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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화나네. 아저씨 보소~ 주인의식은 본인한테서 찾으시고 상대방한테는 친절하시면 안되겠소? 입에서 나가는 순간 말은 내것이 아니라 남의겅이 되는 것인데 나한테 할말을 남한테 하셔? 나를 떠나는 말은 고맙소, 잘했소, 대단해요,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요런말입니다.ㅊㅉ 지금 아저씨 말은 전부 화살이요,칼이라 상대방을 상처내고 짜증나게 하는 안하니만 못한말이네요. 상대방 존중 좀 하세요. 다들 생각이 있고 나름 노력하고 사는데 완전 무시하시네요. 아저씨 말씀과 마음가짐이 별로야.
으..아저씨 진짜 한마디도 말 섞기싫은 스타일 ㅡㅡ 담아드릴까요?---> 그럼 이걸 다 손에 쥐고 가리? 오늘 수고많으셨어요^^---> 내가 고생했지 넌 뭐했냐? 전 치킨을 좋아해요---> 치킨 그거 왜먹어? 난 입에도 안 댄다. 전 여행을 좋아해요---> 어이구 돈도 많다 돈도많아. 저금이나 할것이지 이번달 우리회사 성과가 좋아요---> 그 정도로 만족할거면 아예 하지를 마 이런스타일 ㅋㅋㅋ
@@Ohqpsl오 치킨 이야기 공감!! 우리가족 중에 한 명 있음 ㅋㅋㅋ 고기를 겁나 싫어하는데, 내가 고기 조리해서 식탁에 앉아 이제 막 먹을려고 하면, 그 순간 옆에서 세상 징그럽다는 표정으로 오만인상 다 쓰고 토하는 흉내 내면서 "우엑 징그러!!! 난 그런거 절대 안먹어.(난 고고하고 넌 야만인이라는 뉘앙스;;) 으... 난 그런거 안 좋아해. (그딴건 너나 먹어 뉘앙스)" 이럼 ㅡ..ㅡ 갑자기 나까지 입맛 뚝 떨어지게 만듦... 그러면서도 고기를 먹어야 건강하다는 건 또 알아서 "누가 좀 두부나 콩고기라고 속이고, 나 몰래 고기를 나에게 먹였으면 좋겠는데! 어찌된 게 우리집 식구들은 그런 생각도 할 줄 몰라! 건강 걱정을 아무도 안해줘. 참 정이라곤 없는 사람들이야!" 이럼 ㅡ..ㅡ 하 진짜... 대강 흐린 눈 뜨고 못본 척 좋게 넘기니까 가족으로 같이 사는거지, 어느날 갑자기 행동 하나하나 이성적으로 보이기 시작하면 당장 연 끊고 싶....;;;;
어쩌다 한번 남이 도와주면 애썻다고 말하면서 반평생을 옆에서 애쓰는 아내한테는 애썻다는 말한마디 못한다는건 정말 문제입니다. 아내가 해주는것을 당연하다 생각하는 마인드 아내가 아프지 않고 건강한 몸으로 옆에 있어주는것도 감사하고 고마운겁니다 . 아내가 가족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주는것도 감사한 일이죠~ 아내가 병들어 있으면 못할입니다 그러니 애썻다... 수고했다 고 말 해 주면서 사세요~
@@user-vp6mg9ch6qㄹㅇ 장담하는데 타고난 성격이 있어도 남자가 남자로써 역할 잘 하고 있으면 관계 속에서 여자는 그 앞에서 자연스럽게 소녀소녀스러운 면을 띄게 됩니다. 자신이 연약한 모습을 보여줘도 감싸줄 나보다 더 강한 사람이 있다는 게 심리적으로 효과가 어마어마하거든요. 경험담임...ㅋㅋㅋ 남자는 원초적으로 여자를 돌보기를 원하고 여자는 돌봄를 받기 원한다는 말을 어릴적엔 못알아들었는데 이제는 앎. 물론 이게 일방적으로 남자만 돌보는 역할을 해야한다는 건 아닌데, 어릴적엔 남자가 돌보기를 원한다는 자체가 이해가 안됐음... 자신의 감정을 잘 이해하는 남자들은 사랑하는 사람을 돌봐주고 싶어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나옴.
해주는 밥 먹으면서 잘 먹었습니다. 고생했어요 이 한마디 하는 게 그렇게도 힘든가... 남자라도 이해불가.. 엄마한테 밥 얻어먹고도 태도가 저랬을거임. 엄마한테 하던 행동이 나중에 아내한테 그대로 하게 되어있으니. 먹었으면 설거지까지는 아니라도 밥상치우고 하는 것 까지라도 도와주고 해야 어머니, 아내가 수고를 덜지.. ㅉㅉㅉ 365일 평생 밥상 차리는 게 쉬운 줄 아나 ㅉㅉ
어휴 저런 사람도 남편이라고.. 애썼다 고맙다 사랑해 이런말은 돈 드는것도 아닌데 ..남보다 더 못하네요 얼마나 못났으면 아내에게 애썼다 이런말 한마디도 못하고 가르치려들까.. 어휴 저런 남편이랑 같이 사는 저 아주머니 진짜 대단하다.. 저런것도 남편이라고 밥차려주는거 보면 대단하신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