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게이머가 레이서가 된 실화를 바탕으로 동명의 게임을 영화화 했지만 예상의 트랙을 완전히 벗어날 정도로 썩 잘 뽑힌..🏎️ 피가 끓어오르는 레이싱 영화인 '그란 투리스모' 가 과연 어떤 영화인지 지금 바로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 9월 20일 개봉! #그란투리스모 #그란투리스모영화 #그란투리스모리뷰 #기묘한케이지
나도 싸이버포뮬러 로 레이싱을 알고 그후 그란투리스모로 인해서 닛산을알았고 gtr을 알게됨 패스트엔퓨리어스를 보고 맘먹고 20대때 gtr은 못사고 인피g35사서 (일본내수는 스카이라인) 잼있게 다녔음 거기다 30대인 지금도 자동차쪽에서 일함 게임 애니 영화가 누군가에겐 인생이 바뀜
게임원작인건 리뷰볼때 당일날 알았는데 진짜 재밌더군요 실화라서 더 짜릿한것도 있고요 잘 만든 영화인데 관객이 저랑 친구밖에없어서 아쉬웠던 영화에요 이정도 퀄이면 많이들 보기를 바랍니다 물론 약간 억지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실화라고 하니 이해가 가고요 근데 딱 초기에 사람들이 무시하고 후반부에 극적으로 바뀔때 실감나게 SNS와 경기 해설대사가 적은건 조금 아쉽더군요. 해설이 특히 이런영화에 진행과 주인공 경쟁자의 수준과 상황을 디테일하게 나타낼수있는 수단이라고 생각했는데 좀 빈약한 편이여서 의외였네요 하여튼 해설빼곤 다 좋았던 영화같네요
아까 용(산 CGV)4DX로 봤는데.. 방구석에서 포디움 진출까지 잔 마든보로의 레이싱 성장기를 통해 재미와 교훈을 얻고, 4DX라서 그런지 진짜 GTR을 모는 듯한 역동적인 움직임과, 후반부에 르망 경기 도중 서킷이 방안으로 변하는 장면까지!. 레이서 꿈나무인 저한테는 완전 인생영화입니다🏎🏁!!. "부딪혀봐야 안다, 포기하지 말고 계속 도전해라, 그리고.. 끝까지 밀어붙어라!!"
처음 보면서는 설정이나 줄거리 자체는 비현실적이면서도 뻔한 느낌이 들어 주인공 성장이 주가 되는 내용이 전개 되겠다...싶었는데 영상 마지막 부분에서 오잉...? 해서 찾아보니 gt프로젝트라는 것도 실제로 소니랑 닛산에서 진행했던 프로젝트고 주인공도 실존 인물이였네요..ㄷ 이 영화 호기심이 생겨서 전개 자체가 실제 있었던 일의인지 설정만 현실의 것을 가져오고 줄거리 전개는 픽션인지 존이란 캐릭터도 실존 인물을 가져온건지 여러가지가 궁금해지는군요
저도 시사회로 보고왔는데요. 레이싱 장면의 쾌감이나 파밍 시뮬레이션 씬, 잭 솔터를 연기한 데이빗 하퍼의 연기 등 장점이 많았으나, 산만하고 일정하지 못한 드라마와 원동력의 빌드업이 영화 전반에 흩어져 있어서 영 제대로 이입하기엔 어렵더군요.....그게 좀 아쉬웠습니다.
필름보이즈 팟빵에도 글을 남겼는데 영화를 보고와서 다시 기묘케님의 리뷰를 다시보니 영화의 재미가 더욱 업이되네요!그란 투리스모 게임을 모르고 봐도 재밌지만 알고보면 4배는 더 재밌을거란 말씀에 완전 공감합니다! 저도 마음을 다스릴땐 케니G와 엔야의 곡을 들어보려 합니다ㅎㅎ 항상 좋은리뷰 감사합니다^^
하림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접했던 게임이 PS2 그란투리스모..!! 뭐 성장하면서 그란투리스모에서 프로젝트카 아세토 코르샤..를 거치고 현재는 아이레이싱을 합니다만...!! 일본은 이미 심레이싱도 레이싱의 한 장르로 보고 있더군요. 이전에는 카트에서 포뮬러로 올라가는 단한개의 루트뿐이였지만 지금은 심레이싱에서 포뮬러로 가는것도 인정을 해주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카트선수와 심레이싱 선수간의 미묘한 라이벌의식도 있다고..!! 그런데 반해서 국내는 반짝 유행했다가 지금은 심레이싱 까페도 몇군데 없는현실이 안타갑네요. 어째든 재미있을꺼 같네요.. 추석때 하림이랑 영화보러 꼭 가야겠네요..!!
아카데미 들어가서 경쟁하는 전반부는 게임을 너무 모르고 그냥 ip만 빌려서 만든거 아니야 라는 느낌이 보면서 들었는데 생각해보니까 아직 1시간 30분이나 남았는데 어쩌려는거지? 하면거 보니까 중후반 부터는 완전 레이싱 영화 다운 느낌으로 분위기 반전 되서 몰입이 됐었고 마무리까지 깔끔해서 결과적으로 ㅇㅋ이런 느낌 ㅇㅈ 👍🏿 이런느낌의 영화였네요
솔직히 블롬캠프가 디스트릭트 9 이후 엘리시움. 채피 . 데모닉.... 까지 모두 말아먹는 바람에 영화에 대한 기대치도 많이 낮아진게 큰흥행으로 이어지지못한것같기도 하네요 제작비 6천만불정도 ...현재 흥행수입 (월드와이드포함 ) 약 1억불 정도인데 .... 이대로라면... 블롬캠프 영화 앞으로 보기 힘들수도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기대를 정말 많이했던감독인데 ... 기대한만큼 좋은 작품이 나오질않네요 ㅜ.ㅜ 물론 그란투리스모는 극장에서 볼예정입니다
게임을 해본적 없는 차쟁이 입장에서 봤을땐 좀 아쉬웠던 영화.. 레이싱이 끊겨 나오는 경우가 너무 많았고 몰입하기가 조금 힘들었던 기억이 남.. 그리고 쥐티알 충분히 심장을 끓게하는 차지만 개인적으로 람보르기니나 페라리, 포르쉐, 멕라렌 이 라인의 차의 팬으로써 이 차들이 나올때 더 열광했던…
9:14 사실 잘 들어보면 은 잔이 극중 초반 아케이드장에서 그란투리스모 아카데미 참가권을 따내고 환호하던 부분, 슬로우 모션이 들어가던 씬에 멜로디 정도로 짧게 들렸습니다. 워낙에 잊을수 없는 멜로디다 보니 당시 아무도 없이 혼자 보던 심야 상영관에서 탄성을 질렀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잘보고갑니다. 제가 옛날에 영암서킷,카트장에서 레이싱카트타면 모터스포츠에 대해서 배운기억이 납니다. 아웃인아웃,슬로우인 패스트아웃,레코드라인,브레이킹등 모터스포츠의 기초를 배웠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그리고 현재 20년째 서비스중인 시티레이서가 떠오릅니다. 지금도 신규 차량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 왔음... 재미 있음... 전개 방식 쉽게 말하면 010101010111111이런식임... 레이스씬이 끝나면 차분한 스토리로 넘어가는데 이것도 한두번이지 자주 반복되기 때문에 갈수록 피곤함... 차분한 부분이 다 비슷비슷 하다... 평론가 입장에서는 평이 좋을 수 없음... 이야기를 참신하게 끌고 가는 영화는 결단코 아니라고 할 수 있음 단, 영상미나 사운드에 있어서는 매우 큰 장점을 갖고 있음... 돌비시네마에서 본다면 엔진의 굉음을 끝내주는 진동과 함께 즐길 수 있음.. 단 거기까지... 그리고 현실의 자동차 경주를 이해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영화의 레이스씬을 절대 이해할 수 없음... 사고를 유발하거나 사고로 인해 타 선수가 피해를 입는다면 가해 선수들은 보통 제재를 받는데 이 영화에는 그런 거 일절 없음... 영화는 어디까지나 영화다라는 것을 상기하고 감상하는 것을 권장함.. 차끼리 쳐박으면서 레이스를 한다? 헛웃음만 나오지... 결론은 게임 홍보 영상정도? 홍보하기에 적절한 몰입감을 제공함 시간떼우기용
저도 포대페를 너무 좋아합니다 ㅎㅎ 크리스찬 베일과 맷 데이먼의 진한 드라마는 역시 포대페라는 생각이 들지만 잭 솔터의 매력이나 GT3 차량의 레이스 등 만만치 않은 영화였습니다 분명 드라마적인 측면에서 놓치고 있는 게 있지만 영상 속에서 말씀드린대로 이 영화의 선택이라고 봤어요 전 둘 다 좋았네요 :)
게임이라고 우습게 보는 사람이 저는 참 우숩습니다. 많은 분야가 AI로 대체 될 것이고 실제 레이서도 AI로 대체 될 수도 있지만 게이머는 절대 없어질 일이 없으며 개발자 또한 없어질 수가 없습니다. AI가 개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게 될지라도 창의력과 인간이 느끼는 재미를 찾는 것은 AI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이죠. 게임은 즐겁기 위해서 존재 하고 인간에게 즐거움은 절대로 없어지면 안되는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