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자기 줏대가 없는걸 깨달아서 나오는 눈물이 아니라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나오는 눈물임 자기가 원하는건 나 결혼 안해or출산 안해 라고 했을때 남자가 빌빌 기면서 제발 해달라고 해서 마지못해서 해주는척 해야지 기가 살고 나중에 맘에 안드는 상황이 생길때 "너때문에 딩크였던 내가 출산도 했는데~!!!" 남자 구워삶을수 있는거라 나 출산 안해 라고 했는데 남자가 너무나도 쿨하게 그래 해버리니까 거기서 인지부조화가 온상태에서 저렇게 정관수술까지 해버리겠다 해버리니 이게 맞나 멘탈이 탈탈 털리는거임 사실 애 낳고싶은마음도 컸었거든
한국2030 여자들이 보통 저런 이유로 비혼 하고 싶다면 다 응원하고 본인 인생 존중 해야 한다고 하던데 남자가 하면 책임감 없는 사람이 되네 ㅋㅋ 그리고 남자친구나 남편이 무슨 부모나 아빠도 아닌데 홀로서기 못하면 본인 책임이지 어떻게 하란 말임? 연인이나 배우자는 여자 종 이 아니에요 ;
한국2030 여자들이 보통 저런 이유로 비혼 하고 싶다면 다 응원하고 본인 인생 존중 해야 한다고 하던데 남자가 하면 책임감 없는 사람이 되네 ㅋㅋ 그리고 남자친구나 남편이 무슨 부모나 아빠도 아닌데 홀로서기 못하면 본인 책임이지 어떻게 하란 말임? 연인이나 배우자는 여자 종 이 아니에요 ;
저 여자 이상향은 뭔가요? 자기 생각이 뭔지도 모르는 여자 같아 보이는데요? 남자는 자기 생각이 변한게 없고 일관되고 자기 몸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는데 어려보인다는 근거는 뭐죠? 정관수술 결정이 쉬운게 아니에요. 수술자체도 두려운 건데 하겠다는건 실제로 본인 철학이 명확하다는 겁니다.
남자가 하기 싫다고 하는 정관 수술을 여자가 굳이 요구해서 하게 된거. 근데 상담 받다가 불안해서 멈춘건 그럴 수 있는데 애초에 정관수술 얘기를 꺼낸게 남자에게 물들어서 그렇게 생각했다느니 탓하는 태도를 보이니까. 아이에 대한 생각이 있으면 남자를 설득을 하든 가정을 만들 수 있는 연애를 시작하든 하면 되는데 본인 생각이 없으니 따라 간 거면서 상대를 탓함 저러다 임신해도 남자 탓 안 해도 남자 탓 할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