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년전 신혼 때 돈없이 시작하다보니 첫 신혼 월세집이 대구 K2 비행장 옆에 불로동 주택 2층이었다. 처음엔 밤에도 출격하는 팬텀기 소음에 미치겠더만 살다보니 적응하더라 ㅋㅋㅋ 그러다 첫애 임신하고 바로 대명6동 앞산공원 앞에 조용한 주택으로 이사함~^^ 내 애기는 소중하기에.. 그 큰애가 30살이니..세월참
아이고... 20전투비행단과 직선거리로 4km네요. 구글어스로 보니까, 비행대대가 4개 있고, 각 비행대대당 18대 정도의 전투기가 있으니까 70대 이상의 전투기가 뜨고 내리는 기지입니다. 전투비행단은 이르면 6시 이전부터 뜨기 시작해서 야간비행 있으면 저녁 8시에도 뜨고, 비상대기하는 ALT에서는 시도때도 없이 뜹니다. 전투기 소음은 예전 F-4 팬텀기는 100미터 밖에서도 진짜 몸이 울릴정도로 크고, 해미기지에는 KF-16만 있어서 팬텀기보다는 덜 시끄럽지만, 그래도 일반인이 견디기는 좀 힘든 소음입니다. 조용한 전원생활을 꿈꾸는 분이라면 쳐다 보지도 말아야 할 물건...
읍세권에 개판...쓸돈만 있음 노후를 가서 살고싶네요. 라고 적고 뒷편 보니 군소음 .. 와 전투비행단이면 미치죠. 평일 낮에 하루 내내 이착륙 연습을 해가지고...사는거 포기..와 구글어스로 찾아보니 동암리에서 8시 방향 비행장 있어요...활주로 방향이 딱....ㅎㅎㅎㅎ 미칩니다. 절대 주말에 임장 가지 마시길..군 부대 주말은 연습 쉬더라구요.
영상을 만들려면 끝까지 해야지 대항력 있는 임차인이 있는데 하려면 하고 말려면 말아 그따위로 하지 말고 결국은 뭐가 됐든 임차인 보증금 낙찰 받는 사람이 다 해결해야 돼 그런 건 좀 알려 주라고 영상에서.. 그냥 제가 말씀드릴게요 낙찰 받은 사람이 금융권 선순위 건 임차인 보증금액 다 해결하셔야 합니다 그냥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