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영화들은 땅이 크니 이동을 중심으로 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거기에 파밍이나 약탈도 해가면서요 백패킹이나 트레킹만 봐도 외국과 우리나라는 땅 크기 때문에 배낭 꾸리는 성향이 평균적으로 다릅니다 우리나라는 땅이 작아 장기간 이동할 일이 많지는 않겠지만 만약 외국의 영화처럼 이동을 중심으로 생존을 해야 한다면 버릴 수 있는 의지만 갖고 있으면 됩니다 모 커뮤니티에 어떤 분이 그러더군요 생존가방은 작게 꾸려야지 큰 생존배낭을 메고 장기간 이동할 수 있겠냐고 비아냥 거리면서요 그래서 제가 없으면 못쓰지만 있으면 사용할 수 있고 장기간 이동 해야 한다면 일부는 버리면 그만이라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또 버릴 수 있겠냐? 되묻더군요 저는 오히려 왜 못 버리지?라는 생각에 당황했습니다 당시에도 적었던 내용인데 도구나 물건은 나를 위해 존재하고 나의 생존을 도와주는 보조일 뿐 나보다 우선될 수 없다 생존을 위해 도구나 물건을 아끼는 것은 당연하지만 내 생존을 방해하는 상황에서 아낀다면 그건 생존 물품으로써 가치가 없다 하여튼 저도 작은 백팩을 일상에서 메고 다니며 외부에서 생존 상황이 생겼을 때 사용할 기본적인 제품들을 구비하여 집 혹은 일터로 복귀하는 가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이런 가방을 복귀가방 GHB(Get Home Bag)라 부르더군요 그리고 재난 발생 시 체력이 된다면 복귀가방은 앞으로 메고 생존배낭은 뒤로 메서 한 번에 두 가방을 이동시키는 것도 가능하고 장기 해외여행 다니시는 분들이 주로 이런 형태로 메고 다니시는데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나무님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 오늘 또 하나 배우네요ㅎㅎ 복귀가방 이라는 명칭 처음 알았네요 ~! 저의 작은 생존배낭이 그럼 복귀가방 이겟군요 우선 긴급상황때 작은배낭으로 대피하고 상황을 지켜본후 장기적인 대피상황 인지후 집으로 다시 귀가해서 큰 배낭으로 갈아타고 이동중 도저히 힘들면 불필요한 생존용품은 과감히 버려서 무게를 경량화 시키고 참으로 현명한 방법인것 같습니다 ~!👍🏻👍🏻👍🏻👍🏻
@@나작업반장 우선적으로 경량화할 때 버릴 것을 미리 정해 놓으면 좋습니다 꼭 필요한 것 비슷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최소한의 것 소모품으로 사용 후 무게가 줄어드는 것 등을 제외한 나머지 것들을 빼는 겁니다 또한 단계 별로 1단계에서 버릴 것 2단계에서 버릴 것 이런 식으로 단계를 설정하면 신속하게 버릴 수 있어 경량화에 좋습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잘 계시죠? 얼마전에 코난생존 라이브에서 뵈었습니다. 나반장님도 워낙 야전에는 강한분이걸 잘아는 제가 뭐라 드릴 말씀은 없고. 참고로 즐겨보시는 코난생존이 다음카페도 있고, 김종도 생존전문가의 '생존학교'유투브도 많은 도움 되실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코난 우승엽님의 책도 구비해서 읽고 시간지나서 또 읽고 합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행복한 매 순간 되세요.
진수님 오랜만이십니다 방갑습니다~^^ 혹시 얼마전에 코난님 라이브방송에서 슈퍼챗 후원하신분 맞으시죠? 제가 인사드릴까하다가 코난님 챗창에 행여나 저의 채널 홍보하는것 같은 오해를 받을것 같아서 인사드리지 못햇엇네요 저 또한 코난님 방송이나 카우보이비박님 방송은 오래전부터 자주 시청하고 있습니다 코난님은 국내 프레퍼족들의 우상이시고 김종도님은 생존에 필요한 기술들을 전수해주시기에 두분들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진수님께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생존준비 하시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