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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 건봉사 

강천(江泉)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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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29일에 강원 고성군 거진읍 건봉사로 723(거진읍 냉천리 36)에 있는 금강산 건봉사에 다녀왔다. 우리나라의 8대 적멸보궁의 하나이며 6·25 한국전쟁 전까지는 31본산의 하나였으나,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인 신흥사의 말사이다. 입구에 서 있는 안내판에 따르면, 건봉사는 금강산 줄기가 시작되는 감로봉 동남쪽 자락에 자리한 오래된 절로 석가모니의 치아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다. 한때는 3,183칸에 달하는 대규모 사찰이었으나 한국전쟁 때 불이문만 남기고 모두 불타 사라졌다. 1994년부터 복원 작업을 시작하여 지금의 모습에 이르렀다고 한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encykorea.aks.a... 따르면, 건봉사는 520년(법흥왕 7년) 아도가 창건하고 원각사라 하였으며, 신라 말에 도선(道詵)이 중수한 뒤 절의 서쪽에 봉형(鳳形)의 돌이 있다고 하여 서봉사(西鳳寺)라 하였고, 1358년(공민왕 7년) 나옹이 중건하고 건봉사라 하였다. 1464년(세조 10년) 세조가 이 절로 행차하여 자신의 원당(願堂:소원을 빌기 위한 지정 사찰)으로 삼은 뒤 어실각(御室閣)을 짓게 하고 전답을 내렸으며, 친필로 동참문을 써서 하사하였다. 이때부터 조선 왕실의 원당이 되었는데, 성종은 효령대군, 신숙주, 한명회, 조흥수 등을 파견하여 노비와 소금을 하사하고 사방 10리 안을 모두 절의 재산으로 삼게 하였다고 한다.
2021년에 아미타부처님과 삼천불을 모신 극락전을 복원하였다고 한다. 극락전 불사에 대한 염불만일회 이야기도 인상적이다. 극락전 안내판에는 건봉사가 역사상 최초로 염불만일회(念佛萬日會, 10,000일 동안 염불을 계속하는 모임)를 개최한 우리나라 최고의 염불사찰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758년(신라 경덕왕 17년) 발징화상(發徵和尙)께서 염불만일회를 개최했다고 한다(안내판에는 756년 경덕왕 17년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758년이 맞음). 이때 정신(貞信), 양순(良順) 등 승려 31인과 더불어 열심히 염불을 닦으니 신도 120인은 저마다 의복을 시주하고 1,700명은 음식을 마련하여 염불인들을 봉양하였다. 만일염불이 끝나자 아미타부처님의 가피를 입은 31인의 육신이 허공으로 올라가더니 육신을 버리고는 극락왕생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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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окт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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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5   
@안매리-w4p
@안매리-w4p Год назад
강원도에 이렇게 멋진 절이 있었네요.. 저도 꼭 가보고 싶습니다..
@ODAMtv
@ODAMtv Год назад
ㅜ 와~~~! 덕분에 금강산 건봉사를 즐깁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강천江泉바우
@강천江泉바우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
@이희창-g9i
@이희창-g9i Год назад
건봉사 전경 잘 보고감니다...
@강천江泉바우
@강천江泉바우 Год назад
ㅎㅎㅎ
Далее
바다보러간 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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