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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ang_love 그 욕쟁이 친구분은 인간이 덜 된거 같네요. 그런 부류의 인간은 나중에 나이 들어 주변을 살펴보면 남아있는 지인이 없을 거예요. 행동거지는 잘했어도 입에 걸레를 문 것과 같이 더러운 말들을 하는데 어떤 사람도 좋아하지 않거든요. 본인 스스로가 느껴야 해요. 사연자분의 얘기를 들으면서 제가 느끼는 것은 본인 스스로가 몸으로 피부로 느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 친구분이 앞으로 삶을 살면서 느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구요. 나중에라도 본인이 잘못 했음을 인지해야 하는데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지라.. 휴우...
저도 20년지기와 손절했습니다. 손절후에 얼마나 마음이 편하던지 속이 후련합니다. 손절 전에는 조금만 참자 생각도 해보고 내가 좀 과한가 생각도 했었는데. 손절한걸 정말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좋은 분들 정말 많습니다. 좋은 분들과 지내도 세상은 길지 않습니다.
@@Kirang_love 제 생각에 친구였던 분은 본인>랑이님>와이프 이렇게 생각하고계신거 같아요. 제 주변에 보면 친한 사람이 결혼해서 멀어지는 느낌이 든다는 사람도 있던데 비슷한 것 같아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 앞에서 깎아 내리고 쎈 척하는 것 같습니다. 진짜 서장훈님 말씀처럼 방송보고 달라지는 게 없다면 굳이 인연을 더 만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좋은 방향으로 오해가 풀리고 잘되길 바랍니다.
나도 딱 저런 친구가 있음. 챙겨주는거 잘하고, 사회생활도 잘하는데 자꾸 상대를 근본없이 깎아 내리려는 상황이 자주 생기다 보니 만나기가 살짝 꺼려짐. 그친구를 보면 고마운 마음과 짜증나는 마음이 반반... 굳이 본인이 위에 있다고 생각안해도 충분히 좋은 사람인데 왜 그러는지 ...
그걸 그냥 열등감이구나..생각하면서 봐준다 하면 됩니다 보통 그렇잖아요 열등감 잇는 사람들이 그런 말을 함으로써 더 위에있다고 생각을 하니까..잘났는데 뭐하러 그런얘기를 할까요 아니면 뭐 다 열심히 하고 잘하는 것 처럼 보여도 말 못하는 어려움 힘듦이 있는데 이걸 어떻게 소화하느냐의 문제도 있겠죱
사람은 안 바뀝니다 다시 지내면 또 마찬가지에요 물론 오래 알고지낸 친구였던 만큼 끊어내기도 힘들 거에요 저 또한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잘 알아요 그렇지만 그 친구와 있으면서 그런 막말을 직접적으로 들을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을 거 아니에요 뭐하러 그런 친구를 곁에 두나요ㅠ 그런 친구는 친구도 아니에요..
나이 먹으면 먹을수록 느끼는건데 나한테 잘하는 사람보다 내가 싫다고 그만하라 하면 그게 무엇이든 날 존중해줘서 미안한다고 사과하고 안하는 사람이 소중한 사람입니다. 본인이 생각있을때 나한테 잘하고 내가 하지 말아달라고 한걸 존중해주지 않는 친구랑은 내가 일방적으로 계속 참는거 아니면 오래가기 힘들어요
저도 비슷한 유형에 친구랑 손절했엇네요 그 애는 소위말해 젊은 꼰대 유형이였는데 친하니까 내가 이러는거다 하면서 자기는 바뀔 생각자체가 없어보이더군요 덕분에 그 친구랑 손절하고 스트레스도 덜 받고 제 자존감도 더 나아졋습니다. 친한 사이 관계일수록 말 하는데 있어서 더 조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상대방이 싫다고하는데 계속하는건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이죠
연락하지 않는 걸 권해드립니다. 쉽게 욱하고 상습적으로 폭언하거나 혹은 공개적으로 깎아 내리면서 꼽주는 사람들 무조건 거르세요. 언어적 폭력은 물론이고, 정서적인 폭력으로도 볼 수 있죠. 공적인 자리에서 본인을 깎아내리는 것 부터 이미 답이 다 나왔구요, 만약 그걸 계속 참거나 받아주시면, 그 상대가 가스라이팅까지 하는 건 시간 문제라고 봅니다.
서장훈씨 참 카운셀링 잘하는 것도 보기 좋은데... 영상 들어와서 여기 댓글 보면 댓글 다시는 분들한테서도 좋은 답들이 많이 있는 것 같음. 아무리 욕을 해도 자기 힘들때 나타나주면 모든것을 감내할 수 있는 친구여야 함. 그러나...그 감내의 "선"이라는 것이 있음. 장난이라도 "선"이라는 것이 있는데, 가족은 건드리는 것은 아님. 이 영상 보고 그 친구가 반성하고, 사과연락 했으면 좋겠음.
@@Kirang_love 사연 본인이신거죠? 동영상에 나오는...? 친구분 아니시죠? 도움을 줬다고 친구에게 막할 자격이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만....그 친구한테만 막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 가족한테도 막하는게 지속되네요? 최소한 친구 가족들에 대해서는 자기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배려와 존중을 해줘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지요. 그 몇푼의 돈으로 잘해준거 생색 낸 것이라면 돈 돌려주고 안보면 되는겁니다. 고쳐지지 않는다면 연 끊는거 잘 하신겁니다. 자기 자존심, 그리고 가족들 상처받으면서까지 몇푼 경제적인 도움 줬다고 친구로 계속 유지할 필요까지는 없어요. 잘 하셨어요.
둘이 만날땐 안그러는데 꼭 셋이나 넷이 만날때 술좌석 시작부터 끝무렵까지 나를 깍아내리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3~4년간 계속 지속되어서 참다못해 술판 뒤집고 절교했습니다^^ 최근 할일중 가장 잘한 일같네요 인생짧은데 굳이 나 무시하는 인간과 인연 지속할 필요 없는것같네요
저도 그런 부류의 10년지기랑 손절하고 현재 2년째입니다. 곁에 있어주면 변하겠지 하면서 참아준 결과 돌아오는 건 없고 실망만 주더라구요. 말 해도 통하지 않고 사람은 결코 변하지 않았습니다. 정신을 갉아먹는 친구는 곁에 두면 내 인생과 시간이 너무나도 아깝습니다. 사연자님은 꼭 좋은 방향으로 잘 해결되시길 바래요
각자 잘 살면 됩니다.다시 만나서 스트레스 받을 필요없어요. 저도 얼마 전에 말만 번지르게 잘 하고 말에 책임과 행동력은 없는 아는 동생 7년만에 손절했는데 스트레스 안 받아서 좋습니다.내가 너무했나 싶고 위로도 잘 해주고 해서 미안한 맘에 연락할까 싶었지만 또 다시 되풀이될까 싶어서 안했습니다. 지금이 좋아요.
안녕하세요 영상에 나온 본인입니다. 일단 친구에게 사과를 했습니다. 하지만 친구는 기억이 안난다고 하며 이전에 제가 약속에 못나간 이유를 들어보려하지 않고 화를 내기에 제가 일단 어떤점에서 화가 났고 그래서 연락안한거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친구입장에서는 "나는 자주 보지도 못하는데 그시간까지 가야겠냐? 와이프가 뒤지는 병에 걸린것도 아닌데?"라고 말했고 그 순간 왜 나는 또 연락을 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솔직히 작가님 아니였으면 이런 용기도 못냈겠지만 그래도 다시 극복하고자 연락을 했습니다. 맞습니다. 많은 댓글 달아주신 분들 처럼 힘들때는 돈받아 처먹고 쪽쪽 빨아먹다가 살만하니까 손절치려고 한다 라는 댓글들도 많았습니다. 방송에서 말했듯이 군대 전까지는 저또한 욕을 하면서 지냈길래 가끔 무시를 당하거나 말끝마다 욕이 붙어도 저또한 욕을 하기 때문에 당연한 남자의 우정이자 말투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군대 다녀오다 보니 집에서도 말끝마다 욕이냐고 욕좀 그만하라고 하는 가족들말에 충격으로 왔습니다. 진짜 욕을 안붙이면 말이 자연스럽게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군대 다녀와서 욕을 끊었습니다. 그 이후에도 친구에게 권해봤지만 "니가 욕나오게 하잖아"라는말에 제가 "다른 사람들이 듣잖아 욕좀그만해 내가 너 화나게 했냐? 그냥 대화하자는 거잖아"라고 말하면 "빡치게 하지마 XXXX아"라고 하니까 말을 할수 없었던것이구요 솔직히 제가 여사친은 많은데 남사친은 없습니다. 그래서 이 친구가 더 소중한 친구였구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저에게 너무 큰 도움을 줘서 고민이 되기에 방송출현을 한 것입니다. 절대로 뽑아먹고 버리려고 방송출현을 한건 아니구요 저는 제가 욕먹어도 됩니다. 그게 당연하게 친하게 지냈으니까요 와이프 몰래 만나기도 했습니다 와이프랑 같이 만났을때도 욕을 많이해서 와이프가 엄청 싫어했거든요 하지만 와이프가 아프다고 전화가 왔고 전화가 끊어지지 않은상태에서 그것도 피씨방 안에서 소리치면서 뒤지는 병도 아닌데 병xx 꼴보기 싫으니까 꺼져라고 소리친걸 와이프가 들었구요 그날 집에가서 와이프가 울면서 그러더라고요 "쟈기는 왜 그런 취급 받으면서 사냐고" 그래서 제가 많이 도와줬고 유일한 몇없는 남사친이고 소중한 친구라고 했습니다. 결론은 손절했습니다. 다시 사과를 하려고 제가 먼저 연락했구요 얘기를 해보고자 하는 상황에서 "내가 그때는 너무 화가 났고 속상해서 연락 안할거라고 한거다" 라고 말하면서 화난상태로 얘기를 했지만 친구는 "이제와서 착한척 지x하지마 너는 그때 나버리고 간거 사과안하냐? 뒤지는 병 걸린것도 아닌데? 너도 사과할 생각으로 연락한거 아니잖아?" 라고 말했고 저는 " 사과할 생각 없었으면 이렇게 연락했겟냐? "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서로가 감정 상한 상태로 계속얘기를 하다가"지x하지마 내가 등x인줄 아냐? 이제와서 착한척 떨지마 나도 너보다 더 배울만큼배웟어 "라고 욕해서 저도 결국에는"야 내가 배우면 너보다 더배웟어 내가 지금 싸우자고 말하냐? 서로 이해할건 이해하고 사과하려고 먼저 얘기한거잖아 솔직히 와이프 욕한거에 대해서는 니가먼저 사과해줘야하는거아니냐? 그리고 내가 피씨방 좋아하냐? 솔직히 결혼하고도 게임좋아하지도 않고 13시간동안 인터넷 검색이나 하고 있는데 내가 카페 가자고하면 너는 쓸데없는 소리하지말라고 하고 같이 여행가자고해서 계획 다짜놓으면 쓸데없이 거기 볼것도 없어 라면서 초치고 이런거 나도 양보한만큼 너도 먼저 사과해야하는거아니냐?" 라고 험한말이 나왓구요 마지막에 어쨋든 내가 미안하다 더이상 우리 연락하지말자 나도 그렇고 너도 그렇고 다시 만났을때 이전처럼 잘 지낼수 있을것 같진 않네 라면서 손절했습니다. 그러자 친구도 "와이프 욕한건 기억안나지만 햇다면 내가 멀리서 오랜만에 와서 아쉬운 마음에서 욕햇을거야 미안하다 "라고 사과를 해주었습니다. 이렇게 손절을 하게된것입니다. 모든 분들께서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하구요 말씀드렸다 시피 제가 남사친이 5명도 안되서요 소중한 친구라서요 손절하고 울기도 많이 울었던것 같아요 제가 너무 도움만 받고 이런거 같아서요 근데 진짜 제가 못되 처먹었는데요...... 저는 [친구보다 단무를 임신하고 있는 제 와이프가 더 소중합니다. 저에게 욕하는건 참을수 있어도 와이프한테 욕한거는 도저히 용서가 안되네요 지금은 마음정리를 하고있습니다. 많은 충고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댓글 하나하나 다읽어보고 있습니다. 마음에 [새기면서 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잘하셨어요. 사람 함부로 대하는건 안 변해요. 친구분이 잘해준건 잘해준거고... 사연자분이 여러번 말해도 안고시친건 그쪽 불찰입니다. 그 관계를 계속 유지하면 와이프 분과의 관계도 문제가 되실겁니다. 살다보면 가족과 절친 몇명이면 사는게 바쁘고 해서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응원합니다.
사람끼리의 관계에도 유효기간이 있다는 글을 봤어요 오래 오래 갈수 있으면 좋았을 인연이지만 여기까지가 끝인 인연도 있는거죠 세상 모든게 변합니다 좋은쪽으로 변해가고자 노력하는 분들과 어우러져서 좋은 인연 다시 만들고 (결혼하신 배우자분도, 태어날 아이도) 그 유효기간이 끝나면.. 회자정리할수 있는 결단력을 갖으시길 빌게요 지내가 보면 또 거자필반 할 날이 올지도 몰라요 그때 더 멋진 사람이 되어 있으면 됩니다
@@Kirang_love 그 친구 말하는 꼬라지가 나이 먹고 철 덜 든 사람인 것 같은데 무슨 대화가 되겠어요. 진정한 친구라면 자기 친구 가정이 화목하길 바라겠죠. 와이프가 디지는 거 아닌이상이라는 말 자체가 딱 인격이 나오는데요? 가정버리고 자기를 생각해달라는 말로 보여지는데 그게 친군가요? 그냥 쌩까고 번호 바꾸세요. 누가 저런 친구를 둬요? 저 친구 주위 사람들은 다 결혼 못한 사람들이거나 아님 님을 만만하게 보는 것 같네요. 상종하지 마세요.
시절인연... 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사람의 인연은 이어졌다가 멀어졌다가 끝나기도 하고 다시 이어지기도 하죠. 친구분을 심성 좋고 정이 깊은 분으로 기억하고 다시 인연이 되면 좋은 마음으로 다시 만나시면 될 것 같네요. 지금은 서로 시간을 갖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여요. ^^
요즘 뻑하면 손절이야기 많은데 사람은 그 사람에 대한 의리가 있는 사람이 친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선을 지키면서 의리를 지키는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뢰인분이 감사할줄 알고 의리가 있으시고 선을 지키시는 분이라 참 아쉽네요 친구분도 선을 지키면서 더 좋은 우정 지켜나가면 좋을 듯 합니다 관계는 일방적인 관계는 사라지기 마련 입니다 그래도 친구분에게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부럽네요
어려울 그 당시의 도움과 여유 있는 지금의 도움은 값어치가 전혀 다름 은혜를 아는 사람은 그 마음을 갚기가 정말 힘들긴 하지. 돈 쓰는 게 제일 쉽고 마음 쓰는 게 제일 힘들지 마지막 기회 한 번 주고 많이 돈을 써주셈. 마음 접기 위해서. 욕이랑 마인드는 바꿀라면 금방 바꿈 직장생활도 하는데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