두리로 밀고 도시개발한게 신의 한수죠
조그만 동네 여기저기 찢어놔서 불편합니다 서울은 빠르게 가도 천안아산역에서 수원 가는 케텍은 또 없지요... 필요한 교통이 다 있기는 있는데 그게 천안아산역 천안역 터미널 등등으로 찢어져있죠 시내교통은 완전 꽝이고요 온양사람들은 천안아산역 가려면 빙빙 돌아서 시내버스 한참을 타야해요 ㅋㅋ 진짜 여긴 시내교통 개선하지 않는 이상 삶의 질 절대 안 오릅니다 성인되면 다들 면허따고 차 사지만 그럼 뭐해요 어지간한 수도권보다 주차난인데ㅋㅋ 차 댈 데가 없음 너도나도 끌고 나와서... 그리고 천안 아산 합칠 일 없어요 아산이 싫어함~
공무원들 능력치를 벗어난 천안 아산의 급발전으로 통합도 안되고 택시도 제각각 대중교통의 불편함 행정력의 부재!! 특정지역 아파트값 급상승외에는 아직도 멀었음 그래도 희망적인건 젊은 인구의 유입! 대학도 많고, 다만 현재는 정체기지만....소비성이 높음! 그로인해 물가도 너무 높음! 대기업 밴더들이 많아 일자리는 많고 소득 수준은 높지만 기업간 격차가 크고 지역이 넓어 동 서의 균형잡힌 발전이 느림! 자가 운전자의 비중이 높아 교통 체증도 심각함! 삼성의 평택행으로 계속적인 발전 가능성은 떨어짐!
뭐라 할까요 천안집값 폭등은 수도권 특히 1호선 주변 사람들이 투자및 별장 개념으로 부동산 투자해서 천안 아산 집값이 너무 비싸진 겁니다 그런데 지금은 천안에 투자한 사람들 후회하는 시기입니다 천안시 인구 줄고 있고 주변 도시는 수도권에서 교통이 조금 불편 하거든요 즉 더 이상 천안은 투자가치가 없습니다
투자하려고 읽은 게 아니라 한국 부동산 격변과 현재를 이루게 된 이야기가 궁금하여 책을 읽었습니다. 성남시 군사시설은 전혀 관심이 없었지만 중간중간 흥미로운 이야기는 있었습니다. 근데 목적이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겠더라고요. 투자에 관한 책인지, 아니면 진짜 이야기를 들려주시려는 건지. 많이 아쉬웠고 한국 현대사를 다루는 것보다 저에겐 흥미롭지 않은 이야기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지방도시는 소멸의 위기를 맞이하고 심각한 수준인데 전문가들은 '투자'로서의 부동산만 다루는 것에 비판하고 싶은 부분도 있고요. 살기 좋지만 사람이 살지 않으려는 지방. 인구의 절반이 북한 미사일 인근에 살고 있는 우리. 지방에서 인재 키워 수도권으로 보내지만 거기 자리 잡으면 결국 수도권에서만 살게 되고 지방은 일할 사람도 없고, 부동산은 투자 가치도 줄고. 지방에 여타 대학들이 문을 닫는 와중에 지역 균형 발전에 전문가들이 나서지 않고 해법을 고민하기보단 이런 식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건 아쉽습니다. 책에서 시장경제 언급 많이 하셨는데 너무 무책임하다 싶더군요.
목포, 광주광역시가 제발 활기찬 서남의 거대 도시가 되어지길 빕니다. 지방 도시들이 서울수도권과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으려면 목포와 광주의 확실한 세계적 도시가 시급합니다. 우리나라 지도를 거꾸로 보면 목포는 아시아의 중심 해양 도시가 되어도 아무런 이상함이 없어야 하는데... 목포를 위주로 서남해안의 도시가 발전하길... 서울을 꼭 이겨보시길 빌어 봅니다.
@@user-gegyd6w 대기업이 왜 싫어합니까? 대기업이 지금 들어갈 기회만 보고 있는데... 국내 대기업이 싫다면 해외 기업을 유치해도 됩니다. 국내기업만 들어올 필요는 없어요. 국내기업을 바라보고 개발을 논하진 않아요. 아마도 국내기업이 거절하면 그 기업은 기회를 놓치는 실수를 할거닌깐~
호남의 젊은이들은 한반도 지도를 거꾸로 보시고 목포에서 세계로 나가는 길을 개척하십시오. 제발 수도권만 보지 마시고 지도를 거꾸로 봐주시고 목포앞 바다에서 세계로 나가시길 간절히 빌어 봅니다. 호남 젊은이들의 성공의 길은 수도 서울이 아니라 목포앞 바다에서 세계로 나가는 길입니다.
@@박물관고양이고양이박목포입니다. 그 지역은 역사가 있는 거대 해양세력이 존재했던 지역이기 때문에 중국과 동남아 진출을 위해선 꼭 필요한 곳입니다. 간척지와 평야지대도 많고 개발의 호제가 무궁무진한 지역입니다. 자연환경과 저렴하게 개발 가능한 아름다운 빈땅들이 아주 많아요. 그런데 바다 건너 도시들은 엄청납니다. 세계를 움직이는 도시들이 널렸어요. 목포이어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