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여자친구가 건축학과 나와서 일반 회사 실습 다니고 하다가 건축직으로 들어와 공직에서 만났는데, 건축학과 진짜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맨날 야작에 과제에 밤새는 게 기본이고 했다고... 근데 들어보니 또 너무 멋있는 길이더라구요. 알고리즘에 우연히 나와 힘들다 얘기만 듣던 야작하시는 모습 직접 보게되니, 참 다들 멋있게 살았고 살고있다 존경이 드네요. 힘드시겠지만 열심히 버티셔서 좋은 꿈, 행복한 미래 만드시길 바랍니다~~
전 밑바닥 인생을 살면서, 인플루언서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늘리고 이 세상을 바꿀 거예요. 저한테 그런 힘이 있거든요. 이 세상을 바꿀 천재성이! ㅡ 정말 밑바닥 인생에서 나온 멋진 말이다. 내가 학교 친구가 없이 혼자 앉아있었는데 누가 고개를 옆으로 몇 번 흔들면서 나한테 말을 조금 더듬으면서 "친구 없나?" 물어봤었다. 그때 나의 심정은 세상을 다 잃어버렸을 정도로 상처받았었다. 이 기억은 아직도 평생 상처로 남아있다. 이게 죽기 직전까지 24시간 계속 기억이 떠오른다. 너무 상처받아서 말이다. 하지만 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 ㅡ 키케로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