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잘들었습니다. 사회과학 쪽에서는 데이터가 많다고 제대로 되진 않아요. 자연과학은 그나마 정확도가 높게 나오지만 사회과학은 정확도가 엉망이에요. 우리의 데이터 중에서 우리가 연구자료나 아이디어를 몰라 빼가서 비식별화한뒤 기업이 특허걸고 사업해도 불법이 아닌데, 심지어 그것을 제3자에게 팔아도 불법이 아니에요. 이런 데이터의 활용은 막아야 할 필요가 있어요. 주식에서 손절매를 위해서 역지정가매매를 미리 걸어두면 이 데이터를 빼가서 악용해서 투매를 유발시킬 수 있어요. 블랙스완때도 그렇고 1950년대 미국의 주식시장에 대해서 작성한 책에서도 나오더라고요. 마이데이터법이 이런 정보도 공유되는데, 이런 정보를 사고 싶은 사람들도 있겠죠. 데이터가 돈이 된다는 것은 이런 의미에요. 좋은 일에 안쓰이면서 그걸 인공지능이라고 포장하지요. 심지어 이젠 저작권까지 악용하는 문제가 되고 있고요. 법을 바꾸어야 해요. 개인정보를 악용될 가능성이 너무 높은데 규제는 역주행 했으니까요. 인공지능 거품인데, 그 거품이 실제로 실적과 이어진다는 것은 자연과학을 제외하고 사회과학에서라면 우리에게 좋은 일이 아니라 나쁜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거에요. 우리가 지금 해야 하는 것은 특정 기업 수익을 늘려주는 것이 아니라 국가의 안보,첩보,치안 유지를 위해서 데이터를 적절히 사용하면서 우리의 개인정보는 보호되고 기업이 부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을 막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내야 하는 것이라 생각되네요. 지금처럼 마구잡이로 기업들이 활용해도 된다는 쪽은 문제가 있어요. 이렇게 되면 인공지능을 안사용한 제품을 사용하는 방법이 안전때문에 사용할 수 밖에 없어요. 사회과학쪽으로 만들어진 인공지능 제품들은 엉망이라서 사용하지 않을 것이지만요. 이제 전 세계가 규제쪽으로 생각해야 하는데 유럽은 어렴풋이 문제점을 파악하고 규제쪽이지만, 아직 다른 국가에서 위험성을 너무나 과소평가하고 있어요. 그리고 사회과학에서 성과는 크지 않을 것이므로 지금 주가 오른 기업들은 거품쪽으로 생각해야 하고, 이 거품이 터질때 조심해야 합니다. 단 HBM쪽 과다한 공급쪽으로 가면서 D램이 공급부족으로 가고 있는듯 보여지는데 반도체는 싸이클이 좀 빨리 오고 지속될 것 같아요. AI칩은 거품인것 같고요. 단 마이크론의 실적이 안좋은 점에서 살짝 경계는 하면서 바라봐야 할 것 같지만요. 지금 인공지능이라고 떠들어도 인공지능 잘되면 게임업계부터 줄줄이 무너질 상황이여야 하는 기업들의 실적이 너무 좋아요. 무료 게임 넘치고 게임업계 실적이 1/10로 줄어들면 인공지능 성과 있다고 보면 되어요. 물론 게임업계는 제가 주식을 안가지고 있어서 말하는 것이지만, 그런 업종이 좀 있는데 전 사거든요. 인공지능 안될 것을 아니까요. 정황증거로 아는 것이 아니라 제가 인공지능을 제대로 공부했었거든요. 안되는 것을 알아서 사는거에요. 리플은 그런 내용 작성하지 않고 정황증거만 이야기하지만 정황증거가 더 설득력 있는 것 같더라고요. 만약 인공지능이 성과가 있다면 네이버가 미국 상장하는 카툰 기업 망해야 되고요 (실적+주가 모두). 우리가 쓰는 제품들중에 특허/저작권 가진 것들이 쓰레기가 되어서 제대로 투자자들에게 판정 못받고 실적도 엉망 되는 것이 아니라면 인공지능 의미 없다~! 특히 사회과학에서는 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어요. 생산성은 있다면 결국 무료 제품들이 넘쳐나서 기존 기업들이 심각한 위험에 쳐해야 하며 소수 제조업 사업 빼고는 심각한 타격이 정상인데, 오히려 인공지능 한다는 기업들도 인공지능에 의해서 무너질 사업 잘만 하고 있으며 신규로 진입도 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시면 되어요. 결국 다른 모든 실적이 반토막나고 위기사항이 되는 현상이 아니라면 지금 인공지능은 거품이에요. 기존 사업자면 인공지능에 의해서 생산성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신규 사업자들도 생산성이 생기고 기존의 경제적 헤자가 무너지는 것이며 이것은 개인에게도 열려서 무료 제품들이 흘러 넘쳐야 인공지능이 거품이 아닌 거에요. 지금까지 기술적 진보가 일어날때마다 이런 상황이 무료제품까진 아니더라도 기업들간에는 언제나 있었고 기업들의 시장 점유율이 크게 변화하는 상황이 일어났는데, 인공지능에 영향을 받는 분야에서 현재 이런 상황이 보이는 사업은 하나도 없어요. 오히려 이런 기회로 우리의 개인정보와 저작권을 재가공해서 팔 생각 뿐일 것이라 저는 추측합니다. 이것은 규제를 인공지능 이름으로 완화시키고 기업이 가지지 않아야 하는 수익원을 마련하기 위함이지만 개개인들에게는 그만큼 권리가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할 거에요. 이것은 국회가 우리의 권리를 얼마나 지켜주느냐? 하는 것에 달려 있어요.엔비디아나 인공지능 관련 기업들에 투자했다면 살짝 기회보고 엑시트 시점 잘 잡으셔야 할 거에요. 그리고 더 큰 거품으로 발전해서 터져서 다른 업종까지 영향주는 상황이 되지 않길 바라네요. 인공지능 주식 안가진 사람들이 인공지능 거품으로 피해보면 무슨 죄겠어요^^? 닷컴버블, 2008년 금융위기(여긴 부동산쪽 거품)처럼 큰 거품은 그냥 그 업계만 다치는 수준에서 끝나지 않아요. 경제학 거품경제에서 배우는 것처럼요. 그런면에서 이 거품은 이쯤에서 터져주는 것인 투자자 전체에게도 좋아요. 그냥 올라도 난 안샀으니 괜찮아~! 하는 수준을 넘어가면 많은 사람들이 다치는 단계가 이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