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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해이어보』로 기록된 72종의 수산물을 살펴보면, 200여 년 전과 현재의 차이를 알 수 있다. 특히, 마산 사람들에겐 없어선 안 될 별미인 아귀와 미더덕은 『우해이어보』에선 찾아볼 수 없는데.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어민들에게 효자 노릇을 하는 물고기들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도다리. 『우해이어보』에는 ‘도달어’라 기록된 도다리는 당시엔 지금과는 달리 가을에 주로 즐겨 먹었다는데. 또, 한창 봄을 맞이한 창원의 바다에는 ‘딱새’라 불리는 갯가재부터 털게까지도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바다 사정은 예전과 같지 않지만, 욕심 없는 어부들은 여전히 바다가 주는 만큼 만족하며 살아간다. 창원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고 살아가는 어부들의 조업 현장을 따라나서 본다.
✔ 프로그램명 : 고향민국, 삼색 도시의 매력, 창원, 3부, '창원, 가고파라 ‘우해이어보’의 바다'
✔ 방송 일자 : 2024. 0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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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окт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