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트를 잘못 집고서 가르치려 드는 분들이 많아서 적습니다만. 애초에 강제징용에 대한 적시를 조건으로 승인해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왜곡을 하고 있는데 유네스코는 실질적인 제재는 안 하고 있죠. 개선의 여지가 없으며 오히려 가해를 반복하는 자들을 가만히 보고 있는 이 상황이 유네스코의 본질을 해치고 있기 때문에 박탈해야 한다는 겁니다. 흑역사라고 유산이 아닌 건 아니다? 강제징용을 제대로 다루라고 해야 한다? 오히려 여러분께 묻고 싶습니다. 아니. 지금까지 계속 말로만 하라고 하라고 그랬는데 안 지키는 상대한테 왜 또 말로만 하는 게 옳다고 보시나요? 박탈 후에 정확한 사실 적시가 이뤄지면 재심사하겠다는 방향으로 가야죠.
아니 군함도 등재하는 것을 조건으로 유네스코가 강제 징용을 내용을 등재하려고 요구했는데 그마저도 안 받아드리면 어쩌라는거야 이게 자신들 손에 먹칠하고 있는 것을 왜 모르냐 너희들을 깍아먹으려고 강제 징용을 내용을 등재하는게 아니라 다시는 이런 비극이 생기지 않도록 조치를 하는건데 그게 그렇게 어려워? 덴노조차 과거사 문제를 계속 지적했는데 왜 안 고치는 이유가 대체 뭐냐
인권 유린이나, 노동 착취에 대해 세계사적 의미가 큰 인류 공통의 사적이라는 유네스코나 유엔의 항목이 새로 생겨야겠어요. 그러자면 엠네스티 유산이라는 것이 생겨야 더 적합할 것 같군요. 미국 남부와 중미 지역의 19세기 노예 플렌테이션, 20세기 전반기 노동 운동 사적 등이 해당될 것 같은데, 거기에 포함시켜서라도 그리해야겠습니다. 그러면 왜국애들 필사적으로 유산 없애려고 밤만 되면 철거업체들 작업시키겠구만. 웃돈 줘 가면서...
사도 광산이든 지난 2015년에 등재된 하시마 섬이든 영상에 나온 아우슈비츠나 세네갈 노예항구처럼 과거사에 대한 반성을 수용하고 있는 그대로의 진실을 드러내는 거라면 문제가 없을텐데 말이죠… 요즘은 다크 투어리즘이라는 개념도 있고, 여러모로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될 수 있는데 안타깝습니다.
@@베토마루 한국이 매사에 감정적이라고 얘기하는 것도 일본애들 관점의 일종의 프레임이겠지. 걔들이 감정적이라고 말하는 논리를 보면 객관적 증거가 없이 징징거린다는건데, 그 객관적 증거라는거 자체가 일본에들의 행정, 문서 기록내지는 전범 재판에서의 증언등등인데, 일본측 문서 행정 자료야말로 일본에서 왜곡하거나 삭제해버리면 끝나는 것이므로 일본애들이 말하는 객관적 자료라는 말 자체가 잠꼬대에 불과한거지. 역사적 사실을 현시대의 관점에서 해석? 이것 역시도 그냥 일본애들 입맛대로 변명하는것에 불과하지. 그땐 어쩔수 없이 그럴수 밖에 없었다는 식의 뻔한 변명. ㅎ
안 좋은 역사도 감추기 보단 반성 하는 태도 보이는게 진짜 사무라이 같은 행동인데 흑역사 없는 나라 없지만 사회가 감추고 쉬쉬하는거 보단 본인들 흑역사를 인정하고 좋은 관계가 됐으면 하네요. 핵 맞은것도 억울해 하면 안됨. 일제 때문에 중국 공산화, 한국 분단의 씨앗임. 본인들이 반성하면 유럽연합 비슷한것 만들수도 있을거 같은데.
우리가 일본한테 강제 징용 및 노동에 대해서 뭐라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군대에 못 가는 사람들을 사회복무요원이라는 명목으로 병역의 의무랑 전혀 관련 없는 강제 노동을 시키고 적절한 임금을 주지도 않습니다. ilo에도 강제노동이라고 할 정도인데 일본 입장에선 얼마나 웃길까요. 자기네 보고 강제노동이다 뭐다 하는데 막상 자기들은 자기네 국민들 착취하고 있으니까요. 정말 안타깝고 창피하다고 밖에 안느껴지네요
이 문제가 좀 골 때리는 게 우리나라 정부,국방부에서 이 문제를 묘하게 회피하려는 태도가 있고 베트남 측에서도 이걸 공론화 하려고 하지는 않음 기껏해야 민간인들이 고소미를 먹이는 정도인데 (이게 어느 수준이냐면 베트남 교과서에 국군이 별로 안 나온다고 함) 아마 베트남 최대 투자국이 우리나라이고 괜히 국군 범죄 조사한다고 들쳤다가 본인들이 저지른 범죄나 미군의 범죄가 나올까봐 자제하는 거 같음 근데 이거 조사하다가 알게 된 건데 월남 갔다가 죽는 사람이 많아지니까 박정희가 이중배상금지법을 무려 헌법에 넣어버려서 많은 군인들이 피해를 봤다고 함 일반 공무원까지는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할 수 있는데 경찰,군인같은 사람들은 이 법 때문에 손해배상을 못한다고
일본이 지금까지 보인 태도 1. 한국 정부에 돈을 줬지만 그 원인이 되는 전쟁 범죄를 인정하지 않음 (인정 안 할 거면 돈 왜 줬냐... 입 닫고 있으라는 거냐) 2. 개인이 일본 기업을 상대로 고소미를 먹이자 정부한테 무려 법무부를 압박하라는 협박을 함 (사실상 내정간섭에다가 판결 조작) 3. 특히 위안부 문제가 커지자 한국은 베트남에서 여자를 겁탈했다며 본인들 행위를 정당화 하려고 함 (하지만 이 비유가 전혀 통할 수 없는 게 국군의 전쟁 범죄는 현장 군인들의 뇌절이었던 반면, 일본 위안부는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해당 여자들에게 계약 사기까지 쳐가면서 진행했기 때문임 그리고 애초에 한국은 베트남에 있었던 범죄를 인정하고 있지만 일본은 여전히 식민지에서의 범죄를 인정하지 않고 있음 이거 인정하면 동남아 식민지까지 돈 달라고 할 테니까) 4. 하지만 원자폭탄을 맞은 본인들은 피해자라며 실제 미군 출신의 참전용사를 상대로 사과할 마음이 없냐는 인터뷰를 저질름 (당연히 노병 입장에선 본인들이 진주만을 맞았기 때문에 사과하지 않음)
음.. 한마디로 일본은 과거에 자기 잘못을 올리면 본인나라를 창피하고 나쁘게 보이게 될까봐 인듯? 하지만.. 일본아? 자기 잘못 늬우치는건 창피하거나 나쁜게 아니란다 오히려 그걸 숨기면서 하겠다고 해놓고 실천하지 않으면 거짓말이고 즉, 세계사람들에게 거짓말쟁이로 찍히는거.. 가장 나쁜 짓이예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