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xoxoxox8152 에구!이간질이 아니라 사실이죠! 지인 중에 교사,공무원 ,회계사 몇분 아는데 캣맘 캣대디데 함부로 못 하더군요. 특히 지역사회는 좁아서 더 그래요!^^ 친언니 지인이 아시는 분은 부자데 개인이 쉼터 운영하시죠. 병원비만 한달에 4천만원 지출한다더이다. 각자 능력대로 하는거죠!
방송을 촬영하고 나서 며칠지나지않아 샤이니가 암을 진단받았다는 소식을 블로그를 통해 보게되었습니다. 저희 강아지랑 함께 놀러가고 싶은 마음에 농장을 찾아보다가 슬프소식을 보게되어서 샤이니의 건강이 걱정되더라고요. 부디 건강히 나아서 영상에서처럼 밝게 뛰어노는 모습을 다시 보여줄 수 있었으면 하네요 모두 아프지말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자😊
영상보다보니 눈물이 나네요. 저는 제가 아직도 살아있다는게 괴롭고 힘든데, 신기하게도 제가 아프지 않았을 때는 이분께서 하셨던 농구, 자연속 농장, 동물들과 함께하는 삶을 거쳐왔었거든요..저도 님처럼 언젠가는 내일을 기대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그런 때가 있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그 감정이 기억도 나지 않네요
와 대박 ㅠㅠㅠㅠ 낯이 익다고 생각했는데 성함 보고 확실히 알았네요!!! 수업 들을때도 정말 자상하시고 잘 챙겨주셔서 시간이 흐른 뒤에도 기억에 남았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뵙게 되니 너무 반갑네요!!! 이젠 강아지 키우시고 계시네요! 정말 대단하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교수님 :)
안구 적출한 저 웰시코기를 보니 15년전에 저희 집에 기르던 시츄 봉구가 생각나네요...왼쪽눈에 염증이 생겨서 오른쪽 눈 하나로만 생활 하던 애였는데 당시 아파트 놀이터가 한산하면 가끔 오프리쉬로 놀아주곤 했는데 그럴때면 잘 달리던 애가 철봉이나 시소같은 놀이기구에 머리를 박곤 했거든요... 그 아이는 어느덧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한동안 개를 안키우다가 제작년에 포메라니안 설탕이와 슈가를 입양해와서 또 키우고 있는데 이 아이들도 언젠간 제품을 떠나 강아지 별로 가겠죠? 봉구를 키울 당시엔 제가 미성년자라서 그 책임이 얼마나 무거운줄 모르고 키웠는데 지금 설탕이와 슈가는 봉구와는 책임감이 다르네요. 봉구도 많이 사랑했었지만 설탕이와 슈가는 저와 이별할수 밖에 없는 날이 왔을때 일말의 후회도 없을정도로 최선을 다해 시간을 보낼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