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 오늘의 tmi) 오른의 강화는 아이템의 스탯이 골고루 1000원 어치만큼 오르는 효과가 있다. 즉 상승 스탯이 3가지라면 각 스탯이 333원 만큼 오르지만, 무대, 데캡과 같이 공격력만 혹은 주문력만 깡으로 오르는 아이템의 경우 해당 스탯이 1000원 어치만큼 오른다. 그렇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단일 스탯이 오르는 아이템을 업글 받는 것이 오른의 아이템 강화의 효율을 최대로 뽑을 수 있는 방법이다. 추신. 아이템 강화는 1번 칸에 있는 아이템이 되므로 강화받고 싶은 아이템을 1번에 두면 좋습니다 ^^d
오른이 서폿으로 안쓰이는 이유는 하드CC만 4개지만(Q에도 무려 야스오 궁이 가능한 넉백 있긴 하니까) 모든 CC가 조건부이고 레벨 의존도가 높다는건데 진w로 조건부 CC라는 문제가 해결되고 걸작업글 외에도 체력, 방마저 증가와 템사는것만 패시브라 치고 걸작은 그냥 덤이라고만 생각해도 충분한 가치가 있는 챔피언인지라 진, 세나, 사미라 같은 CC연계 가능한 챔피언과는 궁합이 좋긴 할듯
오른 큐 쿨이 이즈 비전 쿨보다 대단히 짧기 때문에 큐를 비전으로 피해야 할 실력 차이면 엄청난 실력 차이임 저티어 이즈가 오른 스킬을 모를리 없으니 멘탈 나가서 패작이거나. 아니면 자꾸 자리 비우는 서폿땜에 일부러 패작 했거나 암튼 저티어에서 이즈가 오른 큐 각을 자꾸 준다? 패작이 99.99999 퍼 이상이라고 진지하게 생각함 오른 트런들 애니비아 등 벽소환하는 챔프 잘하는 사람들. 성향 진지하게 의심해봐야 함.
딜폿은 기본적으로 원딜의 딜지분을 뺏어서 자기가 딜을 더 넣는 케이스 인셈인데, 아무리 딜폿이라도 원딜을 보호 할 수 있는 수단이 없다면 여러가지 측면에서 효율이 떨어짐. 서폿은 성장력이 모든 포지션 대비 가장 적다보니 왕귀형 챔프는 고를 수 없는편이고, 후반 성장 포텐이 없어서 성장 효율을 킬을 먹고 크거나 해서 올려야 하는 케이스인건데, 이경우 다른포지션이 킬 먹으면 더 좋다보니 킬 효율은 떨어짐. 그리고 서폿은 킬양보가 기본인 포지션이고. 보호수단이 없다는건 아군 원딜의 딜각이 줄어든다는 소리고, 원딜의 플레이가 소극적으로 변하게 되어 포지션 잡기가 어려워짐. 원딜이 포지션을 잡을 선택지가 줄어든다는것 자체가 엄청난 딜 저하로 이어짐. 결국 원딜이 딜 할 타이밍에 서폿이 딜해서 모자른 딜을 매꾸는 형태가 됨. ( 서폿이 딜량 많이 나왔다고 캐리하고 있는게 아니라 원딜 딜지분을 가져와서 자기한테 넣은거란 소리 ) 여기서 말하는 보호는 어설픈 CC 가 아니라 확정 하드 CC 이거나 실드량이 크고 부가 효과가 붙어 있는 경우를 말함. 흐웨이는 실드량도 적고, CC도 논타겟인것도 문제인데 하드CC가 아니라 암살자 대응도 늦고 효율도 떨어지다보니 원딜 보호 성능이 수직하락함. 굳이 비교하자면 럭폿 정도랑 비교할 수 있을건데, 럭스보다 CC 성능이 떨어지고 보호막 성능은 반토막인것도 문제지만 아군 원딜과 ' 시너지 ' 를 낼 부분이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 럭스는 속박맞춰서 아군의 추가 CC 를 넣을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하지만, 흐웨이는 장판형 CC든 공포 CC 든 간에 아군이 연계를 넣기 번거롭거나 난이도가 있는 CC 밖에 없다보니 바텀에서 가장 중요한 2인플레이 시너지 효율이 바닥임. 이러한 럭스조차 아군 원딜의 픽에 맞춰서 특정 조합을 짜는 경우에나 픽을 하지, 서폿으로써 좋은 픽은 아님. 일단 흐웨이가 서폿으로써 특출나게 좋을것도 없고, 굳이 딜만 보고 할거면 더 좋은 애들은 많이 있다는게 문제 ( ex : 니코, 애니 ) 못쓸건 없지만 굳이 해야 되나? 라는 느낌이 강한게 흐웨이 서폿임.
아군을 믿지 않고 혼자 놀 생각인데다, 원딜 실력이 마침 형편없고 기대치가 없으며 자신의 플레이가 원거리 견제 성향이 강한데 럭스보다 딜량은 높고 다양한 유동성과 사거리를 이용한 패턴을 활용 하고 싶다 라고할땐 고를 수 있는 선택지는 될듯. 문제는 기본적으로 아군을 안믿고 쌩깐다는 점에서 서폿이라고 부르는건 좀..? 그냥 딜러가 하고 싶은데 서폿포지션으로 밀려난 사람 취급 받는건 당연한 시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