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여러 엔진을 경험해봤지만 9엔진이 가장 고트인 듯 디자인은 정말 미래지향적으로 잘 뽑았고 드래프트, 부스터 게이지 자동충전 등 초보자한테 좋은 신기술도 새로 생기면서 엔진음, 드립감도 역대 최고라고 봄 넥슨이 9엔진을 출시할 때 9엔진이 마지막 엔진이라고 언급했었는데 괜히 X엔진으로 뇌절해서 디자인, 엔진음, 드립감 죄다 퇴보함. 9엔진 시절의 드립감은 아직도 못 잊는다.
이번 영상보니 어렸을 때 초코송이 사먹으면서 루찌 모았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그러다보니 로디 파이론, 세이버ht, 하운드ht, 뉴코튼, 벌처 등등 생각나는 카트가 너무 많습니다ㅠ 모든 카트를 다할 순 없어도 어느정도 임팩트 있었던 카트는 다 다뤄주시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형독님 혹시 카트라이더 고대문명 탐험기 만화책 보신 적 있으세요? 끝나고 한국문명 시리즈도 나왔었는데 그거 진짜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네용 ㅋㅋㅋㅋ 만화책 나올 때마다 아버지가 퇴근길에 따끈따끈한 새권 항상 사오셨는데.. 그 어린 시절 소중한 추억이었던 게임이 이젠 정말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는군요 ㅠ 속상합니다 🥲
코튼SR 시리즈전에 나온 플라즈마 PXT도 신박했죠.. 부스터 채우려면 연타는 필수였고 고가에서 커팅 오지게하고 ㅋㅋ 당시 FXT도 나왔지만 PXT의 부스터 지속시간 높은게 더 좋다고 평가되었는지 FXT는 뭍혔죠. FXT는 부스터 3칸인게 충격이였죠.다른 시리즈도 그렇지만 플라즈마 시리즈가 역대적인걸 잘 뽑아냈던거 같네요. 개인적으론 뉴 시리즈 없어서 아쉬운.. 그것도 이상한 줌인 패치로 떡락한 뉴 마라톤 시리즈...
2004년부터했었는데 그 유모차카트랑 미니쿠퍼 그리고 뒤로보는차 플러버였나 푸조보석이나 이제 코카콜라마시고 무조건 옆면 뜯어서 쿠폰입력하고 플로터333작하는거나 동화 문힐시티 대저택이나 보스모드 차이나 님프 사실 다 예전에 나온건데 아직도 생생합니다 애들이랑 포뮬러모드해서 크래시하는것도 재미있었고요 카트도중에 에어라이더 나와서 이것도 재미있었는데 섭종했지만요 ㅋㅋㅋㅋ 중카 z7+엔진도 맛보고 뉴엔진 시절 남들 뉴골세 스토커 뉴스펙 타고다닐때 박스터나 하운드골드 어릿광대 타고 다니고 네메시스프라임도 생각나네요 지우엔진 처음나왔을 때는 드래프트기능 이것도 신선했는데 여러모로 시간이 빨리지나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