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면 목소리 큰 중국 사람들 잘 보세요다 연령대가 비슷하죠. 이른바 따마, 바로 홍위병 출신. 교육도 못 받았고 마오쩌뚱에게 미쳐서 지식인들 다 죽이고 책 불태우고 문화유산 다 박살낸 사람들. 길거리에서 체조하고 조폭처럼 모여서 소리 지르면서 다니는 인물들이 바로 따마들이에요. 당연히 대만 사람들은 교육 받은 사람들이니 조용하죠.
우리도 버스같은 공공장소에서 통화와 대화 조심하고 좀더 배려할필요가 있어요. 예전 무한도전도 일본 기차안에서 일반 승객있는데도 게임하고 떠들고ㅠ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요즘 일본 관광가는 분들 많은데, 제발 중국인처럼 떠들고 민폐없도록 스스로 한국인의 품격을 지켰으면 합니다.
@@aevs 예전에 어느 tv에서 외국인이 한국사람이 옷에 영어써있는거 뭐라고 써있는지 알고 입는건지 좀 부끄럽다? 저걸왜 입지? 그런뉘앙스로 말한적이 있었음 아마 러브던가 이런단어가 아니였을까.. 그리고 세계공용이든 뭐든 생각해보세요 옷에 소방차,병원,사랑,남자,여자,연예인이름 이런 단어 써있는거 한국사람이 보면 이상한것처럼 외국인도 우리와 별반치이 없을꺼 같아요;;
미국인이나 영국인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를 쉽게 배울 수 있는 이유는 조상 언어가 같은 라틴어라서 가능한 거라고 합니다. 물론 한중일 3개국 언어는 서로 조상 언어가 같은 언어는 아니지만 같은 한자 문화권에 있다 보니 공유하는 한자어 단어가 많아서 배우기 쉬운 걸로 여겨집니다. 그러다 보니 실제로 법학 용어에서 나오는 소멸시효나 피청구권, 구상권처럼 한자어로 된 단어가 한중일 모두 고유어보다 배우기 쉬운 현상이 벌어집니다. 이런 단어들은 한자로 썼을 때 표기 방법이 한중일 모두 같고 발음 방법도 약간의 차이만 있다 보니 오히려 익히기가 쉬운 편입니다. 오히려 한자어가 아닌 고유어는 전혀 발음도 다르고 표기 방법도 다릅니다.
영어는 게르만어파라 예시로 든 로망스어파 언어와는 많이 다릅니다. 다만 영국이 과거 프랑스 지배를 받으며 프랑스어를 쓰던 귀족 문화가 있다보니 변방의 영어를 모국어로 제정할 당시 프랑스어 표기법을 차용했기에 프랑스어와 닮은 구석이 느껴지는 부분이 있긴 합니다만 영어는 확실히 라틴어 바탕의 언어보다는 독일어나 덴마크어 등과 많이 유사해요. (뭐, 최근에는 스페인어가 대다수인 중남미에 미국의 공용어인 영어가 영향을 받고 있지만요.) 로망스어와 게르만어의 차이는 한국어가 중국어나 베트남어에서 느끼는 한자문화권이라는 공통분모와 비슷하고요. 조금이라도 배워보면 느낄 수 있는 게 로마자 쓰고 단어 몇 개 유사하다는 거 빼면 완전히 다른 언어입니다. 영어 개념에 의존하며 배우려고 달려들었다가는 큰 코 다쳐요. 그 사람들이 서로의 언어를 금세 배울 수 있다고 느끼신다면 아마도 접하기 쉽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미국은 영어가 가장 많이 쓰이는 공용어라지만 스페인어와 프랑스어 또한 우세인 공용어고요. 유럽이야 국경의 의미가 무색할만큼 여러나라로 이동이 쉽고 그만큼 남의 언어 접하기 쉬운 조건입니다. 마음만 먹으면 배울 여력은 충분하죠.
만약에 각 언어의 배우기 어렵게 만드는 특징이 다 한번에 합쳐진 언어가 있다면? 예를 들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쓰고, 필기체 밖에 없고, 띄어쓰기 없고, 반말 존댓말, 남녀에 따라 다르게 쓰는 단어들, 12개 과거형, 성조, 대문자와 소문자 등이 한 언어에 다 있다고 생각하면 그런 언어가 없는게 다행인것 같아요. 언어 마다 그 언어를 배우기 어렵게 만드는 특징이 조금씩 다 다르게 들어있는게 신기한것 같아요.
중국인들이 성조 때문에 소리가 크다는 것은 그냥 변명입니다. 해외에서 대만인과 중국인 그리고, 홍콩 사람을 구분하는 방법은 아주 쉽습니다. 같은 성조가 있는 mandarin을 사용하는데 시끄러우면 중국인이고, 조용하게 말하면 대부분 대만출신입니다. 중국사람 같은데 시끄럽고 "검~ 검~" 하는 소리가 잔뜩 들리면 홍콩 사람입니다. 일본인들도 스스로 조용하다고 하지만, 자기네들끼리 익숙한 장소에 있으면 해외, 사람이 많은 곳이라도, 게다가 목소리가 날카로워서, 꽹과리가 울리듯이 시끄럽습니다. 해외에서 들으면 일본말과 경상도 사투리가 많이 비슷하게 들리는데, 워낙 시끄러워서, 자세히 들어보면 일본 사람인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특히 여성분은 웃음소리가 날카롭고 톤이 높아서 정말 불쾌하게 들릴 정도입니다. (경상도 분들이 오히려 이런 일본인보다 조용합니다). 네팔 출신분들은 목소리 톤도 높고 말이 정말 많은데, 일단 같이 대중교통에 타게 되면 타는 순간부터 내리는 순간까지 몇시간이 되든 말을 그치지 않습니다. 시간도 새벽, 한밤중 가리지 않으며, 일 분이라도 침묵을 하면 세상의 종말이 오듯이 끊임없이 떠듭니다. 그런데, 대중교통에서 만나게되는 인도분들은 대부분의 네팔인들과 달리 조용히 해 달라고 부탁하면 목소리를 낮추고 빨리 대화를 마치고 대화를 최소화 하는 등 상대를 존중해 줍니다.
맞음. 홍콩영화가 인기있던 이유중에 하나가 말이 조용조용해서임 하지만 중국영화는 슬픈장면에서도 고성방가를 해서 몰입이 안됨 심지어 중국인도 성조때문에 시끄럽다고 하는건 그저 자기합리화를 하기 위한 변명이라고 함 그러면서 조용하게 말하는 사람은 조용하게 말하고 성조가 조금 흐지부지해도 문맥상 다 알아듣는다고 함
왜냐면 목소리 큰 중국 사람들 잘 보세요다 연령대가 비슷하죠. 이른바 따마, 바로 홍위병 출신. 교육도 못 받았고 마오쩌뚱에게 미쳐서 지식인들 다 죽이고 책 불태우고 문화유산 다 박살낸 사람들. 길거리에서 체조하고 조폭처럼 모여서 소리 지르면서 다니는 인물들이 바로 따마들이에요. 당연히 대만 사람들은 교육 받은 사람들이니 조용하죠.
반대로 우리가 일본어를 들었을 때 욕처럼 들린 것도 있어요. けしき(케시키) 한국어로 배경인데 그냥들었을 때는 개새끼인 것처럼 헷갈리는 경우도 있었고, けっせき(켓세키)이것은 한국어로 결석이라는 뜻인데 그냥들었을 때는 개새끼인 것처럼 헷갈리는 듣는 경우들이 있었던 걸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