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국가권력급 그레이 섀도우를 업로드하고 싶었는데, 500마리 이상 교배로 뽑아도 못 뽑아내서 대신 올리는 영상입니다. 댓글로 요청하신 분들이 많아서 만든 영상이니까 재미는 없어요... ( 영상의 부연 설명이 댓글에 적혀있으니 한 번 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 급하게 만들여서 영상 자체가 횡설수설하고 있기는 합니다. 정확하게 나눠야 할 3가지 일은 이렇게 입니다. 1. 자원채집 + 제작 2. 목장 및 농사 3. 교배 자원 거점에서 제작을 같이 하는 이유는 금속들은 무게가 많이 나가기때문에 다른 거점으로 옮기는 것부터가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부터 잡다한 재료를 전부 자원 거점에 두시고 그 곳에서 제작을 하는 게 가장 간편합니다. ( 농사를 같이 안해야 아누비스가 고장 안납니다. ) 목장 거점에선 보통 케이크를 생산하기 위해 꼬꼬닭 / 밀카우 / 비나이트를 둡니다. 그러나 어느정도 플레이한 시점에선 골드가 쌓이기 때문에 상점에서 판매하는 알과 우유는 더 이상 목장에 필요 없어집니다. 떄문에 꼬꼬닭과 밀카우가 빠진만큼 농삿일에 투자할 팰을 늘릴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투자한 팰로 음식을 만들어서 자원 거점에 음식만 옮겨오는 게 훨씬 편합니다. 교배용 거점엔 이제 음식이 필요하지 않아서 정말 최소한만 두면 되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절벽같은곳일 경우(프라군님 광석 스팟자리) 1층은 확장이 가능합니다. 토대짓고 아래로향한 지붕건설 후 바닥(토대보다 한칸 아래위치)건설 한뒤에 지붕과 바닥 사이에 벽(지하1~지상1층사이)을 설치하면 토대 높이(1층거주공간 바닥)에 천장 설치가 가능하거든요. 토대보다 1미리정도 높은 천장이 건설되고 걸어서 이동이 가능한 정도구요. 단점은 1층을 넓게 쓸수는 있지만 2층은 확장이 안됩니다. 토대가 아닌 천장으로 설치가 되어 있어서요. 광석 스팟자리의 거점 원형보다 크게 4칸정도(동서남북 각각 2칸씩) 넓게 1층을 쓸수가 있더군요. 요약) 토대 - 아래로 향한 지붕 - 바닥 설치 // 아래로향한 지붕과 바닥사이에 벽면설치 // 토대와 벽면 사이에 천장(바닥) 설치. 주의할점은 바닥(아래로 향한 지붕 건너편) 설치시 판정이 나뻐서 간섭하는 물체가 있다면 지을수가 없습니다. 글을 보는사람 이해가 가능하실런지 ㅡ.ㅡ;; 추가 : 토대를 높게 짓고 싶은 경우 베어지는 나무를 이용한다면 나무 높이 만큼 토대를 높힐수가 있습니다. 확장도 가능하구요. 자란 나무에 토대 겹쳐보세요~ 지상 토대에 나무를 이용한 같은 위치에 2중 토대도 가능.
3칸에서도 버그가 안걸리는 건 아닙니다. 4칸으로 올렸을 때 ai 버그가 걸릴 확률이 확 오르긴 합니다. 영상에서 보시면 제가 일부로 농사를 짓는 거점에는 아누비스를 두지 않았는데, 아누비스로 농원에서 뭘 줍게하면 ai버그가 쉽게 일어납니다. 저는 그래서 움포를 대신 뒀는데 움포는 크기가 커서 그런지 4칸으론 버그가 안걸리더라구요
채광 거점에 들어갈 펠의 종류는 극단적으로 보면 1. 채광 2. 운반 3. 불피우기 이렇게 3종류입니다. 만약 아누비스를 쓴다고 가정하시면 채광 / 운반을 한 번에 해결하게됩니다. 그럼 남은 게 불피우기밖에 없죠. 여기서 음식을 다른 곳에서 가져온다고 치고 20마리를 넣는다고 생각하면 아누비스 18 / 아그니드라 2 정도 넣어도 돌아갈 정도입니다. 이건 너무 극단적이니 아누비스보다 운반을 잘하는 놈 / 아누비스보다 채광을 더 잘하는 놈을 섞으시면 아누비스 10 / 아그니드라 2 / 헬가루다 3 / 마그마카이저 or 데스스팅 or 라바드래곤 5 정도 되겠네요.
드릴북이 자체가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오직 채굴만 하기 위한 펠을 쓰지 않는다면 아누비스가 가장 좋고, 채굴만 하는 놈을 포함시킨다면 라바드래곤 , 데스스팅이 좋습니다. 대신 라바드래곤 데스스팅은 밥도 많이 먹고 가끔 끼이는 경우가 있어서 거점이 깔끔하지 않으면 아누비스가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