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계에 살아있는 전설이자 부인할 수 없는 슈퍼 비르투오소인 플레트네프 모든 피아니스트들의 존경을 받으며 작곡가와 지휘자로도 맹활약 중인 그의 지난 모습들을 살펴보며, 내한공연에 맞춰 현재 그가 진행중인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전곡 싸이클을 중심으로 그의 음악세계를 훑어본다. #플레트네프 #플레트뇨프 #라흐마니노프
어제 녹턴 9-2를 듣고 눈물을 흘리고 충격을 받았네요. 수백번도 더 들은 너무나도 뻔한 레퍼토리에서 난생 처음 들어보는 아름다운 해석에 정신이 혼미해졌습니다. 신선이 구름을 타고 노는 연주였습니다. 그래도 못내 영웅은 아쉬웠네요 좀만 더 힘을 내주지 라는 생각은 지울 수 없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말년의 루빈슈타인의 영웅을 아니까요 그래도 플레트네프는 천상계의 소리와 해석을 가진 피아니스트는 분명합니다
미샤는 시기를 가리지 않고 그런 음향을 연출해냈던 뮤지션인데 ㅜㅜ 쇼팽, 그리그, 드보르작 앨범에서도 늘 그랬듯 후기 리스트에서는 그 넓은 스펙트럼을 다 펼쳐내시고 전율이 무언지 체감케 해주시는 감사한 분 루돌프 할배도 소콜도 비르투오지 일관으로 가는 피아니스트가 아니시고... ㅜㅜ 그래도 우리 미샤짱 다뤄주셔서 넘 반가운 맘에 클릭했어요. 거북목 볼 때마다 걱정...
Rares sont les Européens ou les Anglo-saxons qui maîtrisent les langues asiatiques. Donc cette vidéo qui est peut-être intéressante, n'a aucun intérê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