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아무생각없이 줄거리도 모르고 넷플에서 보게됐는데 초반 몰입오지고 중반은 살짝 늘어지는 부분이 없잖아있어서 딴짓하면서 보다가 후반에 다시 집중해서 봤는데 마지막에 현실 입틀막하게됨 ㄷㄷ 결말 예상하면서 봐도 자꾸 아닌가 싶기도 하면서 끝없는 의심하면서 보다가 진짜 잘 만든 영화인듯; 엔딩 크레딧이 그만큼 공허해 보일 수가..
맞아요 요즘 니레이션 쓸때없이 너무많고 심지어 중간에 개그라고 생각한건디 상황을 깨는 개드립도함 그게 재미있다고 생각하는건지... 게다가 계단을 올라갑니다 물을 마십니다 그리고 한숨ㅇ을 내뱉습니다 범인에게 다시 뭍습니다 총을꺼내어 조준을 할려는 그때!!! 이딴 나레이션을 하고있고...참
처음에 답 다보여 주지만 아 그걸 믿어말어 끝까지 저 자신으로 의심하게 만드는 어찌보면 굉~장히 피곤한 영화지만 그런것이 내가 주인공에 이입되어 내가 이기나 니네들이 이기나 끝까지 가보자 하는 그런 영화 같네요. 이렇게 잘 만든영화는 과연 난 무엇을 근거 삼아 어떤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 그 증거 찾기로 보면 비록 결말을 알더라도 몇번을 다시 봐도 재미있지요. 특히 상대쪽과 내쪽의 증거들이 서로 한치의 양보없이 대결할 때는 더욱 더요. 곡성도 딱 이랬던거 같네요.
@@Mycomputerhelp 솔직히 그냥 영화가 허접해서 허접하다 한거지 옛날엔 크루엘라 마션 킹스맨 등등 유명한 작품들을 올렸는데 최근엔 이런 퀄리티가 허접한 (영화 자체 퀄리티) 영화들만 올리는데 그게 별로인거고 그냥 영화가 재미없다는데 그걸 댓글 신경쓰지 말라는건 뭐죠. 그냥 영화가 재미 없다는 건데 뭐 재미없는걸 미없다 하거나 댓글을 쓰면 안돼나요? 다른 영화채널들도 다 영화에 대한 평을 남기는데 그걸 영화가 재미가 없다는걸 악플처럼 말하는게 좀 그렇네요.
좀 악플같은데 조언을 드립니다. 대댓으로 뭐 감사합니다 이런거 좋아요! 좋은데 다만 소통을 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저는 크루엘라같은 조회수 높은 영화들과 비슷한 디즈니 영화같은거 올려도 충분히 좋은 조회수가 날 텐데 5만 미만의 조회수 영상들을 올리시는 이유를 솔직히 모르겠어요. 소통을 좀 하면서 이 영화가 재미 없다는 댓글에 이런 영상을 올린 이유나 호불호가 갈리네요 등 이런 소통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그러기 위해 커뮤니티도 있지 않나 싶어요.제 생각은 소통이 없어 좀 답답하다는 거고 그렇게 또 하나의 댓글을 쌌는데 저는 그냥 소통이 없어서 궁금한점이 많아 쓴 댓글입니다.
조울증이건 정신병있는 사람과 엮이면 삶이 고달프다 약먹으면 정상이다 하는데 경험상 안엮이는게 최고임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진짜처럼 믿으면서 계속 우기는데 대화 자체가 불가능함 예로 자기가 올림픽 선수 보다 달리기가 빠르다 15살에 수능 만점 맞았다 등등 더 문제는 본인은 자기가 정상으로 알고있고 가족들도 방치하는 수준이라 병원도 안다니고 총체적난국
남자 주인공이 들개로부터 딸을 지키려다 딸은 추락사하고 말죠 본인도 구하려다 같이 떨어진 것도 사실입니다 부인이 주인공을 탓하며 달려들자 밀쳤는데 넘어져 박혀있던 철근에 머리를 찔려 사망해요 (고의가 아닌 전부 다 사고였습니다) 죽은 딸을보고 과거 전부인과 딸을 잃었던 엄청난 트라우마와 충격으로 현실기피증상을 보이며 망상을 현실로 만들어버립니다 주인공이 눈을 감았다 뜨는 장면이 클로즈업 되는부분이 현실부정 정신질환(조현병)병의 시작이죠
영화를 보면 주인공이 심한 알콜중독자로 임신한 첫번째 아내도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사망했었죠 극이 계속 모호하게 흘러가면서 주인공 말도 앞뒤가 안맞는 장면도 나오고하다보니 주인공 정신이 이상하다는건 알기 쉬운데 오히려 최대반전은 딸이랑 아내가 실존인물 이었다는 점이었죠...
그니까 애비는 진짜 전 아내이고 둘다 사망했다는 말은 그 당시 애비가 임신부여서 그랬던 거면서 조앤과 페니는 실존한거였다 이건가 그리고 애비가 죽었던 당시 왔던 병원이었고 망상은 그 당시 봤던 의사들과 조무사들을 토대로 만들어진거였고 8년전 조무사였던 브루스가 지금은 의사 가운을 걸치고 있던거고 이게 맞나 그럼 머리 다쳐서 왔다는 진료 기록은 뭐고 뭐가 어떻게 되는거지
이게 그나마의 괜찮은 영화가 되려면... 설사 저 병원이 장기밀매조직이라고 할지라도 남자가 자기 가족을 구하는게 아니라 남자가 그걸 시도하다가 결국 잡혀가거나 경찰 총에 죽는데.. 그 와중에 병원이 진짜 장기밀매조직이었다는 몇몇 실체가 드러나보이는 장면들을 슬쩍 보여주는 마무리로 갔어야 괜찮은 영화가 되었을듯... 그러려면.. 플롯상에.. 여러 증거를 미리 심어놓고.. 그걸 마지막에 뒤집어줘야 하는데 그런 시나리오는 쉽지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