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말 못하는 게 오히려 나은 거임. 한국어 할 줄 알고 저렇게 적극적으로 접근하는 게 더 무서운 거임. 그런 얘들은 한국 남자 진하게 사귀고 한 마디로 대부분 닳을대로 닳은 얘들임. 이 친구는 그냥 한국을 좋아해서 한국 남자에게 호감을 갖는 것 같고 잘 해보고 싶어 하는 듯. 처음 만날 때 손 떠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음. 그 한국 남친이라는 넘도 그냥 잠시 스치듯 만난 듯. 아마 그 넘은 한국에서는 찌질해서 누려보지 못한 호사에 눈알이 돌아서 그냥 이 여자 저 여자 찝적거리면서 그냥 한 번 어떻게 해볼려고 한 거지 사귀었다고도 생각 안할 듯.
@@treescent3468 근데 이런 것도 있긴함. 늘 여자들은 전 남자친구는 쓰레기였다느니, 인간말종이었다느니, 사람이 글러먹었다느니 하면서 전에 교제했거나 사귀었던 사람들에 대한 평가가 엄청 박함, 아니 박한 것을 넘어서 혐오나 저주까지 하는 여자들이 졸라게 많음. 근데 그게 자기 얼굴에 침 뱉는 말인지는 모름.
@@treescent3468몇 년 전에 꽤 유명했던 '폴란드 여친' 사건으로 커뮤니티들이 시끄러웠던 적 있음. 우리나라 어떤 30대가 우연히 온라인으로 만난 폴란드 여자랑 메시지 주고받으면서 친해졌다고 폴란드로 만나러 오라고 해서 현지가서 만나고 연인관계가 됐음.. 그 과정을 온라인 게시판에 시리즈로 올림.. 진도 나가면서 폴란드 여자에게 아이폰도 사주고 돈도 보내고 선물 같은 거 많이 함.. 근데 알고보니 폴란드 여자는 남친이 따로 있었고 한국인이 돈이 많다는 걸 알고 의도적으로 접근해서 이것저것 뜯어 먹었던 거.. 결국 호구짓 하던 남자가 눈치까고 끝난 사건.. 일단 내국인이든 외국인이든 과한 관심과 배려는 일단 선을 긋고 보는 것이 좋음.
몰도바 키시나우가 인구가 적어서 건너건너 다 알 정도라더군요.. 비비님 전 남친도 한국인이었는데 또 다른 한국남자 만나면 이상하게 보일까바 사람 많은 곳은 피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내성적인 성격도 있는 것 같구요.. 그나저나 제발 외국에 나가서 먹튀하는 넘들 좀 없어졌음 좋겠네요.. 아주 동유럽 튀르키예 등등 먹튀 한국인 전남친 얘기가 안나오는 데가 없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