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를 지적하는 입장에서는 실력여하를 떠나 서브에 대한 규칙이나 기본을 아시는분이니 얘기할수도있고. 시합에 마니 다녀본 입장에서 보기에 선수분이 일반적으로 보기에는 프리핸드로 가리는부분이 심하게 있어보입니다. 생체인들끼리 어느정도의 서브반칙은 있을수 있으나 누가봐도 심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어필하는것도 맛다고 보여집니다.
채널 애청자입니다. 재생속도를 좀 느리게 해서 봤는데요 이도현님은 서비스를 수직이 아닌 뒷방향으로 토스를 하고, 이순우 관장님도 토스 시작점이 테이블 위가 아닌 어깨쪽에서 시작되는 서비스가 많고, 또 임펙트순간이 애매하게 보이거나 살짝씩 몸에 의해서 가려지는 서비스도 몇개씩 있습니다. 물론 동영상과, 왼손플레이어의 특성을 모르고 쓰는 댓글이 아닙니다. 저도 탁알못이 아닌지라...이도현님은 뒤로 던지는 서비스 그동안 지적 많이 받아왔을텐데도 고치려는 노력이 없으시네요..두 고수분들께서 모범을 보이시면 어떨까 해서 한자 적어봤습니다.
저는 그렇습니다. 교묘하게 이용한다기 보다 루틴으로 보이고 이용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탁구는 기본적으로 상대를 속이는 스포츠입니다. 그리고 탁구 서비스는 80-90%는 다 폴트입니다. 다만, 심한 정도가 아니면 심판 재량에 따라 넘어가기에 저 정도해도 넘어갔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아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럼 폴트가 아닌 것입니다. 판단하는 근거는 제 3자가 아니가 상대선수와 심판에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 상관없습니다. 보이는 시각의 문제는 리시버가 이동을 해서 방법을 찾던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들도 벤치에서 안보이면 그냥 드라이브 걸라고 하는 영상을 본 적이 있어요. 선수들 사이에서도 그런 일은 흔한 일 같아 보여요.
영상의 각도가 완벽하게 토스 곡률의 단면을 보여주는 각도여서 그렇지 옆으로 조금만 옮겨도 수직에 가깝게 보일텐데, 뭐가 그렇게들 고깝게 보여서 댓글을 남기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토스 직전 멈춤 동작도 있고 프리핸드 바로 치우고 16cm 이상 띄우고 수직에 가깝게 띄우려고 하는데 단순히 뒤로 던지는 것 같다고 해버리면 뭐 어쩌자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