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옷 衣裳 색상은 음양오행 陰陽五行의 이치에 따라 옷을 지어 입었는데요, 오행이라 하는 백, 청, 흑, 황 白青黒黄은 어린 여자아이가 주로 입었던 옷으로, 노랑 저고리 에 홍색 치마(黄衣紅裳)를 기본으로 하여 초야初夜를 치르기 전 미혼 여성들의 예복으로 입기도 했습니다. 이것은 오늘날 함을 받는 예비 신부가 노랑 저고리에 분홍색 치마를 입는 것으로 이어졌으며, 이후 녹색과 홍색이 합이 든 색이라 하여 두 부부가 백년해로하라는 뜻에서 녹의홍상 緑衣紅裳을 입게 되었습니다. 이 처럼 첫날밤을 지낸 신부만이 녹색 저고리를 녹의홍상을 입을 수 있었으며, 훗날 자손을 보게 되면 남색 치마를 입게 되었습니다. 이때 남색 치마의 끝동은 아들을 자주색, 고름은 남편을 의미했습니다. 이처럼 남색 치마에 옥색 저고리는 사대부가 (士大夫家)의 일상복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남녀를 구분 짓기 위해 남색과 홍색을 나뉘었으며, 이는 청실홍실로 결혼을 뜻하는 음양의 조화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우리 조상들은 옷의 색감 하나하나에 도 많은 뜻과 의미를 담아 집안의 화목과 부를 기원하고 여성과 남성의 아름다움을 나타내곤 하였습니다. 출처 : 한복 전문가.
HanoBaeknyon (500 years long - Longevity). Respect ! We love all beautiful Korean Pansori performers. They sing Pansori songs with their sincere, warmhearted, heartfelt voice/vocals.
This is not 'Pansori', but 'Minyo'. Pansori is similar with Opera. It has its own repertoire, needs many years for learners. Minyo means the songs sung by people. These days, it needs a long practice too, but you can sing it, Pansori har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