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비용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유용한 꿀팁들까지 함께 담았으니, 시간 나실 때 편하게 시청해 주세요. 오른쪽 상단의 화질을 1080p로 설정하시고, 전체 화면으로 변경하시면 더 잘 보이실 거예요😌 📖 김달 에세이 -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말 것 (교보문고) bit.ly/2y0L7bA (yes24) bit.ly/3c576g4 (알라딘) bit.ly/2JQYf5I (인터파크) bit.ly/2XBHYK7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u12486
결혼한 사람들 열에 아홉은 결혼 후 제일 후회하는게 "결혼비용 좀 아끼고 현금 확보 할 걸"임. 길어봐야 두시간 짜리에 굳이 돈 많이 쓸 필요없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두고두고 후회함. 특히 호텔이나 유명장소에서 결혼한 사람들이 제일 후회가 큼. 전 16년 전 결혼했는데 집을 제외한 가전, 살림기구, 신혼여행, 예식비용 2500만원 안으로 끝냄. 예식장비용(식비포함)을 축의금으로 다 처리하고 나니 천만원이상 남음.(그냥 부모님 드림) 예단, 예물 거의 안했음. 양가 부모님도 각각 어머니들 한복만 하고 끝. 두 집안 다 ok함 예물은 와이프 6부 다이아몬드 반지가 끝. 내 결혼반지는 와이프랑 같은 디자인에 큐빅 넣음. 지금은 그 다이아몬드 반지를 다른 디자인으로 가공해서 친구들 모임이나 행사갈 때 아직도 끼고 다님. 신혼여행은 스위스로 베낭여행 감. 비행기 표는 둘의 마일리지로 해결하고 숙소만 호텔로 하고 좋은 음식 먹어도 400만원도 안씀. 결혼비용 아끼고 10년간 맞벌이 하고 한 사람 월급은 100% 저축해서(그래도 해외여행 연 2회 정도 다님) 2014년에 양가 부모님에게 손 안벌리고 청담동에 아파트 구입함.(우리돈 4억, 대출 2억. 지금은 대출 1억도 안남음) 와이프는 20년 고생한 직장생활 은퇴하고 이제 행복하게 40대 초반을 즐기고 있음. 결론, 결혼식 같은 쓸 때 없는 곳에 돈 쓰지말고 ,투자로 한방 노리다 신세 한탄 하지지말고, 열심히 돈 모으자.
11:50 결혼 준비하시는 분들은 여기부분 꼭!!! 보시면 좋겠어요. 저는 이 영상을 시청한 뒤 신랑에게도 내용을 전달해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시작을 했는데도 중간중간에 드레스 추가비용으로 26만원 ,36만원, 헤어 비용으로 11만원,, 이런식으로 추가금이 계속 발생하는데 그때그때 돈을 지불해야 하는게 정말 선택의 연속이라 짜증이 많이 나더라구요.. 청약이 된 상태라 아파트 계약금, 중도금나갈돈과 대출에 더 큰 신경을 쏟는데 하루 하는 촬영과 결혼에 몇십만원씩 쏠쏠하게 돈이 나가는데 총 지출이 백,이백이되니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었습니다. 이 영상을 안보고 준비를 했다면 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거고, 그 스트레스를 트리거로 지금 신랑하고의 다툼이 만들어지고, 그 다툼으로 서로 더욱 큰 스트레스를 받았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추가로,, 스드메나 본식에서 결제하는 금액은 정말 최저 금액입니다. 무조건 그 금액에서 추가금이 든다 생각하셔야해요. 스드메에 250결제했고 원본비,헬퍼비, 드레스 추가하면 300초겠네라 생각하고 접근했는데 350정도, +100 더 들었습니다. 웨딩업계가 최저금액으로 사람을 모으고, 하나씩 추가하며 돈을 버는 시스템이에요 옵션파티 입니다. 매달 저축하던 사람이 몇달을 저축 못하고 계속해서 돈이 빠져나가는 상황이 되는것도 스트레스 큽니다 ㅋㅋㅋㅋ 1천-2천만원이 한번에 나가는것과 진짜 느낌이 많이 달라요!! 차라리 결혼통장이나 지금 김달님처럼 표를 만들어서 서로 공유하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이런 유익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혜안을 갖고 사시는분 같아요.
전부 저렴한걸로 알아보고 하고, 와이프분이 꾸밈비도 정말 거의 아무것도 안한편에 속하는데 저렇게 돈이 드는거면 일반인들 중에서도 남들 보기좋게 호화롭게 하는 사람들은 몇억씩 든다는 소린데... 와..... 여러가지로 신경쓰셨네요 보여주기 위해 큰돈 쓰는 사람들도 대단하고, 김달님이 못버는것도 아닌데 이런부분 시간 많이 들여서 알뜰한걸로 알아보고 낭비하고 생각하는 부분에는 돈 안쓴것도 소신있어 보여서 멋있다고 생각되네요. 정말 결혼도, 결혼식도 남들 다 하니까 어찌어찌 준비하다보면 하게 되겠지 싶은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좋은걸로 하려다 보면 끝도 없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되는 문제고 어려운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마지막 조언이 진짜 꿀팁 결혼준비가 단기에 끝나는게 아니고 직장을 다니며 짬을 내며 하는거기때문에 시간이 길어질수록 지침. 그리고 계속 비용이 나가니 가랑비에 옷젖듯 통장잔고도 줄어들고 체력도 줄어들고 결국 누구하나 말실수 하면 감정싸움으로 번지는.. 결혼 준비 절대 두번은.. 못하죠ㅎ
정말 깔끔하게 잘 보았습니다. 저희도 내년 초에 상견례후 예식 준비중이었는데 때마침, 코로나+어여쁜 아가가 찾아와서 양가 상의 끝에 소소하게 가족예식 하기로 했어요~ 직계가족과 친한 지인 몇명으로 작은 홀 빌려서 하루 결혼하고 파티하기로~ 작은 인원이다보니 축의금 또한 생략하고, 예식비용을 아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작은 집이랑 예랑이 부모님이 주시는 집값 보태서 태어날 아가를 위해 넓고 따스한 집+아가를 위한 튼튼한 가족 차 한대 구입 할생각입니다. 이 모든것이 비슷한 가치관과 수준을 갖춘 부모님들과 소탈한 우리 부부 성격이 잘 맞아서 손쉽게 이루어진것 같아요. 결혼은 진심으로 비슷한 사람들끼리 해야 탈없이 매끄러운것 같아요. 달님도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구,행복한 신혼 보내세요~^-^)//
여러분들ㅋㅋ저기서 간단히 간소히 하시는 경우도 진짜 많습니다~!!!혹시나 달님 금액보고 좌절하거나 울적해하시기 마시길! 결혼이 인생에 한번뿐인데..!하는 생각에 사로잡히셔서 너무 과하게 욕심내시거나 남들과 비교하며 무리하시지만 않으면 남들하는만큼 다 하면서 저보다 더 낮은금액으로 충분히 준비할 수 있어요~!!! 저도 엑셀로 세세히 하고있는데 욕심낼것만 내고 나머진 요모조모 따지며 하고있어요. 서로 많이많이 애기하고 조절해보세요
저는 따로 결혼통장을 만들어서 결혼 비용에 들어갈 예산을 대략 잡고 남편과 반반씩 내서 그걸로 결혼준비 하니깐 싸울일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남은돈으로 다시 적금을 들었습니다 결혼식은 추가추가추가 하면서 많이드는데 추가추가를 최대한 안하면 금액이 많이 절약 되더라구요~결혼은 하기 나름인것 같아요~
현직 웨딩 업계에서 일하는데 예비 신부들은 피부랑 미용 가격 엄청나는데 김달님 아내분은 24만5000원... 진짜 유명한 마사지샵은 15회권에 3백만원 이상 들어가는데도 있고... 피부과도 신부 전용? 케어도 따로있다 하더라구요 이것도 여러번 가면 몇백만원은 금방 없어져버리구... 그리고 메이크업 데모 비용이랑 드레스 추가 비용이라던가 스튜디오 사진 추가 등 예상치 못한 곳에서 추가되는 비용이 많아요 일단 예산을 넘긴다 생각하고 진행하면 .... 편합니다.. 진짜 김달님 아내분은 돈 많이 안쓰시는 분이신듯.. 대단.... 그러므로 비혼 주의인 전 오늘도 다행이라 생각하고 지나갑니다..
저는 한부모에 저도 친구 하나밖에 없어서 축의금 들어오는게 거의 없을거고.... 이나이까지 공부하느라 모아놓은 돈도 없고..ㅎㅎ 신랑측 눈치보거나 빚내서 결혼할바에야 그냥 혼자 사는게 낫겠네요.. 저돈으로 하고싶은거나 하고.. 결혼식에 올사람 없어서 가뜩이나 되게 하기싫다 생각했는데..ㅋㅋ
저랑 비슷하시네요...저도한부모고 전 나이가 많아서...찐친 빼고 다 떨어져나가서 축의금 들어올곳도 없었어요;;; 회사도 작아서 저 포함 8명이고.....한달한달 커플통창에 돈 모아서 욕심안내고 할수있는선에서 만족스럽게 했습니다 대충찾아보면 집 비용 빼고 식에 쓰이는돈이 자잘한거까지 포함해서 2천 전후입니다
@@timesrain4917 아.. 저랑 정말 뭔가 비슷하시네요.. 저도 나이가 어리지는 않은데 군시준비생이거든요 아마 시험 최대한 빨리붙어서 악착같이 이천만원정도 모아도 삼십대 중후반일거같아요.. 그나마 힘이 되네요ㅠㅠ 실례가 안된다면 혹시.. 결혼식에 친구나 지인이 적은게.. 괜찮으셨나요? 하객알바 쓰고 막 그런다는 사람들도 많이 봐가지구... 상대쪽에서 이상하다고 생각할까봐서요.. 친척도 아빠쪽은 아예 연끊겼구 엄마쪽도 외국살고 다들 그래서 별로 안올거같구..ㅠㅠ
저는 드레스 130만원 헤어메이크업 35만원 스튜디오촬영 40만원해서 스드메 총 205만원 밖에 안들었어요 (패키지로 안하고 다 따로 준비했어요 그리고 다 서울에 있는 샵 기준 비용입니다) 자기가 어떻게 준비하느냐 나름이에요! 호텔에서 결혼했는데 코로나 시국이라 인원 감축도 되어서 홀대관료+식비 합쳐서 700나왔나 그랬네요 축의금 700 넘게받았으니 거의 0원으로 결혼식 올린거나 다름 없습니다 ㅎㅎ 결혼식 비용보다 가전에 더 돈이 많이들어가더라구요
맞춤정장샵을 운영하는 사람으로 말씀드리자면 아마 맞춤 하신 업체중에서 체형적인 또 원하는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 하지 않은상태에서 맞춤하셨던 곳 같아요. 맞춤정장은 고객이 원하는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해서 맞춤으로 깔끔하게 진행하는 업체가 주 이구요~! 기성복으로는 커버되지 않는 부분을 맞춤에서는 커버가 다 가능하다고 보시면 되요! 보통 보안하고자 하는 부분만 커버하여 모든 디테일로 맞춤을 진행하지만 기성복은 그런 만족을 충족시키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성복이 정말 잘 맞으시는 분이라면 기성복으로 구매하시는 것 또한 권장드리기도 하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맞춤으로 해야 제대로 수트를 입을 수 있어요~! 물론 개인적으로 맞춤하신 곳에서 만족도를 못 드렸을 수 있지만 영향력 있으신 분께서 맞춤하지말고 기성으로 하라는 발언이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억울합니다ㅠ
결혼해본(돌아온건 심쿵ㅜ)입장으로 진짜 다 빼고 허례허식 빼면 결혼비용은 축의금으로 또이또이됩니다. 그냥 집 혼수만 생각하시면 간단해요. 허례허식 뺀 결혼이라 생각하심 되구요. 그래도 구색은 맞추려면 몇천 보시면 되구요. 하지만 정말 다 빼고 하시긴 힘들구요, 간단하게 하시는게 제일 좋더라구요. 달님 얘기처럼 맞춤이나 고급말고 정말 실용적인걸로 하시면 좋아요.예를 들면 예물도 평소 낄수 있는 커플링 하시고 여유 되면 예물 추가로 하시되 평상시 낄수 있는 걸로 하시구요. 여유 있으신 분들이라면 호화롭게 하셔도 되죠. 자신의 현 상황에 맞춰서 하는게 최고인듯 합니다. 아, 결혼식 스냅사진은 갠적으로 강추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저 비혼인데.. 얼마나 정리 꼼꼼히 잘하셨나 보려고 클릭했는데 ㅎㅎㅎ 도대체 결혼준비하다 왜 싸우나 싶어서 끝까지 봤네 ... ㅋㅋㅋㅋ ㅎㅎ사업준비할때 움직이기만해도 사십 오십 그냥 나가는거랑 비슷하네요... 큰돈은 나가야할 때 또 나가고... 속 울렁대고 참다가 예민해지고 ... ㅠㅠ 근데 거기에 부모님까지 껴있다 생각하니 증맬 예민해지겠어요 단 한 사람에 대한 사랑과 책임감 없으면 안되겠다...
가치관의 문제지만 나는 500이내로 끝냈음.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굳이 그렇게 까지 하루를 위해 돈을 쓰고 싶지 않았음. 어떤 사람들은 평생에 한번 있는 날인데 돈을 투자해서라도 해야한다 하지만 한번 생각해보면 나에게 주어진 매일매일이 평생 하루 있는 소중한 날이며 결혼식의 외적인 화려함보다는 많은 사람들과 웃을 수 있고 정이 넘치고 축복해주는 분위기를 원했음. 이걸 만들어가는게 결혼식에서 중요하지 돈 막 바르지 마세요 ㅠㅠ... 3천이 있다면 500만 쓰고 나머지돈 미국 주식 etf나 삼전을 사세요
하핰ㅋㅋ 그래서 저는 적금을 열심히 붓고 잇지요 ✌ 만기금액이 3천 정도 되니까 거기서 플러스해서 더 모으면 그래도 안정적이게 할수 있겠죠..? 다행이 아직 뭐 임자도 없응껰ㅋㅋㅋㅋ 그간 열심히 일해서 계속 또 열심히 적금 부으면 되니까유 👌👌 그리구 형편에 맞게 하면 ... 괜찮겠죠 뭐 ... 하하하;;😅😅 좋은 정보공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