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저도 35년 전에도 먹었고요 그당시에 시장 노점에서 할매들 갈고리 후크 같은걸 들고 꼼치 머리에 찍어서 손님들한테 보여줌 길이도 길고 크고 살도 많다고 후크 찍어서 들어 올려서 보여줌 ㅎ 그러면 꼼치 대가리에서 피가 좀 씩 흘러요 어릴때 꼼치 파는데 가면 피가 많아서 보기가 싫었던 기억이 생생함 그리고 이 꼼치를 말려서 먹어보면 국산 대구 맛이랑 아주 비슷해요 그래서 그런가 국산 대구 좋아는 분들은 이 꼼치 말린거 자주 사갔음 겨울에만 주로 잡히고 남해안 도시 중에서도 다 잡히는게 아니고 일부 도시만 잡히는 걸로 압니다 18년 전에는 우리가게 2달 봐줄때 제가 꼼치 말린거 10마리 88000원에 팔았던거 기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