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이고 봤지만 쿠쿠리아가 마지막까지 욕심을 못버리고 죽은게 아니라 스텔라론의 폭주를 온몸으로 막고 산화한걸로 보임 붕3에서도 쿠쿠리아고 결국엔 자신의 아이들을 지키고 소중한걸 지키기위해 악행을 서슴치 않는 인물이었던걸 보면 결국엔 쿠쿠리아의 성격이 스타레일에서도 똑같은 운명을 걷게된거라 볼 수 있음
삼칠이 보면 인물에 대한 디테일이 상당하다고 생각이 들음 단순하게 보면 그냥 돌아이처럼 보이는데 삼칠이 입장에서는 가족에 대한 이해도 부족 + 수많은 개척여정으로 인한 무뎌짐으로 공감 불가 오히려 저기서 브로냐를 이해하는 척 위로했으면 그게 더 돌아이 같아 보였을 수도 있었을 것 같음 + 스바로그 문 앞에서 "가족이라.... 난 아직 이해가 안 돼" 라고 하기도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