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군대가기전 그 친구 집에서 이 노랠 처음 들었어요 그때 스케치북에서 고백이란 노래 부르시고 이 노랠 부르샸는데 군대에서 이 노래를 듣고 그 친구를 그리며 버텼습니다 제대하고 나니 그 친구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있더군요 3월 말 밤거리 가로등에 벚꽃이 눈부실때쯤이면 항상 그 친구 생각이 가끔 납니다 고맙습니다 그 때 생각이면 맘이 항상 말랑거리네요 행복했으면 좋겠다
현 감정을 생각하고 많이 슬프시다면 정말 원없이 슬프게 우는게 좋습니다 정신건강에 많이 좋아요 슬픔을 이겨내려고 눈물이 나오는 거고 실제로 감정 섞인 눈물은 스트레스 완화 및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며 잊는 시간을 단축 시켜줍니다 사바사라 기간은 말 씀 못드려도 한가지는 확실한건 더 좋은 사람 나타날거예요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 겁니다 꿀찍님 ㅎㅇㅌ
@@user-kg6xq8tf2f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시간이 조금은 지나서 그런걸까요 이따금씩 콕콕 쑤시긴 하지만 이젠 확실히 많이 괜찮아졌네요 요즘은 오만했던 지난날의 나를 반성하며 감정을 내려놓는법 그리고 나자신을 사랑하는 법에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실천중에 있습니다 살면서 한번도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라 어렵고 어설프지만 이 또한 좋은 경험이 될거라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고구마님도 항상 행복하시구요 올해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위로 감사합니다:)
@@agoangel 남한테 맞출 필요는 없지만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본인 스스로를 사랑 할 줄 아는 사람이 남을 더 사랑 할 수 있다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정말 좋은 사람 만나실거라 생각합니다 올해 작은 수술 앞두고 전신마취를 첨해보는거라 매우 우울해하고 있었는데 힘이납니다 감사합니다 ^^ 꿀찍님두 올해두 행복한 일만 가득 하셨음 좋겠네요
형 메이트 시절부터 찐팬인데요, 요즘 머리 스타일 너무 오래 고집하시는듯 ㅎㅎ 차라리 예전 형 눈 가린 앞머리가 더 나은 거 같어요 ㅎㅎ ㅡ그 머리 궁금하신 분은 십년전 플레이 (메이트 독립 영화)를 찾아 보시길^^ 전 그시절 그거 보려고 시골에서 서울 상경한 찐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