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5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되게 중요한 말씀 해주셨습니다. 원투낚시하다가 다른사람이 던지다 끊어진 게그물에 바늘이 걸린 채 끌어올렸는데 깨다시꽃게 두마리가 엉킨채 퍼덕이던 것이 생각나네요. 저야 생각지도 못하게 횡재했습니다만 그렇지 못했다면 그물에 걸린 채 고통스럽게 죽었겠죠.
와우!!성빈님! 전 게를 낚는 건 처음 보네요!! 어느 무례한 게가 성빈님의 손가락을 꼬집던가요!!^^ 그래도 맛있으니까 용서!! 오늘 성빈님의 목소리가 흥바람! 신바람처럼.. 저도 덩달아 즐겁네요~ 야심한 이 시간 게딱지에 비빔비빔 밥 한 숟가락의 유혹~ 에잇!! 옆으로 걸어 주방, 밤참을 향해~~ㅋㅋ 오늘도 맑고, 맛있는 영상으로 힐링 잘하고 갑니당!!^^
우리동네에서는 깨다시 라고 안불러요 불게라고 부르는데요. 여름에 해수욕장 안에서 거물로 많이 잡아서 먹는데요 해수욕장 의 모래를 불이라고 부르는데 그래서 불에산다고 해서 불게라고 햅니다. 등껍질에 에이치 가 새겨져있죠.맛좋은 불게. 한때 일광해수욕장에 동래후리할때 많이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