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면 ‘50여 가구 중 절반'은 하루종일 그늘져 있다|산의 능선이 해를 가려, 가장 추위가 빨리 찾아오는 ‘삼척 복동아리 마을’|때 묻지 않은 자연의 겨울|한국기행| 

길과 바다가 끝없이 이어지고, 곳곳마다 빼어난 절경이 펼쳐진 곳, 국토의 동쪽 끝 7번 국도.
그 길엔 작은 마을이 있다.
때 묻지 않은 자연이 겨울 정취를 한껏 내보이고, 예스러움을 고스란히 간직한 소박한 사람들이 주어진 하루를 부지런히 살아내는 곳…
7번 국도에서, 해는 들지 않지만 따뜻한 마을 ‘복동아리 마을’을 만났다.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7번국도 7부 해가 들지 않는 복동아리 마을, 삼척
방송 일자 : 2013.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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