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사님! 저는 EBS 고양이를 부탁해 유나경 작가입니다😺 농사 지으시면서 고양이까지 자유롭게 돌보시는 모습 인상깊게 봤습니다~ 그래서 괜찮으시다면 고양이들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은데요! 유선상으로 간단한 통화 가능하실까요? 너무 부담갖지 마시고 언제든지 연락 부탁드립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010-5184-1419
이제 막 말라뮤트 입양한 초보자인데... 궁금한게 너무 많고 걱정도 많은데 물어볼 곳이 없어 여기에 댓글로 남깁니다!! 많은 정보 부탁 드려요ㅠㅠㅠ 분양 전 집에선 마당에서 안키우고 집 안에서 키운 아이라 마당에서 혼자 지내게 뒀는데 처음에 아이가 낑낑거리고 가만히 누워있더라구요.. 사실 저희 집이 좋은 편이 아니라 마당이 좁고 대문도 없어서 아이가 밖으로 나갈까 걱정돼목줄로 묶어놨거든요.. 이런 상황이면 산책을 많이 시켜주고 그냥 묶어놔도 괜찮을까요?
어이구... 저도 개 키운 경험이 오래지 않아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러운데요. 일단 시골에서 키워본 이제까지의 제 경험으론 개가 넘을 수 없는 담장이나 울타리가 없으면 묶어서 키우는게 개의 안전과 동네 어르신들의 안전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에요. 말씀하신대로 대신 함께 산책을 자주 해주고 사랑받고 있다는 걸 충분히 느끼게끔 해주면 되지않을까요? 님의 글로봐서는 벌써 충분한 애정을 주시고 계시는거 같아요^^ 동물들이 더 잘 아는거 같더라구요. 사랑해주면 그 이상으로 무조건적인 사랑을 돌려주는 걸 보면요~^^ 저도 아직도 헤매면서 키우고 있답니다. 함께 오래도록 잘 키우고 잘 살아가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