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이가 약간 본인 실수에 민감하고 자책하는 경향이 커서 다들 다독여 주는게 강한듯 ㅋㅋㅋㅋㅋㅋㅋ 어쩔 수 없는 성격이라 고쳐지지 않겠지만 혼자라면 안됐을 일이 나이가 있기도 하고 경험도 많아 실수에 크게 당황하지 않고 잘 넘기는 연륜있는 멤버들이랑 시너지가 잘 맞는 듯
근데 진짜 앞에 왜 안 깎았지 궁금했는데 안에 온도가 상당해서 나무판에 얇은 부분이 있으면 타버릴 거 같긴 함...그럼 피자에 탄 나무 조각이나 부스러기들 묻지 않을까...무게도 판 두꺼워서 무거울텐데 저거 들고 다른손으로 철 피자판?들고 뒤적거리는 것도 힘들 듯...철 피자판도 무거울거 같은데...당황해서 당장에 생각도 안날꺼고...규현이 안쓰러웠는데 그래도 이수근님이 든든하시네ㅠ 다른 멤버들도ㅠ
밖으로 나가서까지 말씀드리고 끝까자 사과드리는 규현의 책임감, 다른 팀원들이 한마디씩 괜찮다 격려 해주는데서 느껴지는 서로에 대한 사랑, 규현 당황하니까 바로 옆에서 침착하게 괜찮다 해주고 홀에 상황 대신 전달해주는 피오, 능숙하게 상황 정리해주고 격려해주는 이수근.. 진짜 너무 감동ㅠㅠ 아름다운 팀워크에요 ㅠㅠ 예능 사상 무도랑 일박이일 다음으로 최고의 팀입니다 진짜
바닥에 내려놓은 걸로 불편해 하시는 분들이 계신거 같은데 우선 당황해서 바닥에 내려놓은걸 잘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 뒤에 다 닦으면서 청소했고 솔 같은 경우도 물 적셔가면서 최대한 신경쓴거 같습니다. 규현이 요리 할 때 방송에는 다 안 나왔지만 계속해서 손씻으면서 청결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으니까 너무 그 부분에서 욕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진짜 이수근님 규현님 계속 속상해 하니까 일부러 웃길라고 하시고 자기도 당황한게 눈에 보이는데 규현님 진정시키실라고 일부러 침착하게 하시는거 진짜 멋지다 규현님도 사과하러 나오셔서 사과하시는데 너무 정중하고 허리도 완전 숙이시면서 사과하시는거 보고 진짜 열심히 하신다는거 새삼 느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