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계양 공구의 개발제품 사용평가 해주는 일을 했었는데, 정말 많이 발전했네요. 취미 목공에 Festool 공구를 주로 쓰다가 계양을 쓰면, 뭔가 헐겁고 덜렁거리는 느낌, 배터리도 자기방전도 심하고 배터리 케이스도 좀 싼마이로 보이고 했는데, 지금 평가영상 보니, 배터리도 고급스러워보이고, 20볼트로 올렸고, 모터도 BLDC 적용했군요. 평판도 배가 나온 부분도 있고 했는데 이것도 깔끔하게 개선된 것으로 보이고. 굵은 나무도 재단해보는 영상을 기대했는데, 아쉽네요. 페스툴 보면 날일 살짝 두껍고, 뒤에 롤러가 탄탄해서, 100mm 목재를 곡선재단했는데 90도 각도가 그대로 유지되는 걸 보고 감동했는데, 합판 위주의 재단이라 조금 아쉽네요. 페스툴 공구는 좋은데, 독일애들 손이 커서 그런가 그립이 너무 크게 잡혀서 어벙벙하게 잡혀서 힘이 드는데, 계양은 손에 쏙 들어오는 게 좋네요. 각도조절 잘 쓸 일 없지만, 그래도 그걸 원터치로 바꿔준것도 놀랍고, 더블라이트, 에어 불어주는 기능 은 너무 부럽군요. 페스툴처럼 전체 커버로 집진이 완벽하게 되도록 엑세서리가 있으면 좋겠네요. 속도조절도 2단이 아니라 다이얼로 여러단계를 하면 더 좋았을 거 같습니다. 그러나 슬로우스타트 와 이건 정말 생각 못했는데, 대단하네요. 그동안은 손가락 힘으로 조절했는데 이걸 해내다니.... 내 페스툴도 없는 기능(지금은 있나 모름) 모니터링 요원을 했었기에 계양의 발전에 진심 내일 처럼 반갑네요.
구매해서 목재 몇개 잘라보는 순간 아...역시 계양이구나 합니다 첫째:1단 2단스위치가 흐물거려서 사용중에 자동 1단변속이됨 둘째: 사용중에 자기마음대로 각도가 기울어짐(고정이 잘 안되고 진동에 금방풀림) 셋째:p- mode 작동스위치를 누르면 엄청 천천히 톱날이 움직이고 목재를 접촉하고 일정 힘을 가해야지 톱날이 빠르게 작동하는데 심지어 이 기능은 끄는 버튼도 없어서 처음부터 고속 으로 자를수가 없음.
이 영상이랑은 상관없는 질문인데요...접착제 영상보니 1년전이라 최근영상에 질문 드립니다..자동차 내부에 컵홀더있자나요? 그게 똑 부러졌는데 pe pp?? 뭔진 모르겠지만 시중에 파는 록타이트401? 뭐 그런 접착제로는 붙긴해도 너무너무너무 약해서 컵 꽂자마자 다시 떨어지는데 이런건 뭘로 붙여야하는지 제품 추천부탁드립니다ㅜㅜ
잘 봤습니다.. 1등.. 이바리는 영어로 Burr, 우리말로 "비짐이" 라고 합니다. 아울러, 테스트로 자르신 것은 나무결이 켜는 형태라 증상이 없었지만 90도 돌려서 자르셨다면 좀 많이 생겼을 겁니다. 페스툴 직소 쓰고 있지만, 계양제품이 내구성만 확보된다면 결코 못하지 않네요.