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상금이 클수가 없는게.. kbf 대회는 다 아마츄어라 생활체육으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대한체육회 소속으로 대회가 진행되거든요. 대회가 정부예산으로 진행되야 하는데 대한체육회 소속 대회가 당구만 있는게 아니라 베트민턴 ..기타 등등 다른 생활체육도 있거든요. 근데 그런 대회들은 상금도 없어요. 있어봐야 100만원 정도 이고 프로가 아니니깐요. 그 형평성 때문에 당구만 상금을 늘릴수도 없다네요. 그래서 가끔 상금 많은 대회들은 kbf 공식 대회가 아니라 umb 주체로 이벤트 성 대회죠. 인터불고나 LG유플러스 같은.. kbf는 프로가 아니니까 상금은 커질수 없지만 또 대신 전국체전에 나갈수 있고 각지역 체육회 소속으로 연봉을 받으수 있으니깐 장단점이 있네요.
![[결승] 김행직 vs 허정한 후반[2022 제17회 대한체육 전국당구대회]](/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