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이가 38인데 90년대 어릴때 큰집에 3년있으면서 할머니손에 자란적있음 큰집은 시골이었고 동네에 개들 많은 그냥 90년대 시골집이었는데 할머니는 10년전에 돌아가셨지만 당시에 우리집에서 키우던개가 진돗개였는데 동네 전체 서열3위였음 1-2위가 종은 기억안나는데 저런 로드와일러같은 종이었는데 우리집 진돗개 데리고 다니면 나한테 으르렁 대는 개들 다 피했는데 우리집 진돗개가 유일히 피하던개가 윗마을에 묶여있는 저 개 두마리였음 하여튼 서열 3위의 우리집 진돗개도 말을 안듣거나 할머니 밭을 해집어놓거나 등등 하면 할머니가 들고있던 대빗자루로 진돗개 깽깽대든 안대든 두들겨팼음
개를 정말 잘 키우시는거 같기도 한데 어르신께서 가지신 마인드가 너무 좋다. 부인자랑도 잘 하시고 과거에 본인이 실수라고 생각한 거에는 기억하고 고치려고 하시고 정말 대단하신분 저런분들이 흔히 지금 어린세대들에게 첫 인상이 꼰대라고 느낄수있지만 같이 지내다 보면 정말 배울거 많은 분들이고 오히려 어린 친구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시는 분 진짜 본 받고 싶은 분이다
애초에 자기 경험 토대로 조언을 해주는것과 자기기분에 따라 자기 이익을 위해 명령하는건 다른거죠 ㅎㅎ 가끔가다보면 이런 점을 모르는 모자른 사람들과 자기가 하는건 명령이 아니고 조언이다 라고 말하는 꼰대들이 케미좋게 서로 뭉쳐있는걸 볼때가 있는데 재미있습니다 ㅋㅋ 누구에게나 배울점은 역시나 있는것 같습니다
남편분이 진짜 옛날 아버님 스타일이셨는데... 강아지들 기르면서 깨닳음을 크게 얻으셨나보네요. 부부가 서로 존중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남성분은 과거의 과오를 잊지않고 자신을 낮추는 모습도 그렇고 여성분은 속 많이 상하셨을텐데 남편의 용서를 부드럽게 받아들여주시네요. 정말 이상적인 부부시네요.
남들 피해 안주시려고 외딴곳에 울타리 까지 2중 으로 하시고 혹시 사람들 피해줄까봐 밖에 지나가는 사람 있으면 막 짖는데 왜그러는지 물어보시고 내 강아지가 제일예쁘지만 사람이 먼저라는걸 알고 계시는 진짜 최고의 견주 이신거 같아요 너무 멋지세요 세마리 멋진 강아지들 이런분 과 같이 지내면 사고없이 무탈하게 오래오래 행복하실꺼같네요 홧팅
내가 너보다 살아온 날이 얼마인데 하면서 고집불통에 라떼를 곱씹으며 세상 모든 젊은이들을 가르치려는 어르신분들 참 많으신데 영상에 할아버지는 젊은시절에 마냥 모범적인 가장은 아니였어도 지금은 너무나 훌륭한 견주이자 배울점이 많은분인것같아요 .한성격하시는 어르신분들 나오는 영상을 끝까지 불편함없이 잼있게 본건 처음인듯 싶어요 .대형 맹견에게 커피 심부름이라니 ~~ㅋㅋㅋ 기억에 오래 남을듯해요 ! 건강하세요~
어르신 정말 대단하시고 배울 점이 많으신 분 같습니다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개선하시는 점도 자신의 개의 단점을 명확하게 인지하시고 그 단점을 상쇄시키시는 점도 개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하시고 한 분야의 전문가인 강훈련사님을 존중하고 조언을 구하시는 점도 정말 이런 것이 연륜이고 배울 점이 많으신 참 어르신이라고 생각됩니다 무병장수 하시고 가족분들과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시길 대한민국의 한 고등학생이 빌어봅니다! 덕분에 따뜻하고 편안한 영상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