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이 멀쩡하지 않은 건 아니져 원래 4년 내내 저모양이였음 ㅋㅋ 근데 바이든 성정이 트럼프 같은 사람과 맞짱 토론 하기엔 소심하고 나약했던 거죠 전사 한 군인이였던 자기 큰아들 언급하면서 군인들 모독한 트럼프를 향해 거의 울다시피 저격하는 거 볼 땐 맘이 아프더라고요 무튼 대단한 조입니다 인간적으로 너무 비참할텐데 끝까지 품격 있게 해리스에게 지지를 보내준 거 보면 이런게 내공이지 싶더라는 , 아마 선거 결과에 상관 없이 조 바이든은 오늘 결정으로 민주당의 영원한 별이 될 겁니다 저는 바이든 토론 완벽하게 이해가 되던데 노인들 뭐 다 그렇죠
솔직히 김건희는 너무 짜치게 사는 거 같아요 이 사람 짱구 굴리는 거 보면 하릴 없는 좀도둑질 스타일 전당대회 양 당이 정신 없을 때 몰래 이창수랑 짜고 치고 수사 냅다 받은 걸로 하자 뭐 이 수준이잖아요 저래놓고 무슨 행사 가면 윤석렬 제끼고 자기가 대통령인 거처럼 다니고 진짜 왜 저렇게 당당하질 못하냐 이런 저런 거 안 드러났으면 얼마나 기고만장 하고 남편 대신 나서서 설쳐댔을까 진짜 없어보여요 요새 누가 그렇게 남편 팔아 유세 떨고 살아요 그냥 하는 거 보면 단속 뜨면 잠수 타고 뭐 그런 부류들 싸이즈로 노니까 국민들이 염증을 느끼는 거져
해리스 개인으로선 진짜 한심하죠 말을 뭐랄까 너무 지저분하게 고상하게 하려고 해서 웃기져 쓸데없는 동의반복 있어보이게 말하려고 하는 게 더 없어보이고 코믹한데 무튼 별로 시대에 맞는 사람은 아님 근데 어쨌든 민주당은 어보션 빌로 여성표를 최대한 끌어내와야 할 거예요 사실상 어버션 빌과 오바마 , 이 두 가지 밖엔 없는 게 민주당 상황이고 트럼프나 오바마나 세기의 연설가라 막상 캠페인 들어가면 불을 뿜을 겁니다 바이든은 코로나 아녔으면 절대로 대통령 되지 못했을 사람이고요 지난 대선 때도 거의 연설 안했어요 지난번 2022 미드텀 일렉션에선 멋모르고 연방대법원이 바이든의 계략에 멍청하게 낚여서 로대웨이드를 번복하는 판결을 내리는 바람에 단순에 중간선거가 낙태법 전선으로 갈렸는데 이번엔 트럼프 판결이나 미페프린스턴 낙태약 밴 하는 판결 자체를 디스미썰 하는 등 수프림 코트도 대선에 휘말리지 않는 스탠스라서 이번 대선 정말 불꽃 튀길 겁니다 단순히 좌우 대결이라기 보단 에너지 정책이나 산업 그리고 이념과 사상 등 문명의 기로에서 미국인들이 진짜로 세기적 결정을 해야 할 거고 그에 따라 세계사의 물줄기가 또 한번 방향이 달라질 거고 이 미국 대선에 따라 코리아 페닌슐라도 또 한번 대격변을 겪을 겁니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트럼프가 당선되던 2016년 한국의 박근혜는 탄핵을 당했어요 한국 보수도 이번 대선에 만반의 준비를 할 겁니다
근데 해리스가 노미네이션 된다는 건 , 어바마가 대선 사령탑으로 뛴다는 거예요 트럼프 쉽지 않을 겁니다 2022 미드텀 선거도 오바마가 열일 했었어요 바이든은 오히려 민주당이 숨기기 전략으로 갔었고 저는 부통령은 펜실베니아 사피로가 될 거 같기도 하고요 일단 바이든이 아이리시인데 비해 사피로는 쥬이시이고 PA 가 선거인단으로 치면 꽤 큰 주라 저는 앤디 베슈어나 사피로 중에 한 명일 듯요 어차피 6월에 토론 했다는 게 바이든 사퇴의 판이 깔린 거였죠 오바마는 조직 선거의 귀재라 트럼프가 결코 승리 장담 못합니다 켄터키나 펜실베니아 스윙 스테잇 같은 데에서 이미 오바마 전략이 트럼프를 이겼거든요 그래서 주지사나 세넷 선거가 레드 웨이브 될 뻔 했다가 민주당이 선방 했어요 트럼프보단 오바마 전략이 한 수 위예요 오바마가 바이든을 드랍 시켰을 겁니다 이번엔 안도와준다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