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분은 꽁트면 꽁트. 웹드라마면 웹드라마. 오로지 유튜브 각을 위한 우결이면 우결. 어떤 컨택츠이든 찰떡처럼 잘 어울릴 것 같네요. 아무리 애드립으로 진행된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컨셉에 대한 상의. 상황에 관한 설정. 이런 건 분명 있을텐데. 마치 그런 게 없는 것처럼 물 흐르듯 자연스러워요. 일단 기본적으로 바그냥님의 리액션이 정말 좋습니다. 흔한 말로 캐미가 살고, 합이 잘 맞는다고 해야 하나요? 그래서 저 같은 망붕이들을 대거 양산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두분이 함께 하는 더 많은 컨텍츠를 기대할게요.^=^;;;
아 이 커플 얘기가 너무 궁금해서 양쪽 서로 나온 동영상 정독해보니 어느정도 그림이 나옴 ㅋㅋ 시나리오가 두갠데 들어봐 성욱아. 시나리오 1. 둘이 라방할때까지만 해도 나이차도 있고 선후배였고 둘다 성격이 적극적이지 않아 서로 눈치를 엄청 봄.. 이때까지만해도 바그냥은 어느정도 본인 마음이 어떤지 인지한것 같아 보이는데 부담주기 싫고 상처받기 싫어 맘을 꾹 담아두는것처럼 보이고 임성욱은 호감이 있지만 진지한 정도는 아니고 또 가볍지만은 않은 마음에 혼란의 카오스가 오기 시작함. 그러던찰나 바그냥이 작년 만우절 몰카로 임성욱 마음을 살짝 떠봄. 임성욱도 그걸 인지 했지만 본인 마음에 확신이 안서 제대로된 리액션이 안나오고 살짝 뒷걸음질침. 이걸 계기로 서로 살짝 거리가 생김. 흑화한 바그냥은 공개 신랑을 모집함. 시간이 지나면서 임성욱은 바그냥에 대한 자신의 마음이 확인하고 바그냥에게 매달림. 그리고 본격적인 교제를 하기 시작함. 임성욱 채널에 커플 브이로그가 올라올때쯤이 교제 시작하고 얼마 안된 시점같음. 교제 사실을 공개할수 있지만 만인의 유투버 임성욱에겐 다른 많은 개그우먼 골탕 먹이고 현란하게 치고 빠지는 기술로 구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줘야 하기에 비공개연애를 하기로함. 아량 넓은 그냥씨는 그런 임성욱을 이해하고 지지해줌. 현시점까지 비공개 연애를 하다 큰 그림을 위해 떡밥을 풀어야하기에 다시 바그냥과의 영상을 업로드 하기 시작. 시나리오 2. 위 같은 망상을 하는 나같은 멍청이들에게 좋아요와 구독을 갈취하려는 고도의 전략으로 시간차 공격을 하는 천재 유투버 임성욱과 바그냥. 시나리오 두개중 하나라도 맞으면 하트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