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와 상관없이 아는 체를 좀 할께요. 세탁실 실상은 저 상태에서 바로 세탁을 못합니다. 분류작업을 해야해요. 시트 베게피 이불피 수건 각종 커버 등등을 분류해요. 이유는 세탁물의 오염정도, 즉 숙박시 흘리는 이물질, 혈흔, 토사물의 유무 등을 구분 후에 따로 세탁하고, 세탁 후에 탈수를 하고 다림질과 건조를 같이하는 기계에 크기나 소재에 따라서 넣기위해서 분류작업이 선행됩니다. 분류작업을 하는 과정에 숙박업소에서 사용하는 물건이나 손님물건 등등 많이 나옵니다. 따라서 분류작업을 하는 분들이 꼭 있죠. 그 분들이 하나하나 확인하기에 프런트직원이 내려가서 찾아보지 않아도 찾게 됩니다. 대부분 자체세탁하지 않고, 전문세탁업체에 맡기는데, 업체로 보내기 전에 세탁물을 모아두는 곳을 촬영한 듯 하네요. 업체로 보내져서 분류시 찾아봐달라고 부탁하면 어렵지않게 찾습니다. 이 드라마는 자체세탁을 하는 곳이 아닌거 같고, 세탁업체에 보내기 전에 모아두는 곳에서 찾은 듯 합니다. ㅎㅎ 이상 조금 아는체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