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기억나네.. 군대 제대하고 일용직으로 일주일갓는데 진짜 빡쎘음.. 힘도힘이지만 일하는 자세잡기가 엄청 힘들어가지고 발목나갈뻔했던게 기억나네. 대신 일당 좀 더 줘서 악으로 버티고 그 돈으로 등록금냇었네ㅎㅎ 그리고,지금은 출근해서 이 영상을 보고있네. 진짜 기분묘하네
아파트 및 대형 건축물 등에 겨울철 콘크리트를 친후에 온도보양을 통해 5MPa 강도를 확보한 후에 2일간 영상을 유지하기 의해 천막치고 가열하여야 하는데, 이런 국가건설표준인 표준시방서의 한중콘크리트 규정을 지키는 건설업체가 대한민국에서는 없다. 또한, 표준시방서의 일반 콘크리트에는 연중 기온에 따라 최소한 5일~9일간 살수 등으로 습윤양생을 유지해야 하지만 그 규정을 지키는 건설업체도 없다. 이렇게 가장 중요한 골조의 부실공사가 일반화 되었음에도 국토교통부장관은 무한정 방관하고 있다.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감리제도를 법으로 강제하고 있음에도 감리자들 또한 부실공사를 모두가 묵인하고 있다. 부실공사가 일반화 되었음에도 대한민국 건설 관계자들이 모두 묵인하는 이 악행을 막을 자 누구인가?
어디서 공사를 하셨나요 제대로 하는 토목현장 많아요 난 30 여년전에 전국을 다니며 토목 공사를 많이 했는데 혹시 쫄떼기 토목 현장에서 만 일하셨나요 부실한 공사는 아파트에서는 많았었죠 아파트는 요즘도 콘크리트 타설후 양생을 제대로 안하고 다음층 작업을 하니 사고 난 뉴스가 많이 나오죠
팩트체크 1. CFRD라는 댐 형식이다. 2. 상부 사면 경사는 대략 35.5도 정도이다. 3. 하도 "안전제일" 외치는 바람에, 영상에서는 줄을 치고 생쇼를 하고 있다! 위에서 보면 정말 아찔한 경사이지만, 실제로는 린 콘크리트 사면의 마찰각보다 작아서, 올라가도 하나도 안 미끄러진다. 영상처럼 안전줄 매고 작업하면, 오히려 줄에 걸려서 무심코 걷다가 쓰러져서 다치곤 한다. 내가 공사 감독을 했던 현장도, 저런 안전줄 설치했다가 없앴다! 작업자들이 너무 걸리적 거리고, 안전줄 때문에 오히려 다친다고 난리쳤기 때문이다!! 뛰어 다녀도 안 미끄러진다! 4. 콘크리트 차수벽을 타설하고 나면 마찰각이 작아서 미끄러진다. 5. 사면 경사가 있어서, 굳지 않은 콘크리트가 흘러 내릴 수 있기에, 빈 배합 콘크리트(물을 적게 넣음)를 주로 사용한다. 6. 슬립폼이 누르는 압력은 얼마 되지 않는다. 바이브레이션을 보통 콘크리트처럼 해버리면, 그대로 슬립폼이 붕 뜨게 된다. 때문에, 살살 달래가면서 슬립폼이 들리지 않을 정도로 해줘야 한다. 뭐 간단하다. 빨리 진도 나가겠다고, 바이브레이션 여러 개로 한꺼번에 작업해버리면, 슬립폼이 붕 떠버리므로, 줄여서 전체 면적이 아닌 일부 면적을 차근착근 바이브레이션 해나가면 된다. (작업자들이 일 빨리하고 쉬겠다고, 콘크리트 오면 일제히 달라 붙어서, 너 댓개의 바이브레이션을 한꺼번에 돌리는 경향이 있음! 내가 있던 현장은 1 ~ 2개의 바이브레이션만 사용하는 것으로 바꿨음!) 7. 균열이 없는 콘크리트는 없다! 내가 공사 감독을 했던 현장도, 대략 길이 5m 마다 하나씩 균열이 발생했다! 균열 없애겠다고, 연구, 실험도 많이 했고, 물 시멘트 비도 줄이고, 섬유 보강 등등 별 짓 다했다! 그럼에도, 5m 마다 하나씩의 균열이 생기는 것을 막지는 못했다. 참고로, 영상 속의 섬유 정보는 잘못된 것이다. 섬유는 균열을 막지는 못한다. 단지, 균열이 확대될 때, 섬유의 인장력이 방해해서 균열이 커지는 것을 줄여줄 수 있을 뿐!! 물론, 공식적으로는 균열 하나도 없다! 언론에 들키면, "부실공사"라고 게거품 물고 난리 치기 때문이다!! 8. 위 영상에서도 나오지 않는가? 댐에 균열(크랙)이 생기면 붕괴 위험이 있단다 18! 이러니, 균열 하나도 없다고 맨 날 거짓말 해야 한다! 콘크리트 차수벽에 균열은 커녕, 심지어 차수벽 자체가 없어도 댐 붕괴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실제로, 내가 있던 공사 현장도, 콘크리트 차수벽 시공 전에, 대홍수로 가물막이 댐이 붕괴되고, 댐체에 많은 물이 찼다! 다시 생각해보자! CFRD는 석괴, 즉, 댐체에 엄청난 공극이 있는 바위 댐이다. 지금 영상의 저 댐체 전체가 엄청난 공극이 있는 바위로 쌓은 것이다. 즉, 물 금방 다 빠져 나갔고, 댐체에는 아무런 이상도 없었다!! 콘크리트 차수벽이 없으면, 댐 체 붕괴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고, 물이 다 빠져 나가서 아예 물을 저수할 수가 없다!! 9. 다른 CFRD 댐에서도, 콘크리트 차수벽에 비슷하게 5m 길이마다 균열들이 발생한다. 물론, 우리 나라에서는, 댐이 붕괴 된다느니, 부실 공사라느니 게거품 무는 언론과 국민들 때문에, 균열 하나도 없다고 거짓말을 하고, 댐체로 관계자 외, 아무도 못 들어가게 차단한다!! 그럼, 차수벽에 저렇게 5m 마다 균열이 생기면 무슨 문제가? 당연히 그냥 누수만 발생할 뿐이다! 댐체가 공극이 엄청난 바위를 쌓은 댐이어서, 누수된 물은 바로 졸졸 빠져 나간다. 참고로, 흙 댐 < 콘크리트 댐 < CFRD 순으로 누수량이 많다. 하지만, 이것도 다시 생각해보자! 하루 1만 톤의 물이 유입될 때, 흙 댐 100L, 콘크리트 댐 500L, CFRD 1000L 의 누수량이라면, CFRD가 흙 댐보다 누수량이 10배나 많은 상황이지만, 1만 톤의 물 중에서, 단지 1톤의 물이 누수 되는 것일 뿐이다! 10. 저 엄청난 댐체를 보라! 댐 자체가 하나의 산이다! 즉, 비가 오면, 댐체에 내린 빗물도, 오랫 동안 샘물처럼 흘러서 빠져 나온다! 우리 나라에서는, CFRD 댐체에서, 흙탕물이 나온다고, 붕괴 위험이 있다고 호들갑을 떨고 있기도 하다! 댐체 자체의 바위에 묻은 흙들과, 댐체 양안의 산에서 흘러 내리는 빗물에 섞인 흙탕물이 스며나오는 것이다! CFRD는 물의 수압에 대한 안전률이 무려 7을 훌쩍 넘는 너무 과도하게 높은 것이다!!
다이나믹 코리아 우리 후손들이 안전하고 편의를 느낄 수 있도록 지상파 방송서 각자 위치서 고생하는 분들 이런 다큐로 자주 방영 됐으면 좋겠습니다.이렇게 열심히 살아온 대한민국이 지금은 너무 사람들이 쉽게 투기,사기에 매몰 되는 거 같아서 아슁운 맘이 듭니다. 그래도 위기에서는 항상 또 언제 그랬냐는 듯 멋있게 고난을 해처왔던 우리의 저력이 있었음에 희망을 가져 봅니다.
댐 공사에서 일 할려면 발목이 튼튼해야 하죠 발목에 무리가 많이 가는 작업입니다 영상의 철근 작업 보니 내가 할때 보다는 작업 조건이 많이 좋아졌네요 가족들 먹여 살릴려고 일하는거죠 별시리 거창하게 생각 할거 없습니다 공사 현장에 취재 나오면 피디들이 이렇게 말 해주세요 하고 취재를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