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당! 현재 4살의 수컷 푸들 강아지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가 에너지가 너무 넘쳐서 가족끼리 돌아가면서 산책을 하루의 3번 이상 1시간씩 매일 매일 시켜주고 있는데, 강아지는 산책이 부족하다는 표현을 합니다.. (나갈때마다 전력질주 하며,열심히 산책 합니다!) 산책 후엔 집안에서 공놀이 30분이상 매일 하구요! 대체 얼마나 산책을 시켜줘야 강아지가 만족을 할까요?
모든 강아지들은 나이와 견종, 건강상태에 따라 적절한 산책시간은 다를수밖에 없습니다! 4살의 푸들이면 그야말로 가장 혈기왕성할 때 입니다. "피곤한 강아지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강아지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이순간 건강한 강아지와의 산책시간을 마음껏 즐기세요~ 언젠가, 예상보다 빠른 시간에 산책을 힘들어하는 시기가 올 수 있습니다. 관절염, 심질환 등의 노령성 질환들이 발생할 경우 산책 자체가 불가능하게 될 수도 있거든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