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때 형님 영상 보면서 없는돈 아르바이트 해서 스쿠터타고 배스 낚시하러 다니고 베스회 먹고 응급실도 한 번 다녀오고...ㅎㅎ.. 이제는 저도 30대가 됐네요. 직장때문에 오랜 해외생활에 명절에 가족들도 못 보고 많이 지쳐있었는데 문득 그때 생각이 나서 검색해서 들어왔습니다. 형님 민소매 굵은 팔뚝에 아기 처럼 안겨 있던 순돌이도 이제는 나이가 들어보이고 아팠던거 같아서 조금 슬프긴 했는데 아직 활동 하시는거 보니 좋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놀러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