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여행 정보 찾다가 우연히 발견했어요 :) 1인칭 시점으로 내가 여행을 가는듯한 느낌이 너무 좋네요~ 요즘 세상에 기차에서 음식을 계속 나눠주시는 아주머니도, 막장을 사면 풋고추를 싸주시는 인정도 재밌고 따뜻했고, 들러보신 솔올미술관이나 마지막의 번투드웍스가 있었던 동네의 고즈넉한 느낌이 참 좋았네요, 마치 내가 여행한 느낌, 잘 보고 갑니다 또 올게요~
지난 여행 때 먹어보고 또 온거면 말 다하지 않았나요 ㅠㅠ 쫀득한 크림 치즈빵 생각만 해도 너무 맛있을 거 같아요! 베이커리 듬뿍 기억하겠습니다 ㅠㅠ 서비스로 휘낭시에까지 주시고 사장님 최고 💕💕이야 울산 바위 존재감 장난 아니네요. 전 지난 겨울에 울산바위 보고 왔는데 온통 하얘서 울산바위하면 하얀 바위만 생각했는데 눈 녹은 모습도 정말 웅장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