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어제 먹다 남은 김치찌개가 있으실까요?
저희는 2인가구라 찌개나 국을 끓이면 꼭 이틀은 먹더라구요!
먹다 남은 김치찌개와 어울릴 계란볶음밥과 함께 한끼 맛있게 먹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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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란볶음밥
재료 : 계란 4개, 대파 1대, 마늘 6쪽, 밥 두공기 / (+햄, 맛살)
조미 : 굴소스 1숟가락, 소금 반티스푼, 참기름 1숟가락
요리 순서
1) 마늘 6쪽을 편 썰어준다.
2) 대파를 쫑쫑 얇게 썰어준다.
3) 계란 4개를 까서 섞어준다.
→ 소금 반티스푼을 넣어 간을 해준다.
4)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 뒤 마늘을 먼저 볶아준다.
→ 노릇노릇 해질때까지
5) 대파를 볶아준다.
→ 대파 기름을 내어줘요
5 + 알파) 햄과 맛살 자른게 냉동실에 있어서 넣어주었어요
냉동실에 추가로 넣을게 있다면 잘라서 넣어주어요~
6) 참기름을 두르고 밥을 볶아준다.
→ 밥이 타지 않게 중간불 혹은 약불에 잘 볶아줘요
→ 중간에 굴소스로 간을 해줍니다!
7) 후라이팬 한쪽에 기름을 두르고 계란을 포슬포슬 익혀준다
→ 따로 스크램블을 하거나 밥에 그냥 부어도 돼요!
저는 설거지를 줄이기 위함과 비릿한 맛을 조금 덜 하게 하기 위해 따로 먼저 볶고 밥과 섞어줘요!
8) 익은 계란과 밥을 잘 섞는다.
예쁜 그릇에 담아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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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김치찌개
재료 : 떡국떡 한줌. 물 60ml
조미 : 국간장 한숟가락
떡국떡을 넣어서 먹기 위해 국물이 적길래 물을 넣고 다시 간을 해줬어요~
1) 떡국떡을 물에 불려 준다.
→ 상태에 따라 시간을 늘려주세요. 저는 냉장실에 있어서 30분정도 불렸습니다!
2) 김치찌개에 물을 넣고 국간장으로 간을 해준다.
3) 찌개가 끓으면 떡국떡을 넣어준다.
4) 떡이 익으면 그릇에 덜어 맛있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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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찌개만 한번 끓여도 두끼가 해결돼요 ㅎㅎ
반찬 투정을 하지 않는 남편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오늘 한끼도 간편하지만 근사하게 맛있게 드시길 바래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2 ноя 2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