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쪽 회사가 먼저 찾아온 게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몇 년 뒤 매출 커졌을 때 상표권 들이밀면 베트남 법은 모르겠지만 더 길고 긴 법정 다툼과 비용까지 발생 할 수 있었어요. 이번에 잘 아셨으니 여행사, 뷰티샵, 카페 등등 앞으로 확장하고 싶은 사업까지 생각하셔서 미리미리 출원 신청하세요~~
궁금합니다. 벌써 간판이며 모든 상품들 인쇄하신 건 아니겠죠? 출원한다고 모두 등록되는게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대한 등록 가능한 상표를 선정하고 출원하시고 등록 가능성이 확정될 때까지는 바꾸는 걸 미루시는게 낫습니다. 다시 또 비용이 들 수 있으니까요. 현재 실시하고 있는 사업에 중대성을 감안하여 비용을 더 지불하면 신속하게 처리하는 제도가 한국에는 있습니다. 베트남에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잘 아시겠지만 돌다리도 두드리고 가라고 전문가의 상담이 꼭 필요할 듯 합니다.
이거 상호 특허권 줄테니까 돈달라는 건데..됐다고 하니까 상대쪽에서도 당황했겠네요. 이런 경우 둘중 하나예요. 돈달라는 거 아니면 저쪽이 잘되니까 못하게 하고 내가 해봐야지 하는 못된 심보. 무례하게 구는 건 협상에서 내가 우위에 있다는 걸 보여주려고 쓰는 수법 중 하나입니다. 많이 겪어봤어요;;
빠른판단 잘 하신것 같습니다. 저도 2심까지 갔는데 결국 돈날리고 시간날리고 스트레스만 받습니다. 참고로 상표등록증 나와도 유사상표가 있는지 그것도 체크해야합니다 상표등록이 되었는데도 상대방이 유사상표로 상표취소심판걸고 민사 걸어서 수천깨졌네요 변리사 변호사들도 죄다 도둑놈들이에요 ㅎㅎㅎ 입금전에만 입발림소리 하고 난중에는 그냥 받아적는 인력이고 난중에는 합의로 끝낼라고 결국 유도 합니다 그리고는 교통비까지 청구하는 어이없음이 더 빡치게 만들어요 ㅎㅎ 모든지 본인이 다 확인해야합니다 전문가는 결국 경험을 통해 내가 되어야 하는것 같더라고요
MZ세대라는 이미지가 원래의 의미와 다르게 지금은 좋지 않은 이미지로 인식되어 있어 MONSTAZ 라고 가는건 좋은데 줄여서 MZ는 좀....생각해봐야 할꺼 같아요. 뭔가 문제의 대상 놀림의 대상처럼 쓰는 단어가 되어 버려서 이미지가 어떨지 모르겠네요. MONSTAZ COFFEE / Cafe MONSTAZ / MONSTAZ Cafe 이런식으로 하는게 나을꺼 같단 생각이네요.
저도 사업하는 사람입니다. 상표권 관련 분쟁은 비일비재합니다. 그래도 코이를 포기하는 건 ...ㅠㅠ그간의 노력이 너무 아깝네요. 이렇게 대응하죠~^^ COI COFFEE, COI BEAUTY COI LOUNGE KOIS COFFEE, KOIS BEAUTY, KOIS LOUNGE (우리말 표현으로 코이의 커피등등)
당연한 말이지만, 아란이가 화면에 보이는 것보다 힘들고 까다로운일을 다른직원들보다 더 많이 한다는 것을 이번기회에 다시한번 상기하게 되었습니다. 중간에서 결정권은 없지만 책임을져야 하는 일이 많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란이를 더 많이 아껴주면 좋을꺼 같아요. 아란아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