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임자 일주 여자예요 어려서부터 소녀가장같은 생각이 있었던거 같아요 부모님 다 계신데도.. 결국 일도 열심히해서 어느정도 집안도 안정시키고 지금은 결혼 잘해서 아이들 셋 잘키우고있어요 목표가 없었음 흐트러졌을수있다는 말 공감되요 근데 자존심때문에 못흐트러져요 감히 내가 누군데 이런게 가슴속에 깔려서ㅋㅋ 쥐뿔도 없지만 담아두다 폭발하기도 맞고 근데 엄청 우울해요 심약하고 그러면서 모아니면 도식의 막가파 정신도있고 이건 병자월에 태어난 영향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