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대로 쓰는 서유기 내용 매칭! 틀릴 수도 있어요~ 00:43 삼장 일행은 서천에서 경전을 가지고 당나라로 돌아오고, 손오공은 그 공으로 투전승불이 됩니다. 01:03 서천으로 가는 길에 통천하라는 곳에서 큰 자라를 만났던 삼장 일행은 그 자라에게 서천에 가면 자기 수명을 물어봐 달라고 했는데 삼장 일행이 깜빡해서 못 물어보고 돌아옵니다...그래서 경전을 얻어서 돌아가는 길에 자라가 실망해서 일행을 태운 채로 물로 들어가버려서 경전이 조금 손실되어 버립니다. 01:21 봉선군이라는 지역의 군수가 하늘을 모독한 죄로 옥황상제가 그 지역에 비가 오지 않는 저주를 내렸고, 삼장 일행이 제사를 올리게 해서 다시 비가 내리도록 합니다. 01:30 비구국 에피소드. 비구국의 왕을 꼬드겨 어린 아이 1000명의 심장과 간을 먹게 하려다 삼장까지 노리던 요괴를 퇴치합니다. 01:38 사타동의 세 마왕 에피소드. 특히 애니에서 나오는 대붕이라는 요괴는 석가여래의 도움을 받아 겨우 잡을 정도로 애를 먹었습니다. 01:46 칠절산 구렁이 에피소드. 애니 내용대로 손오공이 일부러 입속으로 들어가 쉽게 죽여버립니다. 01:52 구두충 에피소드. 보배를 훔치고 승려들에게 누명을 씌운 구두충을 손오공과 저팔계가 함께 잡다가 요괴가 물 속으로 숨어버리자 유인책을 써서 내쫒고 보배를 되찾습니다. 02:00 육이미후 에피소드. 해당 요괴는 손오공을 똑같이 따라하여 일행이 혼란을 겪게 했고, 관세음보살마저 구분하지 못해 석가여래의 도움으로 간신히 가짜를 찾아냅니다. 왜 슬퍼하는지는 모르겠음... 02:07 독각시대왕 에피소드. 모든 무기를 빨아들이는 금강탁이라는 보물을 가지고 있어 천상의 도움(나타)까지 받아도 해결을 못하다 태상노군이 해결해서 데려갑니다. 02:11 삼청관 도사 에피소드. 도사로 변장하여 차지국을 장악하고 있던 세 요괴들과 내기를 벌이다가 목자르기 내기..까지 하게 되는데 호랑이 요괴의 목을 잘랐을 때 손오공이 분신으로 개를 만들어 잘린 머리를 가지고 튀어 버리는 내용까지 나오네요 02:16 홍해아 에피소드. 홍해아와 싸우다 열기를 너무 받아 손오공이 죽기 직전까지 갔을 때 저팔계가 이를 살려냅니다. 02:19 백골정 에피소드. 삼장을 잡아먹으려 인간으로 변신해 다가간 요괴를 손오공만이 알아보고 3번에 걸쳐 죽여버리나 삼장이 사람을 죽였다고 긴고아주 외워서 고문하고 잠시 파문까지 해버립니다. 02:30 오장관의 인삼과 에피소드. 삼장의 세 제자가 인삼과라는 귀한 열매를 훔쳐먹다 들통나고, 먹은 것보다 더 훔쳤다는 누명으로 추궁받자 화가 나서 나무를 통째로 뽑아버립니다... 02:38 사오정이 제자가 되는 에피소드. 유사하에서 사오정을 만나 저팔계와 사오정은 한차례 싸움을 벌이고, 여차저차 사오정도 서유기 여정에 삼장의 제자로서 합류합니다 02:46 삼장이 오행산으로 가서 500년 간 바위 아래 봉인되어 있던 손오공을 해방합니다. 03:07 손오공이 천계에서 다시 소동을 부리다 이를 본 석가여래와 내기를 하고, 세상 끝까지 도달했다고 생각한 손오공이 기둥 중 하나에 오줌을 싸나 사실 부처님 손바닥 안이었습니다. (이후 그대로 뒤집혀 오행산에 봉인됨) 03:33 제천대성이라고 자처하던 시절, 손오공이 이랑진군, 나타 등 천계와 전투를 벌입니다. 이랑진군에게 살짝 밀리지만 잡히지는 않다가 태상노군의 금강탁을 맞고 사로잡힙니다. 03:52 저승사자에 의해 저승으로 간 손오공은 오히려 난장판을 부리고 염라대왕을 협박해 생사부에서 본인과 원숭이들 및 요괴 형제들 이름을 지워버립니다. 04:02 우마왕을 비롯한 악명높은 여섯 요괴들과 의형제를 맺습니다.
천명 = 긴고아 긴고아는 오공을 제어하기 위한 수단 이랑진군의 천명 = 하늘의 문지기 오프닝 때 둘다 천명을 거스리기 위해 오공의 계획하에 싸우고 오공이 일부러 육신을 버리기 위해 죽음 후에 천명자 (오공의 환생)가 나타남 마지막 엔딩 직전에 이랑장군과의 히든보스전에서 계속 천명이 깨졌다라는 식으로 말함 보스전이 종료되면 이랑장군의 제 3의 눈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전생의 오공의 기억(진 엔딩 에니메이션)이 나옴..(자막으로 안나오고 음성으로만 나옴) -> 여기서 오공이 환생하고 전생의 기억을 되찾고 천명이 깨짐 + 천명이 깨져서 이제 하늘의 문지기를 안해도 되는 이랑장군은 지신의 무기를 건네줌 막보 잡고 노멀엔딩은 긴고아 쓰는 엔딩으로 천명이 계속 이어지고 있으니 다시 윤회하는 내용 막보 잡고 트루엔딩은 긴고아를 거부하고 자유롭게 살아가며 하늘의 뜻과 싸운다는 내용 ------이상 뇌피셜 씨부려 봤습니다. 틀린건 한번 고쳐봐 주세요---
오오 감사합니다. 이 글이 가장 쉽게 이해되었어요.. 하나 궁금한게 있는데...그럼 오프닝과 마지막 트루엔딩은 연결되지 않는건가요? 왜냐면 오프닝은 천명을 거스르기 위한 계획을 실행한거라면 트루엔딩은 그 계획이 성공을 한 것이니까 이어지는게 아닌건가요? 순환구조가 아니라 일방적인건가요?
@@yong-julee6148 우선 제 생각은 트루엔딩에서 마지막에 오공 혼자 술을 마시고 여의봉을 들고 어디론가 싸우러 가는 것을 보아, 오프닝의 첫 장면과 이어질것 같아요. 그래서 요약하자면, 트루엔딩 마지막 - 이랑진군과 계획세움 - 오프닝 천상대전 - 오공 죽음 - 천명자 탄생 - 이랑진군 만남(기억되찾음) - 천명깨짐(=자유를 얻음) 으로 타임라임이 진행됬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오만해도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면서 의리를 쫓던 오공한테 천계는 갑갑하고 끔찍한 곳이었기에 투전승불이 되고도 결국 나오고 말았는데 서유기 원전도 보다보면 천계의 꽉 막힌 모습들, 권위주의, 무능함을 계속 보여주었기도 해서 원전에서는 오공이 부처가 되면서 긴고아가 풀리게 되는데, 그걸 비틀어서 투전승불 자리를 내려놓고 온 오공에게 결정타를 먹이는 족쇄로 긴고아가 또 등장함. 천계에 복종하지 않는 이상 서천길을 하드캐리 했어도 족쇄가 채이거나 살해당하는 운명밖에 남지 않았던거죠 배드엔딩에서 긴고아가 채워지는건 그런 통제를 받아들이고 말았기에 배드엔딩인 것... 오공은 분명히 그걸 원치 않았기 때문에 이랑진군과 목숨 걸고 싸웠고, 결국 죽어서 그런 족쇄를 벗어났던 거기도 하니까요
일반엔딩에서 오공이 긴고아를 착용하면 끝이 아니고 윤회가 또 돌아감 즉 오공의 천명을 이루지 못한것~! 2번째 엔딩에선 오공이 긴고아를 착용하지 않으면 애니메이션이 나오는데. 오공은 서역길에서도 죽고 이랑진군에게도 죽음 근데 다시 윤회함 천명자로 ..그러고 마지막 화면 오공의 동료들은 다죽었지만 오공은 혼자서 돌아서면서 귀에서 여의봉 꺼내면서 다시 싸우러감 우리가 주의할점 오공의 천명은 과연 무었일까요 ? 그가 천명을 이루지 못하는한 개속 윤회되는것 너무 궁금해서 서유기원작 금서를 좀 찾아 봤습니다 금서인지라 내용을 말할순 없지만 어쩌면 오공은 3계를 무로 없애버릴존재라는걸 느꼈어요 ! 요괴도 없고 신선도 없는 그런세상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처럼 ~
이거 엔딩은 서유기 원작의 손오공 행적을 역순으로 만든겁니다. 처음에 요괴들이랑 의형제 맺고 옥황상제 한테 가서 깽판치다가 석가여래 한테 참교육 당하고.. 부처한테서 도망간줄 알고 보이는 돌기둥에 낙서하고 오줌 갈겼더니 부처님 손바닥..그렇게 오행산에 갖혀있다가 삼장 만나서..(중간에 삼장 혼자 있고 오행산..손바닥 모양 산 무너지면서 오공 나오는 장면..) 여행 한 뒤에 성불하고 마지막에 투전승불 되는겁니다. 아마 그럴겁니다.
이게임은 손오공이 성불후 긴고아를 제거 못하면 영원히 자유가 없음을 깨달코,이랑신 양견과 전투를 통하여 스스로 육체죽음을 선택합니다,그리고 새로운 육신을 통하여 무수한 윤회를 거듭하여 본인의 영혼을 되찾아 새로운 오공으로 재생하는 스토리입니다.이게임은 서유기 본작보다는 작가 금하재 소설을 바탕으로 만듬,금하재작가 역시 검은신화 오공제작에 참여한걸로 알고있음.
솔직히 나 서유기 내용 하나도 모르고 어릴때 날아라 슈퍼보드 본게 다인데, 기억 하나도 안나고... 근데 이겜하고서 서유기 급땡긴다... 게임에 인물이나 장소 내용들이 다 원작 기반이라고 해서 너무 겜만해도 일케 재밌는데 원작 개재밌을듯... 근데 게임이 진짜 잘살림.. 화려한 그래픽과 연출, 애니메이션 퀄리티도 완벽했고, 서유기 모르는 사람이 이 게임하면 좀 이해안가는 부분 많을텐데.. 도감에 캐릭터 설명들 진짜 상세하게 나와있어서 이거 보면 왠만큼 다 이해됨... 진짜 디테일하게 다 설명 써놨고... 그걸 또 게임에서 다 경험할 수 있게 만들어 놨음. 암튼 개재밌당... dlc 꼭 나와라!
어느 유튜버 분이 이 엔딩에 대한 스토리를 올렸는데 그게 제일 신빙성이 있는 것 같아요. 사실 오공은 오프닝에서 나오는 이랑진군에게 죽은 것이 아니라 이전 천계를 공격할 때 전우였던 우마왕을 포함한 요괴들이 참전할 때를 기다려 죽음을 택함으로써 자신의 신체를 각각 나눠받게 합니다. 후에 이랑진군이 손오공은 그 자신 말고는 아무도 그를 죽일 수 없다고 하는 말이 나와서 이를 뒷받침 합니다. 투전승불이 되었지만 긴고아의 속박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깨닫고 스스로 죽음을 택한뒤 윤회를 통해 6요괴를 이기고 자신의 힘을 찾을 천명자를 기다렸고 이랑진군에게 손오공의 기억을 받음으로 긴고아의 속박에서 벗어난 진정한 손오공으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옥황에게 복수 하러 가는 손오공의 모습이 담겨져 있죠.
여기서 나온 OST는 1986년 서유기 드라마 OST인데 그때 그 드라마도 중국에서 처음 도전해서 만든 서유기 드라마임. 서유기 드라마는 일본에서 처음 만들어졌는데, 원작과 너무 거리가 멀어서(삼장법사는 여자, 사오정은 갓파로 나옴, 심지어 삼장법사가 뽀뽀로 병을 치료해준다나 머라나) 중국인들이 이걸 서유기라고 만들었냐 빡쳐가지고 그 계기로 도전했다고 함. 진짜 작정하고 전국 각지를 다니면서 촬영을 했다고 하는데 감독도 연기자도 겁나 고생한듯. 쩐은 얼마 받지도 못했고, 연기자가 부족해서 같은 연기자가 여러 캐릭터 역할도 하고, 진짜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하면서 만들었다고 함. 근데 솔직히 연기자 선택(특히 손오공 연기자는 중국 전통 연극에서 손오공 전문 연기자 가족 출신인데, 할아버지, 아버지, 형, 본인까지 3대째 손오공 연기의 달인이라고 함)과 극중 캐릭터 분장 같은 게 대박임, 심지어 그 당시 극 중 캐릭터들을 진짜 신선이라고 믿고 공양했다는 사람도 있었다고 함. 그만큼 열심히 만든 덕분에 2024 현재도 대륙에서 가장 인정을 받는 서유기 드라마라고 함. 특히 OST도 당시 작곡가가 천궁의 모습과 천궁에 맞서 싸우는 손오공의 모습을 제대로 살려서 만든 갓곡인데 검은신화 오공에 다시 등장하다니... 역시 문화와 예술은 경계가 없는것 같음.
게임 출시 전에 중국게임이라고 무시했었는데 이런 명작을 만드니 참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 서유기를 이렇게 푼 것도 모자라 소울라이크 그 이상의 장르를 뽑아내다니 감탄사 밖에 안나오네요. 게임을 플레이 하지 않은 저는 검은 신화 오공의 스토리에 자세히 모르지만 마지막 엔딩 크레딧 씬을 보니 입이 쩍 벌어지네요. 제천대사라고 불리던 오공도 한 때 자신이 아끼던 형제들과 부하들이 있었을텐데. 슬픔과 고뇌대신 자신을 향한 믿음과 형제와 부화들과의 약속을 되새기며 맹세의 잔을 다시 한 번 내려놓은 후 하늘을 향해 걸어가는 모습이 진정 플레이어들이 바라던 영웅상이 아니었을까요? 감사합니다, 게임 사이언스. 자꾸 이상한 거 만들지 말고 게임 사이언스보고 배웠으면.
중국을. 무시하는건 우리나라 일배팸코로 세상을 배운 머저리들 이지 전세계 어느나라가 14억시장 중국을 무시하냐ㅋㅋ 그렇게 무시하고 혐오한결과 중국에서 삼성폰 20퍼에서 1.37퍼로 거의 시장 퇴출수순이다 반도체 tsmc 중국계 대만한테 모든 고객사 거의 다뺏기는중 멍청한 mz ㅂㅅ들 수출로 먹고사는 대한민국은 옆나라 중국한테 물건 못팔고 관광안오면 경제 망하는거야
More good games from more new companies mean more competition. More competition is always good. Bad games should always be criticized, especially gambling games.
@@Remember1894 오공의 환생이라고 봐야할거 같음. 작중에서 모으는 육근이 영혼을 6개로 쪼갠거나 다름없는데 그 중 핵심인 뜻을 훗날 후손인 천명자 원숭이가 가진채 태어났고 그렇게 나머지 5개를 모았죠. 그 후 이랑진군과의 전투를 통해 오공의 기억을 얻고 최종보스까지 잡은 후 오공의 쪼개진 영혼들을 모두 흡수했고요
시작하기에 앞서 천명자는 손오공의 육근중 "뜻"이 윤회한것이기 때문에 힘과 기억이 없는 손오공이라고 보면됨 진엔딩 시작시 첫 장면에서 "긴고아를 벗어내겠다는 오공의 선언"은 검은신화 오공 스토리의 궁극적인 목적을 암시함 그후 과거 서유기 장면들의 역재생은 천명자가 눈을 뜨는 순간 과거 자신이 오공이었던 시절의 기억을 다시 떠올리는 장면임 마지막 술잔을 나누고 배경색이 변하면서 병장기들이 꽃혀있는 상태로 오공이 나아가는 장면은 의견이 분분하지만 진엔딩 상황이 천명자가 눈을 뜨고 과거를 기억해내는 상황이기 때문에 게임 첫 오프닝전에 천계군과 싸우기 직전의 기억으로 해석됨
우리나라는 오글거리는거에 너무 약하다. 좋게말하면 국민성이 노말하고 담백한거고 나쁘게 말하면 대중적이고 끼가 없는거다. 사람들이 궁극적으로 열광하는 무언가를 만들어낼려면 예리하고 특이하고 뒤틀린, 더 나아가 신선한 불편감을 안겨주는 마이너한 감성이 필요한데 우리나라는 그 색다른 멋이라는걸 표현하는것에 너무 인색하다. 일반 대화만 봐도 조금만 진지해지거나 깊어지거나 간지러워지거나 상냥해지면 ‘오글거린다’며 그 자리를 피하거나 박살낸다.
관음보살은 1장의 마지막에, 모든 사람이 가사를 입고 사람들이 고통이 없다면, 내가 성인이고 위대하다는 것을 어떻게 보여줄 수 있겠는가? 어떻게 다른 사람들이 나를 경배하기 위해 무릎을 꿇게 할 수 있겠는가? 필멸자는 가난하고 비참할 때만 신에게 기도할 것이다. 신들은 그들이 전복하고 좋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모범을 택할 것이다. 그때야 사람들은 수고해서 번 돈을 신에게 기꺼이 바칠 것이다. 이 신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신도 없이 굶어 죽을 것이다. 그러므로 신들의 눈에 진찬자는 틀렸다. 진찬자는 모든 사람이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부유하고, 모든 사람이 평등하고, 모든 사람이 신이 되기를 바란다. 이것은 신들의 이익을 해치므로 그는 필멸자 세계로 쫓겨나 필멸자, 즉 당삼장이 되었다. 신들의 눈에 황매는 옳다. 그는 궁전을 짓고, 깊은 척하고, 자신의 위대함을 반영하여 사람들을 속이고 신도들을 모았다. 신들도 이렇게 했습니다. 이렇게 해야만 신들의 권위가 반영되고 신들의 위대함이 반영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황메이는 스스로 나가서 신들을 대신할 자신의 사업을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이것은 또한 신들의 이익을 해쳤기 때문에 그는 죽어야 했습니다. 황메이는 똑똑한 사람이고 진찬자는 바보입니다. 현실 세계에서는 황메이와 같은 사람들이 성공할 가능성이 더 큽니다. 이것이 현실입니다. 이 게임은 매우 아이러니하고 심오합니다.
일반엔딩에서 오공이 긴고아를 착용하면 끝이 아니고 윤회가 또 돌아감 즉 오공의 천명을 이루지 못한것~! 2번째 엔딩에선 오공이 긴고아를 착용하지 않으면 애니메이션이 나오는데. 오공은 서역길에서도 죽고 이랑진군에게도 죽음 근데 다시 윤회함 천명자로 ..그러고 마지막 화면 오공의 동료들은 다죽었지만 오공은 혼자서 돌아서면서 귀에서 여의봉 꺼내면서 다시 싸우러감 우리가 주의할점 오공의 천명은 과연 무었일까요 ? 그가 천명을 이루지 못하는한 개속 윤회되는것 너무 궁금해서 서유기원작 금서를 좀 찾아 봤습니다 금서인지라 내용을 말할순 없지만 어쩌면 오공은 3계를 무로 없애버릴존재라는걸 느꼈어요 ! 요괴도 없고 신선도 없는 그런세상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처럼 ~
맞아요 ㅎㅎ 돌원숭이 오공이 천계에 있을때부터 부처 손가락에 “손오공 왔다감” 쓰고 사고치니까 부처가 손오공을 바위에 봉인함 이에 삼장이 손오공의 봉인을 풀면서 서유기 시작 결국 삼장과 여행을 마친 오공은 부처에게 인정받아 “투천승불” 이라는 신의 자리까지 가고 금고야도 풀게됨 ㅇㅇ
하지만 게임 초반 인트로보면 천계가 손오공을 못믿고 다시 토벌을 나서게되니.. 오공이 대노하며 “나는 화과산에서 자유롭게 살려고 했는데..” 라고 하며 이랑진군과 싸움 그런데 갑자기 풀었던 금고야가 다시 발동.. 천계가 오공과의 약속을 어긴걸 알수있음 진엔딩은 이런 금고야를 안쓰게 되면서 천명을 거부한 자유로운 오공이 혼자서 천계로 쳐들어가는 엔딩 ㅋㅋㅋ
엘든링은 건들지마라... 애초에 맵 사이즈가 다른데 오공 퀄리티를 바라네.. 엘든링 맵으로 오공 그래픽 퀄리티 냈으면 겜 하나에 용량 300기가 훨씬 넘을거고, 그렇게 만들려면 몇년은 더 뒤에 겜 출시했을거다.. 프롬이 못만들어서 안만든줄 아나? 유저 입장을 고려해서 고사양에만 포커스를 두지 않았으니까 퀄 차이가 나는거다. 비교할거면 좀 비슷한 사이즈의 게임들이랑 비교를 해야지... 오공도 엘든링 맵 사이즈였으면 이정도 그래픽 퀄리티로 절대 안나와... 무슨 게임하나 용량을 1테라 만들일 있나? 게임사가 돈벌려고 게임만들지 무슨 명예하나 챙길려고 게임 만드는것도 아니고... 아무리 돈 때려 박아도 게임이 성공할지 실패할지도 모르는데... 엘든링 맵 사이즈에 오공 퀄리티 였으면 회사 입장에선 걍 도박인데 ㅋㅋ 그거 출시해서 망하면 그냥 그 회사 바로 부도야...
앙키선전매체의 말대로라면 중국은 그 십년동안 모든걸 다 없애버렷지? 그런데 현실은? 중국에 가면 9대박물관에 수십만개의 국가문화유물이 존재한다. 문화대혁명시기에 진시황릉 발굴작업을 진행햇다. 먼가 이상하지? 니가 이해하는 앙키들 매체의 선전이랑 많이 틀리지? 머리를 굴려봐 그리고 스스로 사고를 해봐. 그거 못박으라고 달아논거 아니야
이 프로젝트는 제작자가 뭔가 숨긴 것 같음... 서유기는 중국인들이 좋아하는데 정치적으로도 굉장히 밀어주는 이야기입니다 선진 당나라가 불법을 구하기 위해 서역속국에 가서 당의 위엄을 떨친다는 프로파간다 적 성격도 있던 거기에 중국공산당에서 밀어주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검은신화를 보면 결국 통제하는 절대적인 체제에 대항하여 자유를 갈망하는 오공과 그것을 철저하게 유린했음에도 과거의 기억과 뜻을 이어 다른 오공이 천궁으로 깽판치려 가며 끝없이 투쟁한다는 것은 현 중국 공산당 국가체제에서 굉장히 이상하다고 의심할 스토리죠 이게 중국의 관치 문화의 특징을 알면 더욱 그러한데 황제라든가 중국 국가정부에 대해서 언제나 좋은것이며 옳은것 같은 늬양스를 반드시 풍기도록 하고 있습니다 사실 중앙정부의 통제는 옳고 강력한 통제 방식은 안정적이고 체제의 문제는 결국 간신 같은 일부 사람들의 문제일뿐이라는 메세지를 주는데 반해 검은 신화의 엔딩이나 주제는 그것에 반대되는 주제니까요 이 게임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중국공산당에서 가만 둘것 같지는 않군요
@@성공한축구덕후근데 이 말이 틀린건 아님, 이 게임이 중국이 아니라 다른나라에서 만들었으면 몰라도 중국에서 만든거다? 심지어 스토리도 이렇다? 솔직히 제작자들 어느순간 사라져도 이상하지 않음. 실제로 다른사람들도 이러한 우려를 표하고 있기도 하고, 다른 채널의 오공엔딩 영상에도 이런 댓글 달림 제작자들한테 무슨 일 생길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