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 같아서 너무 공감.. 남친 33 저 30에 만나서 서로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1년 불타는 연애하고 결혼 생각하니까 남친은 부모님 사업빚 갚느라 빚이 남아있었고, 저도 월급이 적어 모은돈이 많이 없었고, 부모님들께 도움받을 상황도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헤어지자고 말도 했었는데 남친이 붙잡고 같이 해보자고 했어요. 빚, 월급, 생활비 다 오픈했고요. 제가 모은돈으로 남친 빚(천몇백 남아있었음)을 갚아주고, 그 후 남친은 월급의 2/3를 매달 저에게 입금했어요. 빚 갚아준 돈이 넘었어도 쭉 저한테 월급을 이체해서 돈을 합쳤어요. 그리고 저희는 2년뒤 남친36 저33에 결혼했습니다. 남친은 그냥 난 너한테 매달 월급만 가져다줬을뿐이라고 했지만.. 솔직히 전 그게 얼마나 힘이 되고, 믿음이 갔는지 몰라요. 남친은 20대에 모았던 돈을 부모님 빚 갚느라 다 날린뒤로 결혼도 포기했고 저축에 의욕이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연애 초기에는 쇼핑중독처럼 보였어요. 제가 헤어지자고 했던건 그런 모습 때문에 더 미래가 안보였던 건데.. 금전상황을 오픈하고 약속을 지키고 꾸준하게 노력해주니까 신뢰가 가더군요. 결혼2년차인 저희는.. 처음에는 LH행복주택에서 시작했지만, 최근에는 신혼특공으로 작은 평수의 아파트 분양에도 당첨되었답니다. 저희 진짜 부모님들 도움 하나도 없이 5천도 안되는 돈으로 결혼했고, 엄청 찌질하게 아끼면서 산 것도 아니에요. 돈이 없어 결혼 고민하시는 분들께 희망가지라고 말씀드리고 싶구요, 진짜 내 짝이라면 꼭 다 오픈하고 함께 달려나가십시오! 그 마음만 단결된다면 생각보다 금방 이룰 수 있고 충분히 행복할 수 있습니다
결론 1. 상대에게 통장잔고 투명하게 말하기 2. 모아둔 돈이 없는데 숨기고 있는척하며 하는 연애는 결국 끝난다. 3. 모아둔 돈이 없는데 미래를 함께 하고싶은 사람이 생기면 "나 돈이 이것 밖에 없어. 당신도 내가 돈을 모을 수 있게 도와줘. 내가 앞으로 월급 2/3 저축하면서 30만원씩만 쓸게" 이런 마음가짐으로 실천하기
구독자님들 빈부차이가 많이나는 애인이랑 만나고있는데 결혼하고싶다면 김달님 말처럼 돈쓰는것부터 고쳐야합니다. 평생을 다르게 살아왔습니다. 어릴때부터 저축 투자 재산을 불리기위한방법 소비 모든게 다릅니다. 오히려 잘사는집 사람들이 그런거에 더 교육이 잘되어있습니다. 소비에 대한 절재력이 다르다는겁니다. 저는 휴학을해서 백수인 기간에도 직장인 동기인 여자친구 데이트비용 다 냈습니다. 그기간에 형이 연봉이 5억이넘어서 용돈을 100씩 넘게줬습니다. 돈을 다 제가 낸 이유는 누가봐도 상대적으로 집안이 넉넉하지는 못했습니다. 무리해서라도 웃으며 다 냈습니다. 그러면서 돈을 모아라고했는데 모으다가 비싼 패딩을 사던지 자기에게 쓰는 소비가 늘어나길래 그 아이는 평생 500에 40짜리 반지하에 살 사람이라는 생각이들어 감당할수가없었고 결국 마음이 멀어졌습니다. 단순히 돈을 안모은다는게아니라 이렇게 살면 평생 거지꼴 못벗어난다는겁니다. 여행은 1년에 5번은 외국나갑니다. 모아둔 돈은 없었습니다.나이30에요. 그런사람들 특징이 본인이 소비욕이 엄청나다는걸 모릅니다. 베라 던킨 기프티콘도 엄청나게 사줬습니다. 결혼할때 3천정도는 있으면 되겠다 생각하시는분들 많으신데 남자가 억대로 들고오면 3천정도는 미안한 금액아니십니까?? 그런데 그 조차도 모을수없어 보이는 하루살이 인생을 사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기자신은 모르지요. 학창시절에 공부잘하는 학생이 못하는학생을보면 쟤는 왜 못하는지 바로 알지만 못하는 학생은 자기가 공부를 엄청나게 안하고있다는것도 인식하지 못합니다. 안하는게아니라 엄청나게 안한다는것을요. 남자분들도 돈 열심히모아야합니다. 회사다녀보시면 알겠지만 연봉 3천도 초년생이 낮은 연봉이 아닙니다. 돈은 버는양보다 쓰는 양이 중요합니다. 주식투자를해서 대박나면좋지만 대부분은 엄청나게 손해보고 실력을 쌓아서 수익을냅니다. 그런데 주식투자를 하기전 가장 기본적인게 적금 예금습관입니다. 거기까지만 잘해도 평균이상은 되는겁니다. 상대집안이 우리집안 보다 잘산다고 쫄 필요없고 못산다고 무시하면 안됩니다. 앞으로 함께 살아갈 사람의 가능성을 봐야합니다. 소비를 줄이세요. 누구나 다이슨 청소기 아이폰 맥북 외제차 사고싶은거 당연합니다. 돈이없어 못사는게아니라 돈 아까워서 무리하지않고 적당선에서 소비하고 돈 저축하는겁니다. 미래의 자신에게 투자 기본이 저축입니다. 돈 많은 사람 부러워하며 시기질투하지말고 그사람이 거기까지 올라가기위해 얼마나 개고생했을지 상상해보세요. 상상 조차못할껍니다. 30대가 아직도 돈 못모았다면 벽에 대가리 몇대 박아서 정신차리시고 20대시면 지금이라도 안늦었습니다. 5살때부터 저축하는 습관을 들인 사람이랑 같겠습니까만은 정신차리고 저축하세요. 그리고 연인이있으면 말하고 지키세요. 자존감과 자존심을 지키기위해선 상대와의 약속 이행은 기본입니다.
왜 남자는 당연하게 억대를 들고올거라 생각하시죠. 그런 경우가 흔하지 않을텐데. 또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라면 그걸 당연하게 여기기보다 적은쪽 부모가 기죽지 말라고 자기돈 끌어서라도 맞춰줍니다. 대부분 양쪽 다 부족하게, 없이 시작해서 점점 불려가면서 사는데 경제관념의 부재가 여자에게 나타난다는 듯이 말씀하시네요.
남자와 여자를 적어두고, 극단적인 상황을 적은것이라 기분이 불쾌하셨다면 사과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j Song 님께서 말씀하신것 처럼 시작을 한다면 아주 좋고 베스트인 상황이라 부럽습니다. 제가 남긴글을 이해 못하시는거 보면 주변에서 좋은 상황을 많이 보신거 같아 더 부럽습니다만, 세상은 염치 없고 자존감도 없고 자존심도 없이 남의 노력에 편승하려는 사람도 많습니다. 나는 아닌데, 나는 그렇지 않은데 라며 포장을 하지만 결국 그것을 증명하기위해선 김달님 방송처럼 돈을 모으며 뭔가 바뀐 모습을 실천으로 해야만 인정을 받는 것 입니다. 부모가 자기 재산 끌어다 주는 경우 있겠지요. 하지만 자식이 많고 형편이 그렇게 안되는 사람은 본인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그 부분을 메워야 하는것이지요. 말로만 하는것이 아니라 실천으로 말입니다. 남자와 여자로 단정지어 적은 제 글에서 다소 기분이 언짢으실수 있다는것 인정합니다. 여유가 많은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으로 생각하시면 오해가 조금 풀리실꺼 같습니다. J Song 같은 분이 많으셔서 제가 남긴 남자와 여자로 못 박고 쓴 글이 참으로 올바르지 못한 생각이다 라는것이 보편적인 생각이면 좋겠습니다. 남녀 평등을 외치는 사회에 살고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가 못한것이 아직까지는 사실이지 않을까요?
최홍님 낭비는 하시면 안되지만 그렇다고 너무 많은걸 포기하시지는 마세요. 아르바이트 참 열심히 하고 돈을 열심히 모아서 학비도 해결하고 대학 졸업하고 2천만원정도 모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보니, 그 2천에 바꾼 제 인생이 한편으로는 슬프더군요, 학비는 일정 성적이상이면 장학처리가 되서 걱정이 없었는데, 공부를 더 해서 학점도 많이 올리고 지식을 쌓을것을 과외도하고 알바도해서 몇년간해서 모은게 2천이었습니다. 물론 그 기간안에 명품도 어머니랑 외할머니 선물도 해드리고 해외여행도 보내드리고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2천이라는돈을 모으기까지 4년이 걸렸지만, 회사에 다니면 악착같이 모으면 1년~1년반이면 되더라구요. 제 말의 핵심은 습관을 길러야 한다는 것 입니다. 저축과 예금을 하는 습관이 부자로 갈 수 있는 기본적이면서 가장 쉬운 첫 걸음입니다. 그 뒤엔 투자를 해야합니다. 참고로 주식에서 몇천 날려보고 그 돈보다 훨씬 큰 돈을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주식도 뭣도 모르면서하거나 누가 좋다고해서 사라해서 사고판다면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저희 나라는 주식투자를 한다면 무슨 도박쟁이 같은 시각으로 보지만, 결국 투자 수익을 올리기 위해선, 부동산 , 주식 , 금 , 다이아몬드, 펀드 등으로 하셔야합니다. 그런데 그런거까지는 너무 먼 이야기고 너무나 아끼시지는 마셔야합니다. 주식은 전업으로 하시면 안되고 부가수익으로 해야 되는겁니다. 일단 열심히 공부하세요. ㅎㅎ 어리린게 부럽습니다.
매우 공감합니다. 허나 한진님께서 말씀하신 상황은 내가 번 수입 온전히 내가 관리할 수 있는 상황일 때 가능할 수 있을거라 봅니다. 적금 좋죠. 저금 좋습니다. 하지만 당장의 돈 때문에 하루하루 힘들게 사는 사람 많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사랑 부분에서도 마찬가지라 생각해요. 연애 하고싶죠 결혼 하고 싶습니다. 근데 아무것도 없는 20대 후반을 누가 좋아하고 아무리 내가 미래지향적으로 말해도 그 누가 이해해 줄까요? 제가 인간을 사회적 욕심의 동물로 보는 경항이 있어서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진거 없는 사람이 더 그렇게 말하면 꿈만 꾸고 있네 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신뢰? 자기만 데이트 비용을 다내고 결혼도 자기가 더 많이 내는 상황인데 사람은 자기가 불이익 당한 것에 굉장히 좋지 않은 생각들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자친구란 사람이 현실 개선이 안된다면? 슬프긴합니다만 ... 저도 연애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이해해줄? 그런분이 있을까요? 대댓글 님처럼 여성분들도 똑같이 한다는 세상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보여지는 것이 옛적인 상황이 많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차없어서 능력이 안되서 연애도 못하고 있는 실정에... 씁쓸합니다. (물론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선 더 나아가 발전 할 수 있는 길을 항상 찾으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그저 저런 상황에 놓여있는 사람들 공감을 해보자 라고 댓글을 달아봅니다. 굉장히 공감가는 한진님의 글 감사합니다.^^ 뽜이팅)
모두 맞는 말이지만, 한가지 가장 큰걸 못보신것 같아서 추가드리자면, "건강"을 건강하게 유지하면서 달리셔야 합니다. 다들 뒤늦게 건강을 보고 쓰러지시고나서야 내가 달리면서 못본 내 건강이 이정도로 악화됬구나 혹은 망가졌구나 싶을때가 나이가 드시면 느끼실 겁니다. 25살 이후엔 몸이 노화가 시작되기 때문에, 25살 이전처럼 어디하나 부러지고 어디하나 망가져도 금방 치유되고 그러지 않아요. 정말 25살 이후의 몸의 이상은 그대로 죽을때까지 끌고가셔야합니다. 조심하세요. "몸조심은 평생의 나와의 약속입니다."
제 기준으로 결혼할사람은 그사람을 위해 얼마나 노력할수 있나 같습니다. 제나이 27살때 결혼할때 정말 차한대 그리고 한500만원 정도 있었습니다. 대출 3000받아서 시작했습니다. 전 약속했죠. 진짜 시작은 이렇게 남들보다 부족 하지만 후회 안하게 해준다고요. 지금 2년이 지났습니다. 이제 딸도 곧 태어납니다. 내년이면 지방이지만 3억대 아파트 살정도로 돈도 모아졌고 아내가 맞벌이를 하지않을만큼 돈도법니다. 2년이란시간동안 잠을 평균 3시간밖에 안자고 노력했습니다. 제가 뱉은 말 지키려구요. 지금도 하루 4시간 정도 자고 항상 책을 봅니다. 세상은 노력으로 안되는건 없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여성분들은 남자가 돈이 많으면 당연히 좋겠지만 이사람이 얼마나 나와함께 같이 성장할수 있는 사람인가에 중점을 두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처음은 힘들겠지만요... 김달님처럼 살면 누구나 연애잘하고 잘살겠지요. 김달님도 말하고 그렇게 살지 못 할 겁니다. 아마도요ㅋ 다만 이렇게 김달님 말을 듣고 조금이나마 바뀐다면 내인생이 조금이라도 달라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씀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모두 명절잘보내시길바랍니다.
돈이 없는 이유도 알아봐야지 돈을 흥청망청 써서 없는건지 집에 빚이 있어서 갚는다고 없는건지 스펙을 쌓기 위해서 학원이다 뭐다 해서 써서 없는건지 차이가 크다고 봅니다 물론 서로 너무 사랑해서 우리는 단칸방부터 시작해도 상관없어!라고 한다면 상관없지만 현실적으로 금전적인 부분이 상당한 비중이 차지하지요...
돈도 확실히 중요한것은 맞는데, 더 중요한것은 건강관리 입니다. 젊은 사람들은 건강이 영원할줄 알지만, 건강할때 관리하지 않으면 순간 건강을 잃게 됩니다. 통장에 100억이 있든, 1조가 있든 만약 본인이 몸이 안좋아서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생각해 보시죠. 여행도 못가고, 맛있는것도 못먹고 병원밥만 먹어야 되고... 술도 못마십니다.첫째는 건강입니다.
잘 살고 못 살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3살버릇 여든 간다고 평소 경각심을 갖고 꾸준히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은 결혼해도 똑같다 입니다...그 본성은 죽을때까지 변하지 않습니다...다만 성격과 가치관 그리고 새로 생겨난 습성은 어떤 자극에 의해 다소 변할순 있겠지만 그 변화는 기본 베이스 본성에 끼워 주거나 덮어 씌우는 정도일 겁니다 하지만 오랜시간 동안 덮어 씌워 놨다면 그만큼 떨어져 나가기도 힘들죠...
26살 여자인데. 모아둔 돈 겨우 300정도로.. 그래도 내 앞가림은 하면서 잘 살고 있다고 위안하고 있습니다 ㅜ (20살 이후 한번도 부모님께 돈이란걸 받아본 적 없고 대학도 다 내 힘으로) 제가 돈을 모으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 정말 좋은 인연이 나타났을때 돈때문에 놓치기 싫어서 “입니다. 내가 여유가 있어야 사랑도 할 수 있고 서로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기 째문이라 생각해서요. 비록 학력 직업 별볼일 없지만 . 내가 돈을 모아서 성실성과 끈기 , 미래 계획을 보여주면 그걸로 커버될 거라 생각했어요..
남녀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입니다. 여성분들은 돈은 남자가 더 모아야 한단 안일한 생각 하고 2-3천 모으고 안심하지 마세요. 요즘시대 요즘시대 거리면서 왜 본인 유리할때만 조선시댑니까? 나 스스로에게 엄격한 사람이 먼저 된다면 상대방을 저울질 하기 전에 함께 노력할 자세가 먼저 갖춰질 겁니다.
남자보다 사회생활2년 먼저하면서 결혼할때보면 남자보다 모은돈이 턱없이 부족한 한녀들이 대부분인것만봐도 한국여자 수준이 어떤지 답나오지않냐? 차있냐는 질문은 오히려 남자가 여자한테해야지ㅋㅋㅋ2년먼저 돈벌었을텐데ㅋㅋㅋ 나는 2년먼저 사회생활한 여자가 오히려 남자한테 차있냐, 모은돈얼마냐 물어보는걸 보고 그리고 2년먼저 사회생활하면서 데이트비용, 결혼비용은 남자가 더 부담해야한다고 생각하는 한국여자들보고 진작에 한녀수준은 전세계최악이라는걸 알았다
돈 때문에 건강 다 잃었다 몸과 마음이 망가져서 3년째 백수다. 죽을 준비만 하고 있다. 돈? 많이 벌려고 발버둥 처봤자 못벌어 얼마를 벌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 되는거고 한국사회의 틀에 벗어나라 그리고 결혼은 조건이 아닌 사랑으로 하는거고 힘든시기도 함꺼 이겨나가야 하는거다 둘이 살 수 있는 집 먹고 안죽을 만큼만 벌면 된다. 좃같은 세상에서 돈 없다고 기죽지 마라 그저 살아가는데 사람간에 룰을 만들어 주는 물질일뿐이다. 돈이 문제가 아니다 사람이 문제지 사회적 문제야 심각한것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돈이 문제가 아니다. 사람이 문제다.
이 주제 정말 제가 고민하는 주제였어요.. 어린나이에 부모님 권유로 대출을 받아 막지못해 금전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정말 힘들어져서 자신감 넘치던 제가 완전 나락으로 추락해버렸습니다. 부모님을 정말 원망 많이했죠 당연히 아무것도 없으니까 결혼은 커녕 연애는 남녀간에 사랑이라는걸 제가 느끼기엔 사치라고생각하고 상대방에 대한 실례라고 생각하며 만나지않았습니다. 아니 못만난거죠.. 지금부터라도..늦었지만 다시 제 자신을 찾으려고 노력중이랍니다
저 이번 10월에 결혼하는 예신인데 지금 남자친구가 저한테 딱 그랬어요 연애하는데 빚 있는거 이 빚을 어떻게 갚아나갈건지에 대한걸 저한테 터놓고 이야기해줬어요 그래서 그 이야기 듣고 그 빚 다 떠안고 같이 갚아가기로 마음 먹고 결혼하는 케이스에요. 저는 남자친구보다 7살보다 어리지만 사회생활을 일찍하고 어머님이 저축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모아놓은 돈도 남자친구보다 많은 케이스였어요 빚은 소비패턴이 너무 과하지 않으면..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져야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학자금 대출 받고싶지 않았지만 형편이 되지 않아 학자금 대출을 받아서 잘 알아요. 그런데 이 사람이 그 빚을 내가 같이 갚아나갈때 고마워할 줄 아는 사람인지, 갚아나갈 수 있는지의 신뢰도가 없었다면 절대 결혼까지 못 갔을거라 생각해요. 돈은 내가 열심히 노력한다면 벌 수 있지만 사람은 변하지 않아요. 이 사람이 일정 수준의 돈을 벌어서 가지고올 부지런함과 성실함이 없다면 결혼을 마음 먹기 힘들거라 생각이 들어요
나이 먹을수록 돈이 없어지면 추해진다. 20대땐 돈이 없을수 있다 근명성실만 해도 돈 모으는데 전혀 지장이 없고 가난을 탈출할수 있다. 그런데 나이먹어도 놀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나이 먹을수록 성격이 안좋아진다 일하긴 싫고 돈이 없기 때문이다. 나이먹을수록 돈 많이 모은 지인들은 여유가 있어서 좋은 기운을 뿜어대고 돈을 못모은 친구들은 눈빛에서 잠깐씩이지만 분노의 눈빛을 보이게 된다
함께 일을 하며 살아갈 배우자를 선택해야 합니다. 마음이 맞는 것도 중요합니다. 더불어 취집이나 취장갈랴고 하는 인간들 조심해야합니다. 인생이 잠깐 행복을 위해 수십년이 힘들어 집니다. 돈이 없으면 부부싸움도 1번할 꺼 5번 합니다. 진심입니다. 배우자가 맘이 아무리 좋고 예뻐도 능력이나 안정된 직장 없다면 진지하게 다시 생각하세요. 예외적으로 시댁이나 처갓집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가능하겠죠.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예전에 어떤분이 하신 말씀인데 요즘사람들은 사랑을 하는게 아니라 거래를 한다고... 사랑하는데 키가 어떻고..어떤 차를 타고.. 직업이..재산이.. 이런거 따지는 여자는 거래를 원하는 여자일뿐이라고.. 좋을때 웃는것은 누구나 합니다 입으로는 사랑이고 행동은 거래를 한다... 그건 사랑이 아닙니다 인생살다보면 좋은일보다 아프고 쓰린일이 더많죠 그럴때 의지하고 힘이 되는 사람은 드물지만 그런사람이 사랑해야 할 사람이지 않을까요? 결혼상대는 정말 신중해야합니다 나와 거래를 하는 여자인지 사랑을 하는 여자인지 잘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이라...경험은 중요한것입니다. 생각이 단순하신걸로 보아 밑바닥과 정상에 삶을 살아보지 못하신분인거 같네요 돈이 전부라..행복에 기준은 모든사람이 다릅니다. "백만장자라 좋겠다"라는건 내가 그렇다 느끼는것일뿐 그사람에 행복일수는 없죠...글을 보고 듣는것과 경험한것에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많은 경험을 해보시길...
이분말틀린거없는데ㅋㅋㅋㅋㅋ 입으로무슨말을못하냐 인간은 말이아닌 행동을보는거야 여자들 다그런건아님절대 근데 지금여자들 남자능력무조건봄 아니 백프로본다고본다. 그나마 거기서 전세고 대출있으면 같이갚아나가고 이런여자는그나마 상타라고보고 애초에 남자배경 직업 연봉 집안수준 재산 티안나게보다가 만나거나 만나는도중 힘들어지거나 따른 더조건좋은남자생기면 갈아타거나 하는경우 있음 인간은 행동을봐야함 그래서 절대믿으면안됨... 애초에 그전에 사람보는눈은 길러야하겠지만 그리고 집안부모능력 집에 빛이있고 부모부양해야되는사람도있고 사람마다 상황다다름 누군 펑펑써서 없는경우도있지만 정말 고정지출이 나가는사람도있고 결국 남인생은모름 왜냐 시작점이다름 잘하는것도 일꼬이는경우 그냥운좋은경우도있고 돈없으면 결혼 연애안하는게맞다고본다 요즘세상 어떤여자가 돈없는남자만나려고하냐 저위에 상타인여자빼고 인간욕심끝도없음
달님의 영상을 보며 제 결혼식 준비기간 시절이 생각나네요..저는 화려한 연애경력들과는 달리 현재의 남편을 만나면서 참 검소한(?)결혼식을 올렸네요..ㅋㅋ글구, 모아 둔 돈이 없더라도, 결혼할 사이라면 그냥 달님 말씀대로 서로 다 오픈하는 게 더 진솔한 관계를 유지하는 비결이랍니다. 사람의 잠재가능성이 좋으면 좋은 뿌리를 내리고 결국은 열매를 맺게 되니까요..돈이 모이는 시기는 결혼해서 아이 낳기 전까지가 피크예요.. 돈 없어도 결혼해서 자리잡으면 잘 되는 사람들도 많답니다..집값이 문제지만, 남들에게 보이기 위한 결혼이 아니라면, 전세나, 월세 아파트로 시작하시면 됩니다..ㅎㅎㅎ결혼비용도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안 들어요..집값이든, 혼수든, 예물이든 남녀가 함께 합리적으로 비용을 비슷하게 들이도록 잘 계획하며 지출하면 됩니다..집은 남자, 혼수는 여자 꼭 이렇게 나누면 이해관계로 상충하고 많이 싸우며 결국은 이혼하게 될 리스크도 있답니다..가진 게 많든 적든 연애하시는 분들은 굳이 이렇게 실리를 안 따져도 되니까요..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답니다..홧팅입니다~~^^!!!
제가 남긴글에 공감을 주신 많은 분과 이해가 안된다는 분들이 계신거같습니다.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글이 이해가 안되는 분이 많은 것이 좋은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다소 극단적인 표현으로 받아들이 실 수있으나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길 바라며 다들 즐거운 추석 보내시기 바랍니다. ^^
이 사람과 결혼해도 될까? 라는 생각을 하기 전에 나는 이사람과 결혼할 준비가 되어 있나?를 먼저 생각하면 사실 고민거리도 아닙니다. 대개 결혼을 망설이는 이유를 상대방의 결핍에서 찾는데 그건 반대로 내가 그 결핍을 갖고 있다는 반증이고, 결혼으로 보상받을 수 있을까 하는 기대심리가 작용한 결과라 보면 됩니다. 상대방에게 확신이 안 든다면 그건 내가 부족하고, 내가 준비가 안되어 있다는 증거지요. 반대로 상대방이 가진 것이 없어도 미래를 준비하고 책임감 있게 살아 갈 사람인지가 중요하다면 이미 내가 그런 마인드로 이 사람을 만나고 있기 때문에 결혼에 아무 장애가 안되는 겁니다. 제발 결혼 할까말까 고민할 때 상대방에 기인해서 인과를 찾지 마세요. 가장 어리석고, 비겁한 행동입니다.
20-30 돈이 없는게 정상 애초에 돈이 있어야 한다는 개념이 성립된지도 10~20년밖에 안됨. 30년전까지만해도 (부모님세대) 돈이 없어도 다 결혼하고 방한칸에서 시작한게 대부분 결혼한 후에 성장해 가면서 수입이 늘고 재태크에 관심이 생기고 그러는거라고 봄..돈이 없어? 그래고 결혼하는 게 맞음. 돈이 없이 시작해서 자식키우고 집사고 땅사고 잘된 사람 넘치고 넘침. 결론: 2030대는 돈이 없는게 정상이다 끝
와 진짜 김달은 정말 똑똑하다. 맞습니다 결혼 하고싶은 상대라면 오픈해야되요. 오픈했는데 무시하거나 만날 생각이없다 그러면 결혼상대가 아닌거죠.. 결혼이 시작인데 결혼을 끝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아 문제에요. 돈없어도 이렇게 현명한남자를 만나야 합니다. 여자들이 돈만보고 남자를 선택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남자가 사업 망해봐야 정신을 차리지. 이런커플은 이혼각
저도 참 짠순이인데 악착같이 돈벌어서 돈 모으는 것도 참 재밌지만 돈 안쓰는 것도 참 재밌어요 휴대폰 안산지 7년 넘었고 명품을 사는 것보다는 아파트를 사는 게 더 좋아요 그리고 남편이 누가되던지 결혼 후에도 돈 악착같이 즐기면서 벌어서 남편과 같이 벌거에요 상상만해도 재밌네요
말씀 잘들었습니다. 사실 결혼이라는게 연애와달리 경제적상황이 들어가는 현실이기때문에 돈이 중요하지 않을수 없을겁니다. 하지만 모아둔 돈은 없어도 결혼후 부부간에 서로 협력하여 일으킬수 있는 뚜렷한 목표와 계획으로 준비가 되있다면 가능할거라 보구요 김달님 말씀대로라면 결혼전 애인에게 자신을 솔직히 오픈 할수있는 자신감이 중요한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어차피 작성자같은 여자 돈 많은 남자한테 못 감 기본적으로 돈 많은 남자 만나려면 학력으로 묶이든 인맥으로 묶이든 하다못해 자신이 페북이나 인스타에서 유명세가 있던지 뭐가 되든 되야 저런 남자가 보고 오는 거지 작성자 같이 쥐뿔 없는 여자한테 누가 오겠음? 술집 여자들도 다 이쁘고 몸매 좋은데 왜 돈 많은 남자 못 잡고 술이나 팔고있을까 이런 생각좀 해보시길 사람은 결국 팔자따라 가는 거^^ 돈 많으면 연예인, 아나운서 만나지
내뱉었으니깐 지킨다? 그게 계기가 된다 ? 흠.. 김달님은 그걸 지킬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거에 대한 각오가 되어있으면 뭘 해도 어떤 실패를 겪으셔도 다시 일어서실겁니다. 고달프시겠지만, 사람이 지키기 제일 어려운거 자기가 내 뱉은 말 지키는거라는 얘기가 있어요 들어보셨을겁니다. 실제로 사회적 명예와 영향력이 있는 대기업 총수들도 안지키는게 지가 내뱉은 말입니다 ㅋㅋ 못지키고 나서 변명 오지게 하죠 , 그런 세상이에요 김달님이 동영상에 말한 소신만 지켜도 님은 사회적으로 재산적으로 그 사람들을 넘어서기 힘들겠지만 최소한 인간적인 부분으로는 넘어서겠죠 , 나이 먹을수록 자기가 내뱉은 말 지킨다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더 느끼실 겁니다. 하지만 소신있는 분 처럼 보이네요
돈은 있다가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것..서로 신뢰를 하고 같이 미래를 만들어가는 동반자가 더 필요한것..돈밝히는여자는 내가 돈이 많다가도 돈이 없을땐 날 버릴 여자임..능력이라는것도 중요한거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건 인간됨됨이 인듯..똑같이 결국 돈이없는사람이 있다면 한사람은 돈을함부로쓰는사람이라 그럴수있고 한사람은 먼가 큰 일을 해볼려다 돈이없는걸수도 있고 돈이없다고 결국 똑같은 인간됨됨이가 아니라는것..사람자체가 더 중요한듯 ..적어도 결혼이라는건..
사실 금수저가 아닌이상 집을 산다는건 불가능하죠;; 반지하라도 좋으닌깐 사랑하는 사람과 건강하게 함께 밥먹고 잘수 있는 공간만 잇다면 그거만으로도 충분할거같아요...밑에서 부터 천천히 함께 성장하면되요 그 사람도 나와 다를바 없는 사람인데 남자라는 이유로 집을 사야된다는 부담감 안가졋으면 좋겠어요
공감합니다. 근데..그걸 깨닫는것도 큰문제지만. 본인이 진짜가 되야됩니다. 진짜가 되기 힘들어요 ..노력으로 되는게 아니기때문에 진짜는 자신이 진짜인걸 알수도 잇지만 모르는경우도 많아요. 가짜도 마찬가지고요. 말씀하신대로 그냥 저냥 살아가는 인생이죠. 이걸 깨닫는사람들은 어떻게 깨닫는걸까요. 계기가 있어야되는데 이것도 참 알수없고.. 어떤 경험치를 얻게되야 계기가 올까요?
남자보다 사회생활2년 먼저하면서 결혼할때보면 남자보다 모은돈이 턱없이 부족한 한녀들이 대부분인것만봐도 한국여자 수준이 어떤지 답나오지않냐? 차있냐는 질문은 오히려 남자가 여자한테해야지ㅋㅋㅋ2년먼저 돈벌었을텐데ㅋㅋㅋ 나는 2년먼저 사회생활한 여자가 오히려 남자한테 차있냐, 모은돈얼마냐 물어보는걸 보고 그리고 2년먼저 사회생활하면서 데이트비용, 결혼비용은 남자가 더 부담해야한다고 생각하는 한국여자들보고 진작에 한녀수준은 전세계최악이라는걸 알았다
"경제관념"(+건강)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20대 내내 일을 했지만, 쉰 적이 없었어요. 그런데도 돈을 못모았죠.( 제 공부로 나가는 돈+자취 생활비+차량유지비+병원비) 20대에 통장에 "0"원 찍은 적도 있었네요ㅎ 그리고 남편을 만났고, 남편이 경제관념이 있어요. 결혼 후, 생활하면서 남편이 관리를 하니까 오히려 저 혼자 살 때보다 돈이 모이더라구요ㅎ 대출금이 빠듯한 현실 신혼부부이지만, 더 열심히 모으려구요~ㅎㅎ
나보다 어린 친구지만 참 사람 생각됐고 공감도 됩니다. 이런 남자면 잡아야죠 멋지네요. 저도 비쥬얼로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이 돌고 돌다 돈도 없는37입니다. 35에 9살연하만나서 2년 연애중인데 결혼이 코앞인데 돈은 계속 연명합니다. 현실은 이렇습니다. 초반부터 없다고 까발려도 좋다 할 여자? 10%봅니다 근데 비쥬얼 안되면 1%? 가능성 조차 없습니다. 이게 대한민국 현실이고 현실대처 법은 최소한 없는척 하지 마세요. 연애부터 시작하시고 그다움애 경제적인거 맞춰가면서 현실토로하고 그때 떠나면 아닌겁니다. 결혼 덜컥 임신 덜컥 졷됩니다. 결론만 말하자면 인생 선배로써 내가 좋은 여자 찾지말고, 이래도 나 좋아 해주는 여자만나세요. 외모 그거 얼마 못갑니다. 꿈깨세요. 근대 레알 현실은 돈있으면 혼자 사시는거 강추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돈모으는거 도와주는여자 구경좀 해보고 싶네요ㅋㅋ 결혼하자고 오픈하면 구질구질하게 살기 싫다는 부류가 대부분입니다. 20,30대 남자 여러분 그냥 혼자 살려고 마음먹고 사는게 오히려 돈도 잘모으고 결혼적령기에 결혼시장에 경쟁력을 갖출 확률이 높아집니다. 어줍잖게 호구짓하면서 돈낭비 시간낭비 하지 마세요
? 마인드 비슷하신 분 찾으시면 돼요, 저라면 '구질구질하게 살기 싫어서 당신과 결혼하기 싫다"고 하는 사람이 많다면 그만큼 걸러내지는 거니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어차피 결혼은 여러 번 할 게 아니라면 여러모로 잘 맞거나 서로 이해하고 맞춰가는 한 사람과 함께 발맞춰 마음갖춰 살아가는 거라 생각.. 신중하게 추려갈 수록 본인 짝 찾으시기 더 좋다 생각합니다. 그러니 열심히 돈 모으고 본인 생활할 거 하시면서, 마음 편히 먹고 여러 사람 둘러 보며 좋은 짝을 찾으시면 될 듯 합니다.
@@jiyoon_Park 남자보다 사회생활2년 먼저하면서 결혼할때보면 남자보다 모은돈이 턱없이 부족한 한녀들이 대부분인것만봐도 한국여자 수준이 어떤지 답나오지않냐? 차있냐는 질문은 오히려 남자가 여자한테해야지ㅋㅋㅋ2년먼저 돈벌었을텐데ㅋㅋㅋ 나는 2년먼저 사회생활한 여자가 오히려 남자한테 차있냐, 모은돈얼마냐, 물어보는걸 보고 그리고 2년먼저 사회생활하면서 데이트비용, 결혼비용은 남자가 더 부담해야한다고 생각하는 한국여자들보고 진작에 한녀수준은 전세계최악이라는걸 어릴때부터 알았음
에휴 돈이 있는 상태에서 결혼 하는 거와 돈이 없는 상태에서 결혼 하는 건 무척 다름 아무리 날고 뛴다 한들 돈이 없는 상태에서 갑자기 돈이 있는 상태로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결혼 하면 씀씀이가 커지면 커졌지 줄어들진 않을텐데 정말로 돈이 없는 상태에서 결혼 하고 싶어 열심히 결혼한다고 생활이 나아질 수 있다는 보장이 있을까?
결혼은 애정과 경제력이 모두 1순위임. 어느 한가지가 모자르면...결혼해도 혼자 사느니만 못하게 됨. 고생 쌔빠지게 하며..가난하게 살거나... 늘상 싸우고...원수가 되서 이혼하게 됨. 애까지 딸려서...경제력없으면...애없이 걍 동거만하던가...걍 혼자 사는게 스트레스 덜 받고 사는 길임. 이젠 친북,친중..반미정권이 들어서서 미국에 밉보여 수출길도 어렵고.. 경제도 어렵고..imf터질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개인의 운은 국가운 못따라가기에... 돈없는 사람들은 개고생하는 시즌이 다시 도래할지도 모름. 서민이 사는 길은 허경영 33정책의 현실화뿐임.
어쩌다 들어와서 잘 듣고 갑니다. 당연한걸 너무 어렵게 말씀 하시네요...ㅎㅎ 1. 연애결혼 - 연애기간 동안 상대방의 수입이나 금전 내용도 모를 정도로 , 아니 못물어볼 정도라면 결혼 하지말아야죠. - 서로 그정도 대화도 못할정도라면 수박 겉핧기식으로 사랑한 관계이기에 결혼해도 오래 못가요. 2. 중매결혼 - 중매야머 서로 까고 시작하니까... 죄송요 쓸데없이 오지랖 떨고 갑니다.
좋아요 꾹 누르고 갑니다, 시청자분들 의견 분발도 없이 대부분 사람들의 공감거리를 주제로 용기를 심어주시네요 댓글에도 보아하니 다들 서로 더 했으면 더 했지 덜 하지는 않는 모두 같은 마음으로 현대사회 경제적 부담을 안고 지내는거같아요 이 영상 보고 큰 힘 얻어갑니다 제 나이는 스물 두살인데 지금 옆에 있는 사람과 장가를 일찍 가려하니 아버지 어머니도 이리 힘들었을까 학창시절 상상만으로는 다 됐던 미래였는데 막상 나와보니 사회가 제약이 많고 많이 어렵긴 하네요 신년에는 걱정 덜고 다들 좋은일만 한가득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공강시간이라 영상을 봤는데 나이차가 많은 사람을 만나고 있어서 그런가 이 영상이 많이 와닿아요. 학생이라 일정한 수입이 없어서 저축을 아직 못하고 있는데 사회생활 하는 남자친구는 사귀는 기간이 길어지면 결혼 얘기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쓸데없는 생각인 거 같긴 하지만) 해요. 좀 더 만나보고 이 사람이랑 사귀어도 될 거 같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면 달님 말씀대로 다 얘기해야겠어요.
정말 맞는 말이네요 저도 사회초년생이고 월급 적게 주는 직종에 일하다보니깐.... 저희 회사 중 한 여자분(혹시 알수도 있으니 정확한 지칭은 생략) 걀혼하셨는데 높은 위치에 있는데도 아등바등하게 살아가는 모습 보니 결혼에 대해 조심하게 생각하게되더라고요 ㅠㅠ 돈 모아봤자 작은 아파트 한 채도 사기 어려운데 뭐하러 모으나 생각도 들고요 ㅠ 월급이 적은 직종이던 많은 직종이던 김달님 말처럼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에 대해 계속 생각하면서 달려가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오래지났지만, 이제사 보았네요.. 200일정도 만난 32살의 남친이 있는데, 금전적으로 모아둔 돈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김달님 말씀처럼 현재의 돈이 아니라 앞으로 돈을 모으는 것에 대한 의지와 목표가 있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남친은 목표와 뚜렷한 계획이 없어요.. 그저 있으면 모으는 거고 없으면 없는식인데, 집은 사고싶어하는 것같아서, 20-30정도 조금씩 저축하는 습관을 들였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자기가 알아서 잘하고 있다고 되려 기분이 나쁘다고 하네요.. 전 결혼까지 이야기한 사이라 저와 같은 생각일줄 알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했는데, 오히려 자기가 돈모을줄 모르는 사람으로 보는것 아니냐며 화를 내더라구요.. 저는 그 말이 너와의 미래를 꿈꾸지 않는다는 말로 들리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참 많은 고민이있던 차에 김달님 영상보면서 다시 생각해보게되네요~! 감사합니다 :)
펙트 알려줄게요 한국여자 고생 안하려고해요. 돈이 좀 있어 결혼 해다고 쳐요 만약 사업이든 사고든 모아둔 돈 없어지고 생활 어려워지면 한국여자10명9명은 이혼 각 나옵니다. 절대.결혼전 이여자가 내가 불구가되어서 일을 못하는데 나를 가족으로 생각하고 평생 같이 할사람인지 잘판단 하고 결혼하세요 남성분들 명심하세요. 한국여자들 돈 좋아해요 . 만약 그돈 이 없어진다면 어떻게 될지도 2수 3수 4수 까지도 생각하고 또생각하고 결혼 판단하세요 ^^
돈이 다가 아니고 있다가 없는것이라 하고 돈없어도 책임진다는 말하는 사람 딱 두분류가 있음 가난하게 태어나서 학자금 대출 등으로 갚으며 열심히 살아온사람은 붙잡아야 할사람 차사고 인생 탱자탱자 살아와놓고 본인 인생마져 무계획 무책임하게 살아왔는데 결혼해서 책임지고 잘살겠다? 가장 중요한 자기 인생마저 무책임하게 살아온사람에게 미래를 같이 꿈꾸는것과 같습니다.
상대의 현재에 코웃음을 치는 사람이라면 함께할 이유가 없죠. 그나저나 처음에 김달님 영상을 볼때 말투가 너무 쌔다고 느껴지고 맨날 화나계신거 같아서 성격이 호전적이신건가?했는데 계속봐서 그런건지 아니면 김달님이 노력하고 계신건지 모르지만 처음 봤을때의 그 강함이 좀 덜한것같아요! 결론은 김달님 짱-!
근데 당연히..부족한게 맞는데 결혼 요즘 적정기 몇살이예요? 전 지금 33세인데 결혼3년차인데 결혼전에 한푼없어도 그때부터 모아요 열심히 둘이 모아서 사는거죠 27살부터 일했는데 둘이모으면 잘모여요 더 행복하고 돈 당연히 모은게 없는게 당연시해야되고 저도 결혼부터 잘해처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돈없어서 결혼 안하겠다는분들 꼭 돈없어서 결혼 못하고 그러지마시고 본인은 건강한생각 가지시고 좋은여자 만나세요! 응원합니다!
저도 34에 결혼했는데 2000만원 가지고 월세로 결혼헸고 월급 300 벌어서 생활비 200주고 남은거로 연금보험및 기타 보험내고 휴대폰비 내고 지내지만 5년이 조금 넘어가는지금 서울에 4억 5천짜리 빌라 사서 잘살고 있어요. 대출은 1억 8천정도 남았네요. 더 값을수도있지만 여유자금은 좀 있어야되서 몇천 정도 쥐고있고요 물론 와이프도 저랑 비슷하게 벌고있고요. 해외여행도 1년에 한번은 다니고있고요. 여자분들 남자고를때 현재를 너무 보지 마시고 인성이랑 성실함만 보고 결혼하셔도 남자들 결혼해서 책임감생기면 열심히들 삽니다. 둘이 같이 인생설계하시면서 살면 다 살만합니다. 한쪽 집안에서 도움 많이 받으면 그만큼 그 집안부모님 입김이 쎄져서 살기 피곤해요. 그냥 둘다 집안 도움 안받고 같이 알뜰살뜰 사시는게 더 좋다고 생각되네요.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가족이라도...
진짜 이사람하고 결혼하겠다고 하면 돈없으면 없는데로 서로 배려해서 결혼하고 꼭 신혼여행(제주도가도 안죽는다) 스드메(최대한 저렴하게! 스튜디오 생략해도 된다 ) 예단(하지마) 예물(금은방가서 커플링만 맞춰도 된다) 집(돈없으면 월세살이라도 해라 아니면 양가 부모님 댁에 살아라) 이렇게 해도 다 잘산다. 남들 눈치보지말고 너희둘이 사는거지 남들이 살아주는거 아니다. 결혼할때되면 그 상황에 눈치본다.꼭 따져봐야하는 사항은 배우자가 건강하고 직장꾸준히 잘다니고 부지런한 사람인지 꼭 확인해라 뭐 재고 말고 뭐있나 결혼은 현실이다. 집적 겪어봐야 알지
본인이 생각하기에, 이사람은 나와 남은 한평생을 함께 살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면 다 솔직하게 말해줘버리세요. 나도 너 진짜로 좋아하는데 학자금 때문에 빚 1600정도 있지만 적금도넣으면서 차츰 갚아가고있다. 그래도 괜찮냐고요. 빚이 있는걸 숨기는것보다, 빚이 있지만 열심히 갚고 있다. 라고 하면 남자친구분도 이해해주실거고 좋게 보실거에요. 저는 부부는 서로 믿음이 깨지면 그 이후로는 끝이라고 생각해요. 시작이 0이 아니라 -단위로 시작해도 기죽을 필요없어요. 서로 술자리 한번씩 덜가지고, 담배 덜태우고, 쓸데없는 지출만 덜하면, -에서 +되는건 금방일거니까요. 살다보면 지금의 빚1600보다 더 엿같은 날이 올수도 있고, 내가 이 남자를 만난것만큼 또 다시 좋은날이 와요. 빚1600에 너무 얽매이지 마요. 빚을 갚는건 지금부터 시작해도 안늦었지만, 지금부터는 상대방에게 더 솔직해져보세요. 나의 이미지에 +요소가 아니라 -요소라도, 그걸 이해해주는게 부부가 되는 과정 아닐까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